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의 경기북부의 모 당협위원장은 선거가 끝난지 하루만에 자기 잇속 챙기기 바쁘다.이번 선거에서 악전 고투하면 살아 남은 시의원 당선자들에게 선거 캠프 사무실을인수하여 시의원들의 보증금및 월세를 부담하여 공동 사무실로 계속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이를 당협 사무실로 사용하겠다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해단식에 참석한 이모씨는 전하고 있다. 이와같은 행태가 바로 자유한국당이 완패할 수 밖에 만든 원인이다라고 진단하고 있다.이는 단순히 이 한 곳만이 아닐 것이다. 현재 자유한국당의 경기도당의 전 위원장이우현은 시도원들 출마 예정자에게
양승태 전 대법원장 " 재판과정 관여 흥정 안했다. (사진 - 인터넷신문발췌)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오후 경기도 성남시 자택 근처에서 '재판관련 거래 의혹' 과 관련하여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18.06.01
강원도 양구 파로호 청정지역으로 관광을 떠나자.강원도 양구와 화천 사이에 파로호 호수가 위치해 있다(사진 인터넷 신문 발췌)파로호 호수는 강원도 양구와 화천을 잊는 젖줄이기도 하다.과거 이승만 대통령이 이름을 지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사진 한국관광공사 발췌)이곳 파로호 호수 상류에 위치한 양구지역은 이승만대통령의 별장 터가 위치해 있다.6.25전쟁 이전에는 김일성의 별장 터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자연환경이 뛰어난 곳이다. 이런 곳에 관광객과 낚시 광들이 몰려들고 있다. 낚시를 매주 즐기는 한 강태공은 파로호에서의 낚시는
1989년 12월 지중해 몰타 해역에서 세계사에 길이 남을 장면이 연출됐다. 부시 미국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이 만나 냉전체제를 종식하는 선언을 했기 때문이다. 이른바 ‘몰타 선언’이다. 미·소 정상은 동유럽의 체제전환, 군비축소, 경제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담을 계기로 반세기 동안 이어져온 냉전 질서가 공식적으로 해체됐고 대결은 협력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탈냉전의 세계적 기류 속에서도 한반도의 냉전은 진행형이었다. 남북은 1953년 정전협정을 맺었지만 대결과 갈등을 반복하며 수십 년간 각축을 벌여왔다.2018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마을 8단지 대우삼성 아파트는 중산마을의 아파트 단지에 비해 높은 관리비로 동대표와 관리실에 대한 불신과 불만으로 시끄러운 단지 중 하나였다. 불합리하고 높은 관리비 부과에 아파트 입주민들은 2014년 몇몇 새로운 동대표를 선출하면서부터 변화와 개혁의 시기를 맞았다. 새롭게 선출된 동대표들은 주민의 입장에서 관리비의 실태를 파악하고 조사하여 지출 내역의 정확성과 용도를 확인하며 기존 동대표와의 마찰은 설득과 협상을 통해 조정 하던 중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여 관리소장의 해고와 동대표 회장
싱가포르 북미회담에도 ‘평화 고삐’ 바짝 죄자 한국의 한반도 평화 주도 강화한 ‘한일중 정상회의’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주도적으로 성공시켜 한반도에 평화의 새시대를 열어젖힌 문재인 대통령이 5월 9일 한일중 도쿄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및 동북아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을 제창했다.이번 정상회의는 북한의 비핵화의 범위에 대해 미국이 인공위성 불가, 생화학무기 폐기, 중단거리 미사일 포함, 인권 개선 등 추가 요구사항을 계속 내놓는 상황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다렌으로 날아가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분단 55년 만에 남북한 정상이 처음 만난 2000년 6월 13일 평양 순안공항 풍경은 드라마 그 자체였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순안공항까지 직접 나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맞이했고, 숙소인 백화원초대소로 향하는 캐딜락 승용차에 동승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김 전 대통령이 승용차 상석인 뒤편 오른쪽 자리에 오르자 김 위원장은 예고 없이 왼쪽 문을 열고 김 전 대통령의 옆자리에 앉았다. 이로 인해 이희호 여사는 별도의 차량을 이용했지만, 나란히 앉은 남북 정상은 50분 동안 ‘차내 밀담’을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승용차에서의
과정 공정, 결과 정의 믿게 하려면특검으로 정권 핵심도 수사하길공론장 파괴 행위 엄히 단죄해야민주주의의 파산을 막을 수 있어이하경 주필‘드루킹’이 주도한 댓글 조작 범죄가 민주주의를 조롱하고 있다. 드루킹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김동원씨의 필명이다. 민주주의는 시민의 의견이 자유롭게 교환되는 건강한 공론장의 존재를 필요로 한다. 살아 있는 여론이 정치의 에너지가 될 때 민주주의는 비로소 생명력을 갖는다. 그런데 이 나라에서는 극소수 댓글 조작 세력이 허위의 여론을 자유자재로 생산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도왔던 드루킹은 정권
유엔 사무국은 21일 사무총장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북한의 핵 실험 및 ICBM 시험발사 중단 결정을 환영했다. 성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핵 실험 및 ICBM 시험발사 중단 결정을 환영한다. 이러한 긍정적 진전은 한반도 신뢰구축 및 평화로운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보다 긴 과정에 기여할 것이다. 유엔 사무총장은 이러한 노력에 대한 유엔의 지지 및 헌신을 재확인한다.- 유엔 사무총장은 이 기회를 빌어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남·북 정상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 재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소속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더불어민주당)은 4월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시설 범위에 ‘점자블록’을 직접명시하는 내용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현재 점자블록의 설치는 보건복지부 소관인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국토건설부 소관인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에 각각 규정되어있다. 이로 인해 소관부처에 대한 혼란이 발생하는 곳에는 설치가 누락되는 경우가 많았다.서울시가 2015년에 실시한 전수조
문화재청은 부여군과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백제 시대 귀족 무덤인 '부여 능안골 고분군‘(사적 제420호)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한다고 밝혔다.‘부여 능안골 고분군’은 백제 사비도성의 동쪽에 있는 백제 시대 귀족층의 집단묘 성격을 띤 고분군이다. 1994년 부여군 공설운동장을 조성하던 중 처음 발견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95년과 1996년 두 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했다. 이곳에서 백제 시대 고분 60여 기와 금제 및 금동제이식, 은제관모장식, 은제요대장식 등이
문화재청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5월 말 미국 워싱턴D.C.에서 개관 예정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후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스타벅스는 후원행사를 통해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추진 중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과 개관 사업에 1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올해 후원금은 지난해 출시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의 판매 수익금에 새로 공개하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낙화(烙畵)로 표현한 텀블러의 예상 판매 수익금을 더해 조성됐다고 말했다.스타벅스는 지난해에도 주미대한
문화재청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삶을 영위해 온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얽힌 다양한 민속행사를 발굴하여 올해 전국에서 펼쳐지는 69건의 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마을의 큰 나무나 숲 등의 자연물을 신성하게 여기고 이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 매년 마을과 주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비는 풍습이 전해 내려왔다. 그러나 산업화·도시화의 영향으로 그 명맥이 점차 단절되고 있어 문화재청은 2003년부터 천연기념물과 명승을 대상으로 한 당산제(堂山祭), 풍어제(豊漁祭), 용신제(龍神祭) 등을 지원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어업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어업인 중심의「현장속의 연구원」으로 탈바꿈해 2018년에는 5개 중점분야·8개의 핵심기술 과제에 63억원의 연구사업비를 투자해 어업인 소득과 직결되는 기술개발 연구에 매진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해양수산연구원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연구사업의 성과를 어업현장에 신속히 보급하여 실용화를 꾀하고, 현장현안 적시해결을 위한 역동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돈이 되는 연구, 어업인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 기술개발 보급」에 선택과 집중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8년 연구추진 방향은 어선어업,
산림청은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생활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 및 품격 있는 도시를 위한 그린 인프라 구축방안’을 31일 발표했다.이와 관련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도시숲이 도심보다 미세먼지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지금까지의 ‘정부가 주도하는 조성 중심의 도시숲 정책’을 앞으로는 ‘도시숲과 외곽산림이 연계되는 종합공간관리, 민・관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사람중심 그린 인프라 구축 정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번 발표의 핵심은 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를 주제로 한 “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이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제주도, 환경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는 공동으로 세계 리더들이“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그들이 혜안을 제시하는“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 개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공동개최 기관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제2회 포럼 개최를 위한 준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2회 포럼 주제와 각 리더스 대화 주제, 전문가 세션 주제 등 기본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말했다.제2회 포럼은 리
제주도에서는 2018년도에 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방도 주요노선 중 도로선형이 불량해 시야 확보가 곤란한 구간이거나 도로구조가 불합리해 사고 위험이 있는 교차로 등 16개소에 대한 “지방도 주요노선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대상 지역은 제주시인 경우 한림읍 동명입구 교차로. 귀덕2리 초록마을입구 교차로, 한경면 금등입구 교차로, 구좌읍 상덕천∼송당간 위험도로 구간 등이고, 서귀포시 지역은 표선면 토산1리 마을 앞 위험도로, 성산읍 신천입구 교차로, 남원읍 신례 초교 앞 교차로, 안덕면 상창 복지회관 앞 교
영호남에 분포돼 있는 가야문화권 유산들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가야출토유물보관센터’가 26일 오후 2시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서 준공된다.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 있는 기존의 내부 수장고가 약 95%이상 포화 상태가 되면서 앞으로의 출토될 유물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새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7월 공사가 시작돼 이달까지 약 1년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고 밝혔다.약 3,000㎡의 부지에 전체면적 1,809㎡,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유물 보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