50년째 패션전문기자로 살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 저널리스트 수지 멘키스(Suzy Menkes)가 박원순 시장을 만나 동북아 패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의 패션산업 현장 곳곳을 직접 방문한다.서울시는 오는 17일(금) 오후 3시부터 수지 멘키스와 박원순 시장이 동대문 ‘DDP’를 비롯해, 젊은 패션디자이너가 모여 있는 ‘두타’, 국내 최대 원단시장인 ‘동대문종합시장’을 차례로 찾아 서울 패션 산업의 발전방안과 디자이너 지원책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인터내셔널 보그 에디터인 수지 멘키스는 영국·프랑스·스페인·러시아
경남도는 지난 6월 18일 보건복지부의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통해 의사자로 지정된 2명의 유족에게 특별 위로금과 유족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31일 창원시 의창구 관내 소류지에 빠진 여학생을 구조하고 숨진 故 윤OO(남·당시 17세·학생)씨와 올해 4월 17일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 근처에서 교통사고 구조활동을 하던 중 뒤에서 오던 화물차에 부딪혀 사망한 故 김OO(남·27세·회사원) 씨가 보건복지부의 심사결과 ‘의사자’로 각각 인정됐다.이에 따라 경남도는 보건복지부의 의사자 보상금 지급과 함께, 특
청년법조인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해외인턴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O.K. 아카데미)의 제1기 수료식이 법무부·대한변협·세계한인변호사회(IAKL) 공동으로 ‘15. 7. 8.(수) 19:00 대한변협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O.K. 아카데미’: Overseas Experience for Korean Young Lawyers Academy)는 ‘14. 9. 15. 개소식 겸 제1차 강의를 시작으로 2주에 한 번씩 총 19회 강의로 진행되었음. 국제법무 분야 국내 최고 전
“과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훌륭한 국제 대회를 치르게 된 광주에 축하인사를 전한다”3일 광주하계U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행사 시작에 앞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접견하고 이같이 밝혔다.리퍼트 대사는 “행사장 오기 전 국립5·18묘지와 수피아여고를 방문했다”라며 “광주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기회였고, 미국 선교사가 설립한 자랑스러운 학교 수피아여고는 한·미 양국 협력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리퍼트 대사는 “광주에서 열리는 U대회 성공은 한국이 앞으로 훌륭한 국제 스포츠 행사를 많이 개최할
100세의 일기를 끝으로 생을 마감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 안수산 여사를 기리는 장례식이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LA 포레스트 론 자유의 전당에서 거행됐다.이 날 장례식에는 안 여사의 유족과 지인, 재미한인 등 300여 명이 모여 안 여사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유족들은 장례식이 “고인의 영면을 슬퍼하는 자리가 아니라 생전의 큰 족적을 기념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안 여사의 사진을 전시하는 등 고인과의 추억을 나누고 업적을 기념하는 분위기에서 장례식이 진행됐다.1915년 미국 LA
기상청은 7월 1일(수)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문화를 만들어갈 ‘제4기 지역기후변화 대학생 홍보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홍보단 운영 방안 소개 △기후변화 과학정보 설명 △기후변화 교육교구 개발 전략 강의 △제3기 홍보단 활동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대학생 홍보단은 8월까지 △기후변화과학 이해하기 △기후변화과학 교육 교구 개발 △온·오프라인 교육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여 청소년 기후변화 교육에 앞장서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단 블로그(blog.naver.com/kmahongbodan)에서
여성가족부는 한·중 청소년간의 상호 이해 증진과 양국 간의 우호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5년 한·중 청소년교류 2차 파견사업’에 공식 대표단으로 참가할 청소년을 6월 29일(월)부터 7월 17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선발인원은 총 190명으로 청소년 175명, 통역 12명, 블로그 기자단 3명이다.올해 처음 선발되는 블로그 기자단은 파견 기간은 물론 파견 전·후 기간 동안 한·중 청소년교류사업에 대한 정보 등을 비롯하여 대표단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만 16세부터 24세까지 꿈과 열정을 가진 대한
‘식물 진화’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피터 크레인(Peter Crane) 예일대학교 산림환경대학원장이 국립생태원에서 특별 강연을 한다.국립생태원이 국가 자연환경 보전정책을 지원·선도하고 국립생태원의 연구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제2회 국립생태원(NIE)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피터 크레인 예일대 산림환경대학원장과 이민호 환경부 자연보전국 국장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피터 크레인 원장은 예일대 산림환경대학원장이자 미국 세계자연기금(WWF-US) 소속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포럼
가족이나 친구 등 아는 사람 소개나 추천으로 취업한 사람은 공개채용, 취업박람회, 스카우트 같이 경쟁을 하거나 발품을 팔아 직장에 들어간 사람에 비해 시간당 임금도 낮고 직장을 그만 둘 확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 정한나 연구위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 을 발표했다.보고서는 고용정보원이 대졸자들의 취업 경험 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자료를 분석했으며, 2007년 대학 졸업자 1만1,169명을 2008년과 2010년, 두 차
경남도는 미해병대 장성을 포함한 6명의 미해병대 퇴역노병들이 6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경남의 6.25 격전지를 방문하고 6.25 전쟁 제6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20일 홍준표 경남지사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캠프 펜들턴 소재 미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남지역 낙동강 전투에서 한국을 지켜준 미해병대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한국전에 참전한 미해병대 퇴역군인들을 경남으로 초청하여 이루어졌다.방문단에는 윌리엄 그뢰니거(William Groeniger) 소장과 마틴 마
광주광역시는 지난 17일 광주디자인센터 4층대회의실에서 ‘2015 광주광역시 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석도요 손동진 대표, 에덴공방 신경식 대표, 최씨공방 최석현 대표 3명을 공예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3년부터 도자, 목·칠, 종이, 금속, 섬유 등 공예분야에서 20년 이상 직접 종사하고, 광주시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지역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3명 이내의 공예명장을 선정하고 있다.시는 지난 4월 공고 후 8명의 공예인들의 접수를 받아 대한민국 공예명장과 공예 관련 심사위원 참여 경력이 있는 원주, 이천,
‘하나의 꿈, 하나의 유라시아’를 주제로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14,400km 거리의 대장정에 오르게 될 ‘유라시아 원정대’ 참가자 76명이 선정되었다.외교부와 코레일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구현하기 위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유라시아 친선특급에 참가할 원정대 공모는 지난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되었으며, 국내외 각계인사 763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6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토)과 8일(월) 이틀에 걸쳐 외부 심사위원들에 의해 실시된 면접을 통해 문화행사 34
노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09년부터 6년 동안 무료로 컴퓨터 강의를 하는 김응택(74세, 가경동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회장) 할아버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김응택 할아버지 강사는 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10여 대의 컴퓨터를 이용하여 1주일에 2시간씩 2회 강의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강의는 인터넷 검색, 이메일 활용, 윈도우 사용 등 컴퓨터 기초과정과 한글문서 작성, 글맵시, 표 작성 등 한글 과정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할아버지의 강의는 ‘노년층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 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대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농업미생물과 박경석 연구관의 연구 논문이 영국 온라인 우수 논문 검색 시스템인 ‘Faculty of 1000Prime’에 추천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Faculty of 1000Prime’은 세계 5,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매달 생물학·의학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들 가운데 영향력이 있다고 평가한 상위 2%의 중요 논문만을 선정해 추천한다.이 논문은 미국 의과학학술지인 ‘생화학·생물리학 연구학회지(BBRC, 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에
삼척시 세무과 김용하(세무6급) 씨가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된 ‘2015년 지방세 발전 포럼의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발표 연구과제는 ‘재촌자경(在村自耕)의 원칙에 부합되는 농업분야 부동산세제 현실화 방안'으로, 지방세법상의 농지의 기준을 일원화 하고 농지의 세율을 다른 토지와 동일하게 유지하는 제도를 현실화 하는 등의 내용으로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김용하 씨는 지난 4월 개최된 ‘2015년 강원도 지방세업무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강원도 대표로
외교부와 기상청은 6월 4일 16시(한국시각 6월 4일 23시) ‘제17차 세계기상총회(World Meteorological Congress)’에서 고윤화 기상청장이 집행이사로 당선되었다고 밝혔다.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회는 동 기구의 예산과 각종 사업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핵심 집행기구로 191개 회원국 중 37개국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지역별로 배정된 의석수에 따라 각국 기상청장이 위원을 맡는다.이번 집행이사 당선은 그동안 국정과제로 추진된 신뢰외교 강화와 개도국에 대한 기상기술공여로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나라의 위상과 신뢰가
“새로운 직업을 만들고 싶다면 미래 사회 트렌드를 간파하라. 단, 반박자만 앞서 가라”청년취업 문제 해법의 하나로 ‘나만의 새로운 직업만들기’인 창직*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이 창직에 성공하려면 꼭 알아둬야 할 유용한 정보들을 담은 창직 지침서가 나왔다.* 창직(創職): 자신만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것한국고용정보원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직 성공 사례자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창직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제3기 푸른물지킴이 청소년 환경감시단원 200명,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수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 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화도행정타운에서 집결하여 두 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금마천 및 마석우천에 버려진 무단 투기 쓰레기 수 톤을 제거하는 활동을 실시한 것이다.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대표는 인사말에서 많이 참여해주신 푸른물지킴이 청소년 환경감시단원 및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게 봉사
2015년 제1회 검정고시 결과 발표가 났다. 전 과목 합격 33명, 과목합격 11명으로 응시생의 88%가 합격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이는 지난 4월 12일에 실시한 시험에 응시한 결과였다. 부산이나 창원으로 원서접수를 가야 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서 단체 원서접수를 하였고, 부산에 있는 고사장에서 시험을 쳤었다.이와 같은 성과는 스마트교실의 친구들에게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 양산시와 1388청소년지원단의 학습 멘토 봉사자, 저녁 반짝 특강을 지원해 주신 학교 선생님 그리고 검정고시 당일 수험생
김천소년교도소 등 13개 교정기관 86명의 수형자들이 전원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법무부는 지난 4월 12일 전국 도교육청 주관으로 시행한 2015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402명이 응시하였으며, 그 중 286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또한, 김천소년교도소 등 13개 교정기관 86명의 수형자들은 응시 인원 전원이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38개 교정기관에서는 한 순간의 실수로 학업을 중단한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 지역사회 내 학원 강사와 교도관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음.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