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이하 G밸리)는 금천구, 구로구 일대 60만평 부지에 103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물 95%가 전기로 냉난방을 하는 서울시의 대표적 전력다소비지역이다.G밸리에서 냉난방을 위해 쓰는 연간 전력소비량은 400만kWh. 이는 G밸리 전체 전력사용량 중 90%에 해당한다. G 밸리에서는 건물 내 전기냉난방기기를 가스 냉난방시스템(GHP)*으로 교체해 전력사용량을 대폭 줄이고 에너지 효율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스식 냉·난방시스템(GHP)는 가스엔진으로 압축기를 가동하여 자동차 냉난방시스템과 동일하게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5년도(’1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지역개발 분야 및 안전관리분야 등 2개 분야에서 세종시가 최우수 ‘가’등급 평가를 받았다. 정부 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세종시는 지난 2012년 7월 출범 후 작년까지 시범평가를 받아오다가 올해 처음으로 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가등급)은 지역개발 등 2개 분야, 우수등급(나등급)은 일반행정 등 5개 분야, 미흡등급(다등급)은 지역경
2016년 10월부터 서울 마포구 지역 총 가구(17만 가구)의 약 1/4(26%)에 해당하는 4만5천 세대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통해 생산된 전기가 공급된다. 동시에, 연간 9만1천Gcal의 열 생산을 통해 9천 세대에 난방열이 공급된다.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난지도 매립지(노을공원 인근) 내 유휴부지에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인 ‘노을 연료전지 발전시설’(발전용량 20MW급)을 건설한다고 밝혔다.시는 10월부터 부지정비 공사를 시작해 2.5MW급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단계적으로 총
외교부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공동으로 10월 22일(목)부터 23일(금) 양일간 서울에서 ‘동북아원자력안전협력회의(제3차 TRM+)’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동북아원자력안전협력회의(제3차 TRM+)는 ‘원자력안전 분야에서의 동북아 리더쉽 제고’라는 주제 하에 두 차례의 전체회의와 원자력안전 세부분야에 대한 4개의 개별 심포지움으로 개최된다.22일 첫날 회의는 윤병세 외교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IAEA 후쿠시마 원전사고 보고서의 동북아 지역협력 차원에서의 건설적 검토 및 △원자력 안전문화에
오는 11월 5일(목)~6일(금) 경주 힐튼호텔에서 ‘동해안!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허브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2015년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이 개최된다.6개 세션 운영으로 전문화, 특화된 포럼 진행 2007 노벨평화상 수상 델라웨어대학교 석좌교수 존번 교수의 기조강연 이번 2015년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 경북(포항, 경주)을 거점으로 경북 동해안을 에너지 신산업 패러다임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되었다.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원자력, 태양광, 연료전지, 에너지신산업,
인천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를 위해 도시 주거문화에 적합하고, 아파트 베란다 및 단독주택 옥상에 설치가 가능한 소형태양광 발전설비(200~520W)의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인천시 소재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원규모는 약 250세대에 세대당 용량기준별 가격(68~140만원)의 50%범위 내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11월 20일까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사업비가 소진되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가 지원하는 소형태양광 발전설비는 남향인 아파트베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 실현을 위해 지난 9월 2일 「공공주도의 풍력개발 투자활성화 계획」 발표에 이어 세부 실행단계로 2022년까지 풍력발전 지구지정 규모를 확정하고 지방공기업인 제주에너지공사를 「풍력발전사업시행예정자」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2022년까지 풍력발전 지구지정 계획도는 2030년까지 풍력자원 2,350㎿ 개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금까지 지구지정이 완료되거나 진행중인 개발용량 총597㎿(육상299, 해상298)를
인천환경공단은 사업장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재해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환경기초시설 재해사례집’은 2007년 공단 설립 이래 현재까지 발생한 재해사례와 안전보건공단이 원인조사를 실시한 중대 재해사례 중 동종·유사업종에 재해사례를 정리 수록했다.고전했다.또한, 안전관리 중점 추진사항, 업무상 재해의 인정기준 등 안전관리에 참고할 자료를 부록으로 추가했다.공단은 환경기초시설 재해사례집을 사업장에 배포하고 한편 산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자료로 적극
조태열 제2차관은 ‘제59차 IAEA 총회’ 참석차 비엔나를 방문한 계기에 어니스트 모니즈(Ernest Moniz) 미 에너지부 장관, 유키아 아마노(Yukia Amano) IAEA 사무총장, 그리고 미카엘 린하트(Michael Linhart) 오스트리아 외교차관을 면담했다고 밝혔다.조 차관과 모니즈 미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 6월 한미 양국이 정식 서명한 새로운 한미원자력협정의 효율적인 이행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고 또한 한미 양측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원자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확대를
주승용 의원은 9월 17일(목) 한국수력원자력 국정감사에서 원전 해외부품의 35%에 해당하는 97,000여건의 시험성적서의 위변조가 확인조차 불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한수원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1년여 동안 전 원전에 대해 국내업체 부품 시험성적서를 조사 위조가 2,233건이라는 것을 발견 부품교체를 완료했고 현재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외 시험성적서 조사 계획(14.2.7에 계획수립)에 따라 해외 부품에 대한 조사중이며 또한 이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이 다양한 해외 에너지 자원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하기 위해 외교부 산하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홈페이지(http://energy.mofa.go.kr)를 9월 14일(월)부로 새롭게 개편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을 통해 그간 센터가 수행해 온 각종 에너지 정보 제공 및 기업 지원 활동을 △재외공관 현지 정보, △국제에너지자원 동향, △입찰정보, △발간자료, △사이버 에너지기업지원 등으로 구분하여 메인화면에 배치함으로써 정보제공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도 크게 개선하였다.또한, 센
한국에너지공은 온실가스검증원은 9월 3일(목) 한국남부발전(주) 본사 및 7개 발전소에 에너지경영시스템(KS A ISO 50001) 인증을 부여 했다.에너지경영시스템이란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조직 구성원 전체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성과 개선 활동을 수행하도록 하는 국제 표준화된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을 포함한 환경영향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밝혔다.한국에너지공단은 ‘전사 Triple 20’을 캐치프레이즈로 조직구성원 전체가 에너지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추
외교부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해외자원개발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5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최근 글로벌 에너지 문제들이 우리기업들에게 주는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글로벌 에너지안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의 개회사와 서문규 해외자원개발협회장(한국 석유공사 사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기후변화 협상과 전통에너지자원에 대한 기조연설과 미국발 글로벌 에너지환경 변화에 따른 기회 모색을 위한 ‘북미 셰일혁명의 지속가능성’ 세션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이어, 오후에는 ‘이란 경제제재 해제의 영향과
전하진 의원은 석탄과 증기기관, 석유와 내연기관에 각각 1, 2차 산업혁명이 주도되었듯, 제3차 산업혁명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장치 즉, ESS에 의해 주도될 것이 여러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했다.10일 새누리당 전하진(성남 분당을)의원이 정부세종청사에서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네비건트 리서치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ESS 시장규모는 불과 5년 뒤인 2020년까지 평균 40조, 최대 58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생산된 전력을 저
외교부는 국제 에너지자원 개발 환경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세계 주요국들의 에너지자원 개발 관련 법제 및 세제 정보를 담은 「주요국 에너지·자원 개발 제도」 책자를 9월 11일(금) 발간했다고 밝혔다.본 책자는 6개 대륙별, 총 40개 주요 에너지자원 부국들의 △광물 및 석유가스 개발 법규 및 정책, △인허가 당국 및 관련 기관, △개발 프로젝트 인허가 취득 절차, △조세 및 지원 제도 등에 대한 최신정보를 수록했다고 한다.외교부는 본 책자가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우리 기업들이 에너지자원 부국 현지의 법적·제도적 환경을 이해하는
인천광역시는 9월 3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2015년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 보급·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우리 정부는 제15차 기후변화당사국 총회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20년 BAU(배출전망치) 대비 30% 감축’을 선언하고 부문별, 업종별, 연도별 감축안을 제시했다.그중 감축 잠재량이 가장 큰 부분은 가정·산업부문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가정, 상업 등 비산업분야의 감축이 병행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서울시가 최근 발간한 ‘2014 에너지백서’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전력 소비량이 45,019GWh로 전년 소비량 46,555GWh 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1.4% 감소에 이어 2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인 것. 감소량은 1,536GWh로 약 42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하며, 양천구 한 해 전력 소비량 1,506GWh 보다 많은 양이다.특히, 전국의 전력 사용량이 0.6% 증가한 상황에서도 감소 추세를 유지하였다. 특히, 17개 광역·특별 자치단체 중에서도 서울시가 가장 높은 소비 절감률을
경기도가 저탄소 녹색성장과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Stop CO2 멘토링사업’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감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6일 지난 2010년 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Stop CO2 멘토링사업’을 통해 5년 동안 48,531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총 107여억 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Stop CO2 멘토링’은 대기업이 멘토가 돼 그동안 축적된 탄소감축기술을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감축된 양을 대기업의 감축 분으로 확보하는 사업이다.이는 정
지난해 11월 아시아 최초로 개설된 수요자원 거래시장*은 현재 공장·마트 등 1,300여 개소의 대규모 전기사용자가 LNG 발전기 5기에 해당하는 전력 2,440MW을 모아 전력수요 감축에 참여하고 있다.* 수요자원 거래시장(수요시장): 공장·빌딩·아파트 등의 전기소비자가 절약한 전기를 수요관리사업자를 통해 전력시장에서 팔수 있는 시장그간 총 69,618MWh의 전력을 아껴 시장에 팔았으며, 이는 세종시 인구가 약 4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된다.전력거래 중계 역할을 하는 수요관리사업자는 개설 당시 11개사에서 현재는 1
제12회 에너지의 날인 오는 20일(목) 20시 30분부터 21시 5분까지 35분간 서울 전역의 불이 꺼진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에너지 모아 미래를 밝혀요!’ 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0시 30분부터 최대 35분간 서울전역에서 소등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매달 22일 1시간씩 소등을 유도하고 있는 ‘행복한 불끄기의 날’과 연계하여 공공시설, 가정, 업무용 빌딩 등이 소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