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재건축, 재개발 사업성 분석 지원은 그간의 정비사업이 주민분담금을 추정하지 않고 진행되며 야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며 기존 방식은 주민분담금을 추정하지 않고 사업이 진행되다 과다한 분담금으로 인해 주민반대로 조합이 해산되고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했고, 시는 재건축 등 정비사업 초기에 기본설계 및 감정평가 등을 통해 개인별 개략적인 추정분담금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자신의 분담금을 미리 알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밝혔다.지원대상은 노후도가 충족된 정비사업 추진(예정)지역
서울시가 1968년 지어진 국내 최초 주상복합타운으로 한때 대한민국 전자 메카로 불렸지만, 지금은 낙후되고 침체된 세운상가 일대를 사통팔달 보행 중심축, 창의제조산업의 혁신지로 다시 도약시키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착수한다.시는 세상의 기운이 다시 모인다는 의미를 담아 세운상가 재생사업을 「다시‧세운 프로젝트」라 이름 짓고, 오는 2월 '종로~세운상가~청계‧대림상가'를 잇는 1단계 공공선도사업의 첫 삽을 뜬다고 28일(목) 밝혔다. 세운상가군은
녹지·관리지역 지정 이전에 준공된 공장에 한해 규제를 완화해주는 「국토계획법 시행령」에도 공장을 증축하지 못했던 사업자를 위한 추가 규제개선안이 경기도의 노력으로 시행됐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증축으로 기존 공장면적이 3천㎡를 넘어가는 공장의 경우 인접도로의 폭을 4m이상 확보하도록 하고, 35m 이상인 막다른 도로 역시 도로 폭이 4m이상이어야 한다는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19일 공포했다.기존 시행령에서는 두 경우 모두 도로의 폭을 6m이상 확보하도록 하
시는 지난 14일 ㈜건정종합건축사무소와 ㈜서원종합건축사무소의 공동작품을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협력과 화합, 힐링공간, 역동적 활동’을 주제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이미지인 손을 맞잡는 듯한 메스형태와 스포츠의 역동적인 외관 이미지를 땀방울로 형상화하고, 대지지형을 잘 활용해 기존 실외 체육시설을 연계한 다양한 옥외공간 구성이 특징이다.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파주시 인구 최대밀집 지역인 운정신도시에 다양한 시민의 체육활동 수요와 변화하는 미래의
지난 ‘15년 12월 10일 선정된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업무지원・협조를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시, 시범사업자 등 관계기관 간 업무협력 협약(MOU)이 1월 13일(수)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체결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서울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2,840세대, 조합·지에스 건설) 및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107세대, 동도연립조합), 아산 중앙도서관(아산시) 등 3개소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
국립산림과학원이 덴마크 아르후스(Aarhus) 건축학교와 한국의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협업하여 완성한 대나무 조형작품 “Cocoon III”를 11월 7일(토)부터 한 달간 국립산림과학원 밀레니엄공원에 전시한다고 밝혔다.“Cocoon 프로젝트”*는 덴마크 아르후스 건축학교의 Studio CONTEXT에서 시작된 것으로, 건축 재료로서의 대나무를 주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대나무와 야자나무 껍질, 돌로 만들어진 “Cocoon I”은 인도의 CARE건축학교(Center for Applied Research and Education)와의
국토교통부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6일부터 이처럼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 없이 단열 성능 개선 공사를 할 수 있도록 공사비 이자를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그린리모델링 : 단열성능 향상,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고,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창조하는 리모델링이다.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향상 시키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이 시작 2년만에 한해에 2천건이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시작 첫해에 352건이였던 실적이 한해를 거듭하여 2,753건으로 약 7.8배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순환골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사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순환골재 100% 활용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광주-대구 고속도로 ‘강천산휴게소(광주방향)’ 준공식을 12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 휴게소의 화장실은 올해 3월부터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공동 주관으로 추진해온 ‘순환골재 100% 활용 시범사업’ 6개 현장 중 한 곳으로 시범사업 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다고 설명했다.이번 시범사업은 유동인구가 많고 국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특히 강천산휴게소는 고
부산항 북항 자성대부두와 낙후된 주변지역 일대가 다양한 도시기능이 함축된 컴팩트 복합도심으로 재개발하여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실크로드 출발점인 부산의 원도심 지역(중구․동구․서구)과 북항 재개발 지역이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탈바꿈 할 예정으로 전해졌다.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가칭) ‘부산항 시티’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등 자성대 부두 재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자성대부두 재개발사업은 자성대 컨테이너 부
경기도가 올해 건축디자인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했던 의왕시 왕림마을과 광주시 서하리마을(2차)이 최근 완공돼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도 건축디자인 개선 시범사업은 마을의 경관개선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기획부터 시공까지 경기도 공공건축가와 전문가,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란 특징이 있다. 도는 올해 사업을 통해 마을진입로, 원색의 지붕색, 쌈지공원 및 쉼터공간, 공공시설물 등에 환경색채 개선과 디자인을 제안해 마을경관을 조성했다.의왕 왕림마을은 조선 정조대왕이 왕림한 곳이라
파주시장은 민선6기 파주희망발전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주요 도로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조리~법원간(국지도56호선)도로의 광탄교차로 1.3km까지 조기개통과 분수천 주변도로(L=700m) 부분개통, 문산~연풍간 도로의 추가연장(1.3km)에 대하여 금년도 12월 30일 조기 개통 및 안전한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이번 현장을 방문한 조리~법원(국지도56호선)도로는 총연장 13.7km 중 통일로에서 오산교차로까지
국토교통부는 12.23일(수) 그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국민, 전문가, 공무원, 마을활동가 등의 상호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5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대전 철도공사 사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시재생특별법이 시행(‘13.12.5)된 지 만 2년을 맞아, 그간 13곳의 선도사업의 중간 성과를 돌아보고, 도시재생 현장에서 활동했던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으로 앞으로의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방향을 모색해 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청
시가 보도블록의 최신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1회 보도블록 기술혁신 발표회’를 오는 12월 10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10일 14시~16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보도블록 기술혁신 발표회’는 보도블록 생산업체와 수요자인 발주처가 한자리에 모여 우수 기술을 발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올해 첫 개최되는 것이라했다.특히 이번 발표회에는 2015년부터 보도 신설 및 전폭보수 구간 사용이 의무화된 투수블록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보도블록 생산업체를 대표해 4개 업체가 발표할 예정으로, 보도블록
파주시는 도급액 1억원 이상의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장감사를 실시해 총 24건의 지적사항을 바로잡았다.시는 지난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감사관실 기술감사팀 공무원과 토목 및 건축 분야의 민간전문감사관 등 총 7명이 ‘분수천 주변도로 개설공사’ 등 13개 건설사업장을 현장감사해 8개 건설현장에 대해 시공분야 19건과 안전분야 5건을 시정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건설사업장 현장감사는 설계서 준수 시공여부, 설계 및 설계변경 적정성, 안전 및 환경 분야 적정 관리여부에 중점을 두며 시는 금년부터 감사전문성 향상을 위해 민간전문감사관과
국토교통부는 11월 13일에서 14일까지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강우량은 27.1㎜로 저수량은 비가 오기 전보다 약 1억 500만 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충남 서부지역의 수원인 보령댐의 경우 11월 13일에서 14일까지의 강우로 인해 저수량이 약 60만 톤이 늘었지만, 현재 유입량은 예년의 34.0%, 저수량은 예년의 34.7% 수준으로 가뭄 해갈에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주의·경계·심각단계로 운영되는 9개 댐이 정상단계로 환원되기 위해서는 총 9억 8천만 톤 추가 필요국토교통부는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 극복과 주민불편을 최소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주관하는 ‘2015 제5회 전국순회 건축·도시정책 포럼’이 11월 17일(화) 오후 2시, KBS춘천방송국 공개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건축’ 주제로 중앙대 이정형 교수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조건’과 강원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의 ‘강원도 건축과 도시재생 그리고 미래’ 란 주제 발표가 있으며, 이어서, 위원회의 강원권 포럼 추진위원장인 박경립 위원(좌장)과 이정면·김세용 위원(패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회에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과
앞으로는 서울시가 발주하는 건설현장에서 재사용되는 동바리, 안전난간 같은 가설 기자재는 '안전인증 등록'이 돼야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2016년 1월 1일(금)부터는 시 발주 건설현장에서 쓰이는 재사용 가설 기자재 안전인증 등록을 기존 자율 등록제→ ‘등록 업체 자재사용 의무화’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시는 공사현장에서 변형·마모·부식 등 손상된 가설 기자재가 재사용 되는 것을 막기 위해 2003년부터 안전 성능 검증(한국가설협회)을 통과한 업체 기자재를 사용토록 권장해 왔으나 가설 공사·구조물 안전관
국토교통부는 폭설 등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건축구조기준」 중 지역별 ‘기본지상적설하중*’을 개정(10.30) 하였다고 밝혔다.* 건축물이 눈의 무게에 대해 안전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 관측소에서 측정된 적설량을 바탕으로 산정하여 지붕 등의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는 하중기본지상적설하중의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최신 기상관측 자료를 반영하여 목포는 0.5kN/㎡에서 0.7kN/㎡으로, 속초 2.0 → 3.0, 울진 0.8 → 1.0, 울릉 7.0 → 10.0등으로 상향조정하는 한편, 인천은 0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법령에 근거없이 운용중인 1,171건의 임의규제 중 91%(1,063건)를 정비(`15. 9월말 기준)했다고 발표하였다.국토교통부는 지속적인 정부의 건축규제 개선에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임의규제 때문에 국민들의 고충은 여전하다는 각계의 지적에 따라, `14년부터 임의규제 조사에 착수하여 전국적으로 총 1,171건의 임의 건축규제(임의기준·과도한 심의기준, 부적합조례)를 확인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정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전국 17개 시·도 임의규제 정비현황을 점검한 결과 `15년 9월말 기
국토교통부는 10월 30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김경환)이 참석하여 충남 서부권 지역의 극심한 가뭄 해소 방안으로 시행하는 “보령댐 도수로 건설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9월 24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충남 서부권 지역 가뭄 극복을 위해 금강 물을 보령댐으로 공급하는 “보령댐 도수로 건설사업”을 결정한 후 한 달여만이다.이날 착공식에서 김경환 차관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금번 사업은 충남 서부권 지역의 가뭄 대처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긴급히 추진중인 사업이므로, 공사과정에서 모든 대책을 강구하여 3월부터는 용수공급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