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는 12월 28일 고양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게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식 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박진수 회장과 김정희 직전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12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 동안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영식 의장은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경기침체로 어려
연말연시를 맞아 의정부에서는 모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기부와 연탄 나눔 등의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자원봉사 실인원이 2019년 3만여 명에서 2022년 1만3천여 명으로 50%가 넘게 감소한 뒤 아직 큰 회복세는 보이지 않는다. 이에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이후 급감한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고, 기존의 일률적인 봉사에서 벗어난 의정부만의 자원봉사 정책을 펼치고자 ‘자원봉사 step-up 프로젝트’(이하 스텝업)를 추진해 왔다.의정부형 자원봉사의 시발점…자원봉사 스텝업(step-up) 프로젝트스텝
홍종진 국민의힘 고양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고양시 덕양구와 서울을 왕복하는 대중교통이 태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등을 찾아 대중교통의 흐름을 파악하는 행보를 보였다.홍 예비후보가 확인한 결과 서울시내버스가 인근 은평구까지는 하루 수십 회 진입했으나 고양시 덕양구 향동 택지지구에 들어서면서 몇 회로 줄었다. 서울시내버스가 경기도 진입이 어려운 것은 행정 절차상 당연하지만 바로 접해있는 향동 택지지구의 경우는 달랐다. 택지조성으로 인구가 상당히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서울시와 고양시는 광역교통 개선을
경기 고양갑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재준 전 고양시장의 발길이 예사롭지 않다. 서민의 실질적 삶에 바싹 다가서고 있다는 평을 듣는 이 전 시장은 부동산 위기 해법을 제시했다.부동산거래가 실종되고 건설경기가 급속히 위축되며 건설 PF 부실의 공포로 정부의 인위적 금융지원을 통해 연명하는 시장에서는 주택구매에 수반되는 대출과 이에 연동되는 금리를 다른 각도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대안을 제시했다.안정적인 주거기본권을 보장하는 기초 수단으로 발상의 전환도 촉구했다.구체적으로 공동주택 등 주택 구매에 대해 항구적 주거 안정을 누릴 기본 권리
구리시는 지난 21일 ‘2023년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에는 하수처리시설을 운영 중인 관리대행사 직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에너지 절감 시책에 대한 성과 및 타 시군의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보고 등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보고회는 2023년 하수처리시설 곤충생태관 성과 및 국내 우수시설 벤치마킹 결과보고와 관리대행업체의 공정운영 개선 및 에너지 절감방안 발표, 우수 발표자 평가 및 수상의 순으로 진행됐다.성과보고회에 참여한
심상정 의원실은 "12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4년도 예산안에 통일로선(삼송~관산~내유~금촌) 사업추진방안 연구용역비 3억 원이 반영됐다"라고 밝혔다.통일로선 신설사업은 지난 2021년 수립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되어 있다. 추가검토사업이란 노선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신청된 내용으로는 경제적 타당성을 충족하기 어려워 추진 가능한 대안검토가 필요한 사업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대안검토 용역은 신청 지자체가 수행하지만, 금번 통일로선 사업추진방안 연구용역은 중앙정부인 국토교통부의 예산으로 편성된 데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2월 20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2023년 남양주시체육회 체육인의 밤’행사에 참석해 남양주시 체육발전에 공헌한 체육인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 관계자, 내·외빈 등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축하공연, 축사, 표창장 전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석해 남양주시 생활체육의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체육인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난한해 동
홍종진 국민의힘 고양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고양시 경제! 반드시 살리겠습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제22대 국회의원에 출마했다.홍 예비후보는 현재 고양시가 경기 침체로 인하여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고양시의 경기회복을 위해 정치권이 무엇이든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우선 단기적으로 경제 관련 규제를 빨리 풀고 장기적으로는 기업유치를 해야 한다며 본인이 반드시 당선되어 경기회복을 위한 정책을 하루빨리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홍 예비후보는 우선 급하게 금융 규제완화와 금융사의 금리 인하 그리고 세제 완화를 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일 별내선(8호선 연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별내선 공사 추진현황 보고를 받고, 시험운행 차량에 탑승해 별내역에서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이동하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와 강남지역을 연결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는 등 그 효과가 매우 큰 노선인 만큼 별내선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사업은 서울
김병수 김포시장이 20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만나 서울특별시와의 통합을 위한 관할구역 변경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건의했다.김포시는 이번 건의문에 ▲김포-서울 통합 관련 주민여론조사 결과 ▲김포시의회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률안 찬성 결의안’ ▲행정구역 변경 실태조사 등을 함께 담아 제출했다.주민투표는 지난달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목적으로 국회에 발의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적 절차다. 지방자치법상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을 변경할 때는 주민투표나 관계 의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제279회 고양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고 전했다. 해당 조례는 12월 29일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다.이 조례는 바이오산업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바이오산업 육성 사업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운영, 시장의 책무 등을 규정하고 있다.고양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관내 6개 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바이오 관련 협회, 기업 및 대학, 연구소를 방문하여 홍보 및 제안, 협력
고양시의회의 내년 예산안 가결 강행은 공무원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막장을 넘어선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의 대결에 염증을 느낀 일반시민은 피해는 오롯이 시민이 본다며 집행부와 의회를 비난하고 나섰다.시 집행부가 의회업무추진비 요구액의 90%를 삭감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양시의회는 고양시장의 건전재정 운용에 찬성한다며 의회업무추진비 전액 삭감과 집행부 업무추진비 등 많은 예산을 삭감 의결하며 강하게 반발했다.예산 가지고 장난치는 듯한 모습을 보인 집행부에 의회의 강한 반발과 대결은 예상되었다.주민 A 씨는 “주민의 피해를 보지 않게
화성시에 건립 예정인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정명근 화성시장과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19일 만나 화성시 균형발전정책의 핵심사업인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세계 최고 수준의 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화성국제테마파크는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189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면담에서 화성시와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8일 시장집무실에서 남양주시 광동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적극적인 교육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주 시장은 지난 7월 4일 광동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만나 학교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후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수용해 학교 시설 개선 사업비 확보 및 관내 체험활동을 추진 등의 성과를 냈다.김진옥 광동중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준 주광덕 시장에게 학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라고 말했다.수여식에 참석한 광동중 신건호 학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지난 18일 한국철도공사 문산차량사업소를 방문해 내년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에 실제로 운행될 차량의 내·외부를 확인하고, 경의중앙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GTX-A 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을 오가는 GTX 차량은 현대로템에서 제조했으며, 설계속도는 200km/h, 운영 최고속도는 180km/h, 표정속도는 101km/h로 일반 전동차에 비해 2배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재 문산차량사업소에 임시 입고되어 있는 GTX 차량은 24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연다산동 차량기지로 이동할 예정이며
지난 12월 18일 포천시와 국방부는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한 4차 상생협의회에서 舊) 6군단 부지에 배치된 부대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포천 관내 군 유휴지를 활용하여 이전 재배치하기로 결정했다.포천시와 국방부는 2022년 상생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의를 시작해 2022년 11월 상생협의회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년간 4회에 걸친 상생협의회 및 연구용역을 통해 민군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에 포천시는 舊) 6군단 부지 일원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첨단 국방드론 산업도
고양특례시가 ‘생활폐기물 전 과정 순환경제 처리시스템’의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8일 전했다. 시는 이번 특허로 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바꾸고 생활 폐기물 처리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시가 특허를 출원한 생활폐기물 처리 시스템은 폐기물을 재활용 폐기물과 소각용 폐기물로 분류한 뒤 이송 파이프를 이용하여 재활용 센터와 소각장으로 이송한다. 폐기물은 센터에서 재활용되거나 소각장에서 소각 처리된다.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명소의 기능을 갖춘 복합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한다. 복합 기반시설은 소각
파주시의회는 18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87일간의 2023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달 20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의결했다.이번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비롯해 자치행정위원회 14건(조례안 13건, 중요재산 1건), 도시산업위원회 8건(조례안 6건, 의견청취 2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또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18일 시민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잠실행 광역버스 G6100번 노선의 고산지구 정류소 탑승 현장을 점검했다.시는 18일부터 민락․고산지구 G6000번․G6100번 정규버스를 각각 2대씩 증차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광역교통이 취약한 고산지구의 출근길 탑승 불편이 얼마나 해소됐는지 직접 확인하고자 이번 점검에 나섰다.이날 김동근 시장은 정음마을 고산2단지 정류소에서 민락․고산지구 광역버스 증차 내용을 보고 받았다. 이후 G6100번 버스를 타고 고산수자인아파트 정류소까지 이동해 승차 상황을 점검했다.갑자기
고양시 을 지역은 과거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통틀어 살펴봐도 경제전문가는 전무했다. 본선에 진출했던 국민의힘 후보는 북한학 전문가였고 민주당 후보는 수학과, 생활디자인학과를 전공한 비 경제인이다. 고양시 덕양구는 경제발전과 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그래서 더욱 경제전문가인 정치인이 필요하다.이런 와중에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에 경제전문가가 눈에 띈다. 바로 국민의힘 홍종진 예비후보이다. 홍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경제 관련 방송에서 패널로 출연하며 경제연구소를 운영한 경력이 많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