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로 남북한 역사 제대로 가르쳐 이념의 혼란을 걷어내자북쪽을 가린 결과 이념 혼란만 가중, 통일세대위해 결단해야 한다. 대한민국 최대 현안 ‘한국사 논쟁’은 고교의 교과서명으로서 ‘한국사’ 명칭부터 틀렸다. 역사가 국사와 세계사를 합친 용어라면, 국사는 온전한 우리 역사를 말한다. 그런데 한국사는 대한민국 이후 남쪽만의 역사에 불과하다.국사는 어디까지나 5천년 역사로서 국사이지 한국사만은 아니다. 지난 100년간의 반쪽 역사가 5천년을 가려서는 안 된다. 다만 새로 만들어질 ‘국사’ 교과서는 해방과 분단 이후 역사에
최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관할하는 세종경찰서 아름파출소 관내 자전거 분실, 도난사건이 자주 접수되고 있다.세종시는 2030년까지 자전거 수송 분담률 20%의 전국 최고의 자전거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그러나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대우 받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과제가 있다.그 중 하나는 자전거의 도난과 분실을 줄이기 위한 ‘자전거 스마트 안심 등록제’활성화 조례를 만들어 시행하는 것이다.지난 7월말 울산시 의회에서는 자전거 스마트 안심 등록제 추
고양시 백석동 와이시티 땅은 출판문화단지를 만들기 위해 조성된 땅이었다고 (강현석) 전시장은 말했다. 출판문화협회가 출판문화단지를 파주로 옮겨 짓게 되면서 고양시 백석동 와이시티 땅은 공터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다고 말했다.요진은 이 땅을 98년 평당 190여만원에 매입하여 주상복합아파트를 건축하려 했지만, 그 당시는 허가를 받는 것이 어려웠다. 왜냐하면 주상복합아파트를 건축하려면 업무유통시설이던 용도를 주거상업시설로 변경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주거상업시설로 용도를 변경하면 땅값이 엄청나게 뛰게 된다. 그런 이유 때문에 경기도
노사정 대타협은 청년일자리위한 몸부림이다. 민주노총만이 역사와 국민앞에 반역하고 있습니다! 9월 14일, 극적인 노사정 대타협이 이루어졌다. 이번 노사정 타협은 지금껏 파행만을 거듭했던 노사정위에서 처음으로 한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이번 노사정 합의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타결되었지만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을 만드는 노동개혁이 되기에는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대학생연합은 말했다.“노동시장 구조개혁의 핵심은 고용유연화”노동시장 구조개혁의 핵심은 고용유연화며, 노동귀족
정부3.0’하면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들 수도 있으나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이다. 즉,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인천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디자인하는 것이 바로 정부3.0이 추구하는 방향이다. 시민을 위해 뛰는 인천시의 정부3.0을 소개하기 앞서 정
국내 에너지사용량의 약 1/3을 소비하는 대규모 에너지 수요구역인 산업단지의 에너지체계관리 구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주요산업단지(23개 단지)의 에너지 사용량은 국가전체의 2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산업부문의 65%에 해당되는 수치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하진(새누리당, 성남분당을)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2015년 주요 업무계획으로 산단 내 중소기업에 FEMS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올해 FEMS 구축 예산은 9,000만원에
‘오픈프라이머리’는 공천개혁의 상징적 수단은 될 수 있어도, 정치인들의 근원적 자질향상에는 매우 미흡한(허술한) 제도입니다.‘후보에 대한 철저한 검증(국가관, 자질, 범죄경력 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제도이기 때문입니다.언제까지 수준미달의 정치가 이 땅에서 판을 치는 것을 그저 지켜만 보고 있겠단 말입니까?언제까지 검증도 안된 자들이 의원 뺏지를 달고 이 나라와 우리 국민을 능멸하는 것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겠단 말입니까?국회의원은 무엇보다도 국가관이 반듯하고, 사익(私益)보다는 국익(國益)을 앞세워 살신성인의 자세로 헌신할
어느덧 그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와 햇살도 달라진 초저녁의 기운과 산들바람 앞에 자리를 내주고 금빛 들녘과 청명한 하늘의 넉넉함이 오는 가을을 반기라 재촉한다.어느 국내 모 보험회사의 TV 광고중에 “애국하는 하는 길이 무어냐”고 묻는 질문이 있다.말 그대로 애국하는 길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거나 훌륭한 일로 국위를 선양하고 희생과 봉사를 통해 큰일을 하는 사람들 물론 애국자일 것이다.허나 광고의 결론은 애국하는 길은 바로 평소 자기가 하는 일에 있어 열심히 일하며 생활하는 것, 그것이 바로 애국하는 길이라 한다.그야말로 요즘 현
대한민국 "엄마의힘" 2015년 9월11일 오전 11시 참여연대앞에서 기자회견끝없는 논란을 이어가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군의 병역 의혹에 이제 국회로까지 비화되고 있다.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들의 모임인 우리 ‘엄마의 힘’은 이 같은 사태를 보며 안타까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라면 누구나 갖는 것이며 그래서 가장 평등하고 공정하게 이뤄져야 할 이유를 갖는다.이 세상 어느 엄마가 소중한 자식을 군에 보내고 싶겠는가? 하지만 내 나라를 지킨다는 도리의 무거움과 신성함의 깊이 때문에 엄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정보화사업 기획 및 정보보안 총괄 부서를 운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정보보호 역량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하진(새누리당, 성남 분당을)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보총괄업무 직원 비율은 4명(0.7%)으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13명(12.3%), 중소기업진흥공단 21명(2.5%) 등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유사한 다른 7개 준정부기관의 경우에도 정보총괄업무 직
최근, 환경부와 환경단체인 환경과사람들은 소백산국립공원을 관통하는 죽녕 철도터널 건설이 애초 설계대로 진행할 경우 지하수 유실과 지반침하 등으로 심각한 생태계 파괴 위험을 인식하고 발주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시공사인 SK건설에 지하수 유출 취약 구간인 죽령천 인근 6km구간에 대해 전 구간 차수공법 시행 대책을 요구하였다고 밝혔다.그러나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시공사인 SK건설은 무책임하게도 한마디 해명이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소백산국립공원 지하를 관통하는 11㎞ 길이의 죽령터널 굴착을 무슨 일이 있어도 2년 만에 완료하겠
미국 에너지기업 테슬라는 지난 5월 소규모 에너지저장장치인 7Kwh급 가정용 배터리를 3천 달러에 출시했다. 일주일 만에 예약구매액은 8억 달러를 기록했고, 선주문량은 3만8천대에 달했다. 테슬라는 5년 뒤에는 가정용 배터리 가격을 반으로 낮추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이것이 현실화되면 전기를 외부에서 공급받을 필요 없이 자급자족이 가능하다.석탄과 증기기관, 석유와 내연기관에 의해 각각 1, 2차 산업혁명이 주도되었듯, 제3차 산업혁명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장치 즉, ESS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는 것이 여러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
2015년 9월 8일(화)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 '제5 UN사무국 대한민국 유치를 위한 고양시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였다.현재 UN사무국은 뉴욕에 본부를 비롯해서, 제2 UN사무국은 스위스 제네바, 제3 UN사무국은 오스트리아 빈, 그리고 제4 UN사무국은 케냐 나이로비에 두고 있다고 한다.이에 제5 UN사무국은 전세계 인구의 64%를 차지하는 아시아, 그 중에서도 아시아를 주도하는 동북아시아의 중심 국가인 대한민국, 그리고 인구 100만의 고양시에 유치를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사료되는 바
어느날인가 일산 마두역 3번 출구 버거킹 앞 건너편에 현수막이 걸려 보니 일산포럼에서 토론회를 갖는다는 현수막이었다.눈이 나쁜 나는 가까이 가서 찰칵하고 좌, 우, 정면 사진을 찍었는데 다음날이 토요일이었고 급한 일이 있어 사무실을 들어오다 보니 없어졌어.현수막이 순간 어느 못된 인간이 개짓거리 한 것인지 대충 알 것 같았지.현수막 걷는다고 시민들 눈과 귀가 안보고 안듣냐 멍청한 것.죄 없는 인간은 무엇을 봐도 무심하지만 죄 많은 인간은 낙엽소리만 들어도 무서워용.일산 포럼 학교부지 토론회에 갈 사람은 다 가는기야.내 팔 흔들고 내
송전 문제, 대규모 발전에 따른 사회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신재생 에너지를 필요한 지역에서 생산해서 사용하는 것이라고밝혔다.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은 어디에서나 발전이 가능하고 그것을 그 지역에서 사용하게 되면, 송전 및 대규모 발전에 따른 각종 사회갈등을 해소할 수 있으며, 송전탑 건설에 따른 대규모 예산도 절약할 수 있게 된다.:고말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전하진(새누리당, 성남 분당을)위원이 28일 발의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신재생 분산발전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해 송전
“민주노총은 노동자를 대표할 자격도 없고, 청년 일자리 창출도 안중에 없습니다”전체 노동자 2,700만 중 민주노총의 조합원 수는 70만. 3.8%도 안되는 숫자이며 이마저도 계속 줄어드는 중입니다.그럼에도 이들은 대기업 정규직을 비롯하여 각 산별노조의 최상층을 장악하고 멋대로 노동계의 대표라 자칭하고 있습니다. 물론 비율이 적더라도 일반 근로자 대중의 입장과 권익을 제대로 대변했다면 그런대로 대표성을 인정 받을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민주노총은 지금껏 노동자, 비정규직, 청년들을 기만하고 이용만 했을 뿐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2+2 고위급 회담이 3일간의 마라톤협상 끝에 25일 새벽 막을 내렸다.우리는 남북 당국이 협상을 통해 6개항의 ‘8·25 합의’를 도출한 것은, 북한의 지뢰 도발과 우리 측의 대북 확성기 심리전 재개로 조성된 대치 상태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고 평가한다.남북 합의문에는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도발에 대한 북한의 유감 표명이 있었고, 우리도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기로 했다.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에 당국자 회담을 열기로 하고, 다가오
국민들이 각종 범죄나 사고 등으로 생명, 신체의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도움을 요청하는 112는 긴급신고 번호임에도 불구하고, 신고건수의 약 40% 정도가 경찰 출동을 필요로 하지 않는 민원·문의 등 상담성 전화와 허위 112신고로, 긴급신고 접수·처리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이러한 불필요한 경찰력의 낭비를 사전에 줄이고, 경찰이 보다 빨리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112신고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첫째, “112는 범죄신고 전화번호”이다.범죄신고 이외“실종신고, 경찰민원상담, 과태료·면허·무인단속·적
지난달 22일 새누리당과 정부 그리고 청와대가 노동시장 개혁을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본격적인 개혁의 고삐를 당기기로 합의했다.올해 4월 한국노총이 노사정위원회를 박차고 나가면서 꺼졌던 개혁의 불씨가 당•정•청 합의를 통해 재점화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말했다.하지만 야당은 노동시장 개혁의 방법과 내용에 물타기를 하면서 시작부터 발목을 잡고 있고, 양대노총은 기득권 사수에 여념이없다며 강한 불만을보였다.노동시장 개혁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내년부터 시행될 정년연장에 대비해 기업들은 이미 신규
지난 5월 28일 오전수업 후 서희식 교사가 재단이사장 명예훼손 혐의로 (남부지법 2013고단3765) 법정 구속되어 70여일 째 수감 중이라고 한다.금천구 시흥에 위치한 동일여고에 근무한 서희식 교사는 현 재단이사장 김재문에게 3년 전 고소당해 끝내 법정구속까지 당하게 되었다. 1999년 전교조 합법화 이후 김재문 이사장 선친이 운영하던 동일여고는 전교조 소굴이었고 전교조의 극렬한 활동으로 학교가 마비되자 김동섭 전 이사장은 서희식 교사를 중심으로 자유교원노조 결성을 지원했고, 뜻을 함께하는 교사들이 종국에 전교조 패악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