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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8월 5일 기술원에서 도내 3개 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장과 기술전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 중간평가회’를 가졌다.이번 중간평가회는 농가현장 애로기술 해결, 가공제품 개발 산업화 및 수출관리시스템 운영, 고품질생산을 위한 기술 컨설팅 등 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은 토마토, 국화, 배의 3개 작목을 대상으로 대학, 농협, 행정기관, 연구·지도기관 등 64명의 기술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성과 점검에서 우선 토마토 협력단은 EK무역과 부여, 논산 지역 등 11농가를 연계해 18t(4만 9000달러)의 토마토를 수출했으며 수출관리시스템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수출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충청권
최철우 기자
2014.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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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에서 미래 안전 대한민국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경연대회가 열린다.세종시소방본부(이하 소방본부)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제15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 지역예선 참가팀을 모집한다.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모집하며 세종시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소방본부 방호구조과(044-300-8002)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지역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한 유치부 1팀과 초등부 1팀은 오는 10월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
충청권
박원철 기자
2014.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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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가 한솔동 등 신도심에 참거래 시장을 개설하고,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 직불금을 지원한다.이춘희 시장은 14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세종시 2기(민선 6기) 6번째 정례 브리핑을 갖고 ▲참거래 시장 개설 계획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지원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먼저, 세종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세종시에서 소비하게 하는 세종시표 로컬푸드 사업의 첫걸음인 참거래 시장이 개설된다.오는 21일 한솔동 생태터널 일원에서 처음 개장하는 참거래 시장은 앞으로 도담동까지 확대해 주 6회, 요일별로 순회 개장할 예정이다.생산자연합회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당일 수확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원산지표시제 ▲생산자실명제 ▲생산
충청권
신혜경 기자
2014.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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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국적취득 결혼이민자의 개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시는 올해 초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국적 취득자의 이름을 한국식 이름으로 바꾸는 개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부분의 결혼이민자들은 한국 국적 취득 후에도 복잡한 개명 절차와 비용 부담으로 자국에서 쓰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청주시는 이들이 직접 법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동 주민센터 등에 신청만 하면 무료로 개명이 가능하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최근 한국 이름을 갖게 된 베트남 출신 한 여성은 “신용카드 발급, 은행 업무를 볼 때마다 어려운 발음과 긴 이름으로 곤란한 경우가 많았는데, 무료로 이름을 바꾸고 나니 편하고 한국에 대한 애정도
충청권
최철우 기자
2014.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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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가로수 뿌리 피해 현황을 전수 조사해 개선방안 마련에 나선다.청주시는 8월 20일부터 1달간 지역 내 가로수가 심어진 도로 309개 노선에 대한 생육환경을 일제 조사한다.시민들의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민원이 제기된 지역뿐만 아니라 시내 전 지역을 조사해 전반적인 생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가로수 뿌리 돌출에 의한 보도 훼손 현상은 가경동 경산로, 복대동 증안로 등 메타세쿼이아, 버즘나무, 은행나무 등이 심어진 도로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피해 현황은 가로수를 보호하는 보호틀 변형과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경계석 변형, 보도블록 들뜸 현상 등으로 도심 경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청주시는 이러한 뿌리 돌출의 원인을 열악한 가로수 생육환
충청권
최철우 기자
2014.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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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한국 와인산업의 발전과 한국형 고품질 와인 개발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와인연구에 나선다. 올해 2월에 전국 최초로 설립된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는 고품질 와인 개발을 위해 과학적인 발효시스템을 이용하여 올해 수확한 캠벨얼리 포도로 와인 개발을 시작했으며, 정밀분석기기로 와인의 품질 및 기능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도입된 발효시스템은 와인 1차 발효시 포도 과피가 겉마르지 않도록 아래의 액을 위로 보내줄 수 있는 펌핑오버(pumping over) 기능이 있다. 또 2차 발효와 앙금질을 같은 탱크에서 수행할 수 있는 냉각시스템과 숙성시 산화를 막을 수 있는 질소가스 충전 시스템을 갖췄다. 이 시스템은 먼저 국내 와이너리에서 양조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캠벨얼리 포도와
충청권
최병환 기자
2014.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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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사람중심의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우울증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어르신이 삶에 대한 자존감을 되찾는 등 그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보건소가 6주간 매주 1차례 씩 관내 15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우울증 고위험군 어르신 354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 ‘내 마음은 낭랑 18세’를 운영, 58명의 우울고위험군을 발굴하고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8명을 선별했다.이 프로그램은 만남(새로운 만남), 회상(과거에 대한 회상하기), 관계(가족관계에서의 나의 위치찾기), 회복(현재에 감사한 마음갖기), 희망(소망에 대한 감정찾기), 약속(다시 만날 날에 대한 약속하기) 등 6단계를 통해 과거를 반추해 지나온
충청권
최철우 기자
2014.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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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충남도 및 공주시와 함께 충현서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의 문화를 그리다' 화원화 하반기 강좌를 9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조선시대 회화 전통은 크게 문인화와 화원화 전통으로 나뉜다. 사군자 및 수묵화 등의 이름으로 문인화 전통은 현재까지 취미 차원에서 주목을 받고 애호가들이 형성되어 있는 반면, 화원화 전통은 '선비의 그림'이 아닌 '직업화가'의 그림으로 저평가 되면서 아주 소수의 화가들에 의해 전수되어 왔다.하지만 화원화는 임금의 초상화인 어진(御眞)에서부터 공신들의 영정(影幀), 민화에 이르기까지 오랜 인내의 결과로 이루어지는 세밀한 기록화(記錄畵)로 그 역사적 가치 때문에 국가보물로 지정된 작품들이 적지 않다. 이번에 충현서원
충청권
박원철 기자
2014.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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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세종시에서 소비하게 하는 세종시표 로컬푸드 사업의 첫걸음인 ‘싱싱장터’가 개설된다.세종시는 당초 직거래장터 명칭을 참거래시장으로 정했다. 그러나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상당수 생산자와 소비자가 참거래 시장보다 부르기 싶고 신선하다는 의미를 가진 싱싱장터가 더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세종시의 미래는 스스로 만든다.’라는 이춘희 시장의 평소 시정방향에 따라 이를 최종 명칭으로 확정됐다. 싱싱장터는 21일 한솔동주민센터 일원에 이어 8월 22일은 종촌동 일원 등 요일별로 2곳을 순회하며 매주 총 5차례 운영된다.이곳에서는 세종시 로컬푸드 생산자 연합회(가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당일 수확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족하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게 된다.특히
충청권
박정근 기자
2014.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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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사용 증대에 따라 안전한 사용과 사고예방을 위해 도내 영농4-H회원 35명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소형건설기계 운전면허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의 노동력 부족과 농지규모의 점진적 확대로 굴삭기, 지게차, 로우더 등 농업용 소형건설기계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 농업기술원이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전문 교육기관인 유니언건설기계전문학원을 통해 교육을 실시,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영농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계의 조작기술 미숙과 관련 법규 미숙지에 따른 사고발생과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인적, 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편성된 주요 교육내용은 건설기계기관과 관리법규, 안전교육 등 이론 교육과 소형건설
충청권
신혜경 기자
2014.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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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월 20일(수)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국문화 새로 익히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청주 명장사는 이날 한국의 최대 명절인 추석의 의미, 한국 전통 의상 한복입기, 추석대표 음식인 송편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결혼이민자들이 그동안 갖고 있던 추석에 대한 제례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초기 입국자부터 한국생활이 적응된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한 이번 한국문화새로익히기 체험에서 한 여성결혼이민자는 “한국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제례문화처럼 까다롭고 어려운 것은 없었는데 그 의미를 오늘 제대로 알게 되었다” 라고 하면서 한국의 조상에 대한 감사함과 섬김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어 앞으로 제례를 지낼 때에는 보다 더 정성을 들이겠다고 말하였다. 문정숙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한국문
충청권
최병환 기자
2014.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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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비하동에 조경인들이 사비를 들여 시민을 위해 만든 공원이 들어섰다.청주시는 8월 22일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조경업체 대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수 민간 주도형 공원인 ‘조경인 기증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한 기증공원은 청주시 소재 조경인 12명이 뜻을 모아 통합 청주시 출범을 축하하고 민‧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함께 만들고 가꾸는 공원모델을 제시하고자 조성됐다.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대주피오레아파트 근처 1724㎡의 터에 소나무 등 1,100여본의 조경수와 파고라 등 편의시설이 조성됐으며,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총 1억 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시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사회환원 사업의 대표적 모델로 주목받는 공원으로 부모산을 찾는 시
충청권
최철우 기자
2014.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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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첫마을 임시버스정류장 이전을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당초 계획한 25일에서 추석 이후인 9월 15일로 3주 늦췄다.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기존 정류장에 익숙한 버스 이용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한솔동에 있는 첫마을 임시버스정류장은 내달 15일 대평동 3-1생활권 남측환승센터부지로 이전하게 된다.새로 이전할 대평동 임시버스정류장은 대지면적은 5,772㎡에 매표소와 승객 대기실 등을 갖춘 지상 2층의 건축물로, 현재 내부공사를 마치고 외부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이두희 도로교통과장은 “내달 중순 이전시기에 맞춰 시내버스 배차간격을 조정해 10분 이내에 이용가능토록 하여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
충청권
신혜경 기자
2014.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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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올해 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 농사를 달성하기 위해 막바지 병해충 방제에 한창이다.청주시는 내달 초까지 5억66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벼 재배면적 9438ha에 대한 병해충 방제를 추진한다.최근 잦은 비로 인해 일부 지역에 혹명나방, 멸구,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알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병해충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현재까지는 태풍 등 큰 자연 재해가 없었고 벼 작황이 좋아 풍년 농사가 달성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8월 말 잦은 비로 병해충 방제를 소홀이 하면 수량 감소와 미질이 나빠질 우려가 있다.이에 따라 청주시는 지역 농협과 방제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광역 방제기를 동원하는 공동 방제를 추진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청주시 관계자는 “
충청권
최병환 기자
2014.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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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9월 20일까지 흥덕구 복대동 죽천교에서 청주나들목까지 버즘나무 가로수길의 재해 위험 수목을 정비한다.여름 가뭄과 수세 약화로 자연적으로 고사한 가지가 강풍과 집중호우 시 도로에 떨어져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이를 정비하기 위한 조치다.청주시는 9월 20일까지 7000만원을 들여 가로수길 버즘나무 중 위험 수목으로 조사된 407그루를 정비할 예정이다.썩거나 수평으로 늘어져 비바람에 떨어질 위험이 있는 가지를 제거하고 나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제거된 부분에 도포제를 발라 나무가 썩지 않도록 조치하게 된다.청주시 관계자는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체증시간을 피해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지만 일부 차선 통제가 불가피하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주의를 부탁한다”고
충청권
박원철 기자
2014.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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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신고필증을 부착하지 않는 구급차는 운행을 할 수 없다.청주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9월 5일까지 ‘구급차 신고제’를 운영해 지역 내 구급차의 시설,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구급차를 이용하는 응급 환자의 안전한 이송을 위한 조치로 개정안에 따르면 모든 구급차는 시설과 의료장비를 갖추고 관할 시‧군‧구(자동차등록상 사용본거지)에 신고해야 한다.기존에 운영 중인 구급차는 자동차등록원부를 지참해 내달 5일까지 보건소에 신고해야 하며, 신규로 운영하려면 자동차등록 후 10일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신고필증을 부착하지 않은 구급차는 계도기간(2개월)이 끝나는 오는 11월부터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되고 운용정지 처분을 받는다.또 부당한 요금징수를
충청권
최병환 기자
2014.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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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앞바다에 대규모 바다목장과 어촌체험장이 8월 29일 문을 열고 체험객 맞이에 본격 나섰다.충남도에 따르면, 국가시범바다목장과 어촌 육상체험관 개소식이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서 열렸다.이번에 공사의 마침표를 찍는 국가시범바다목장은 총 면적 7500㏊ 규모로, 남해(여수)와 동해(울진), 제주와 함께 지난 2004년부터 10여 년 동안 추진됐다.사업비는 337억 원으로 전액 국비다.바다목장의 주요 사업은 생태 기반 목장과 갯벌 체험어장 조성 등으로, 인공어초 3034개 투하, 조피볼락 등 종묘 6종 808만 마리 방류 등을 진행했다.육지에는 671㎡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건립했는데, 1층은 어촌체험장, 2층은 바다목장 전시관, 3층은 전망대 등이 들어서 있다. 바다와
충청권
최철우 기자
2014.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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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한옥마을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옛 추억을 되살리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무료체험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공주한옥마을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인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공주한옥마을 내 공예공방촌 주변 마당에서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옥마을은 숙박객이나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추석부터 체험장을 연지광장에서 공예공방촌 주변으로 옮겨 진행한다. 또한 이곳에 야외용 대형 텐트 4개를 설치해 날씨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마당에 멍석을 깔아 잔칫집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충청권
박원철 기자
2014.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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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300여 명이 지난 8월 29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명품도시의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관내 곳곳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이 행사에는 새롬중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내고장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 보여주었다.
충청권
최병환 기자
2014.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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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내 각 가정에서 배출한 음식물쓰레기가 친환경 퇴비로 만들어져 농가에 무료로 보급된다.서산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내 선별기를 설치하고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 1등급 퇴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에도 음식물쓰레로 만든 퇴비를 농가에 보급해 왔으나 폐비닐 등이 많이 포함돼 있어 농가의 선호도가 높지 않았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선별시설을 별도로 설치하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 5종의 유용미생물을 혼합한 퇴비를 생산하기로 했다.이렇게 생산한 퇴비는 시료 분석 결과, 유기물 33.42%, 염분 0.3%, 수분 44.7%로 1등급 품질로 판명됐다.퇴비를 공급받은 농가에서는 유해미생물 활동 억제와 작물 생육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충청권
최병환 기자
2014.09.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