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이 세계인이 한 번쯤 걸어보고 싶은 트래킹 코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면 개편한다. 코스당 평균 길이가 20km 수준이어서 쉽게 도전하기 어려웠던 코스를 세분하고 거점 둘레길 4개소에는 숲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숲길’과 전망대도 조성한다.또 각 기점에는 눈에 띄는 안내판․스탬프함 등을 설치해 길잡이를 제공하고, 서울시민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과 연계하여 완주 시 추가 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탐방로 입구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CCTV도 설치된다.서울시는 올봄 시민들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월 3일 호원1동 일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인사를 했다.이날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반찬과 백미를 전달했다. 또 겨울을 나고 있는 어르신의 가정 내 생활 모습을 확인하며 이야기를 나눴다.한 어르신은 “의정부시에서 지원해 주는 반찬 배달과 생활지원사의 안부전화 등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추위 속에서도 방문해 따뜻한 격려를 해줘 큰 힘이 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파주시는 지난해 안전한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59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영업장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위생 등급 지정업소의 청소비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는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총 59개소가 지
전진선 양평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소통한마당은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3일 개군면까지 12일간 이어지며 12개 읍면에서 2024년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 청취 등 양방향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개최 일정은 ▷8일 양평읍 ▷9일 강상면 ▷10일 강하면, ▷11일 양서면 ▷12일 옥천면 ▷15일 서종면 ▷16일 단월면 ▷17일 청운면 ▷18일 양동면 ▷19일 지평면 ▷22일 용문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은 2일 오후 2시 고양시 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께 참배하고 헌화했다. 양흥모 태극단 선양회 회장의 안내로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오준환 도의원, 손동숙,엄성은,고덕희 시의원과 당원들이 참석했다.김 당협위원장은 방명록에 “조국을 수호한 용기와 헌신을 저희 후손들은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 위원장은 “동족상잔의 전쟁을 벌였던 북한은 이제는 핵과 미사일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북한에 맞서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잊지 말자”고 촉구했다.고양시 현충원에는 625 전쟁
홍종진 국민의힘 고양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고양시민 특히 덕양구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사업 무산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지난 10년 야당 고양시장과 국회의원들이 신분당선 연장은 잘 될 것이라고 말만 했지 해놓은 것 하나 없이 고양시민들을 희망고문했고 결론은 무산이라는 결과만 남겼다고 한탄했다.홍종진 예비후보는 야당 의원들이 신분당선 3단계의 예비타당성과 관련하여 경제성이 낮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경기북부의 경우 어떤 사업이든 간에 예타 통과가 어려운 환경이라며 이런 사정은 일반 시
고양특례시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9일 16시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종무식에서는 2023년 송년 영상, 직원 표창 수여, 고양특례시장 송년사, 시정 우수사례 공유, 문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동환 시장은 송년사에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등 2023년 한 해 수상 사례들을 열거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가 예술이야, 고양호수예술제, 대한민국 독서대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등 고양특례시를 빛낸 행사들을 언급하며 직
김경일 파주시장은 2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신년 직원 격려 떡국 배식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식에는 김 시장과 함께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도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김 시장은 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떡국을 나눠주며 “지난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이어 김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올 한 해도 직원들
“지난해 3천여 용인시 공직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용인은 다른 고장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 올해도 시 발전을 위한 큰 프로젝트들을 잘 진행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갑진년 한 해를 ‘더욱 값진 용인의 해’로 만들어 가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 실행하는 게 올 한해 과제”라며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시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해달라. 소망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29일 의정부역 대합실에서 ‘7호선 복선화 청원 서명운동’에 참여했다.이번 서명운동은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범서)가 현재 단선철도로 건설되고 있는 7호선 연장선(장암~옥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복선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마련했다.12월 29일부터 시작한 서명운동은 각 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경기도민 청원도 함께 진행 중이다.박범서 협의회장은 “7호선 연장사업은 그 자체로 무척 환영할 일이지만, 단선으로 건설된다면 오히려 수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라며, “최대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은 일산주민들과 함께 2023년 12월 30일 오전 일산 CJ아레나 건축 현장에서 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해 경기도와 CJ에 국토부의 조정안 수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실시하였다.경기도와 CJ가 추진하는 CJ 라이브시티' 사업은 2006년 한류월드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되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인 지난 2016년 사업이 본격화됐다.축구장 40개가 넘는 크기 부지에 한류월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 속에 'K-컬처밸리'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사업은 일산 주민들의 기대속에 힘차게 출발했지만 문재인 정권에서 최순실 게이
존경하는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그리고 2천 6백여 공직자 여러분!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왔던 계묘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검은 토끼와 같이 높은 곳을 향해 멀리 뛰고픈 열정으로 그동안 한결같은 성원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과 불합리한 중첩 규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남양주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준 공직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우리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의 일상에서 꼭 필요한 교통, 경제, 교육, 복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 차명 거래 가능성을 제시했다.-보도자료-고양시가 종교시설로 용도변경을 허가했다가 시민들의 거센 반발로 직권취소한 일산동구풍동 신천지 건물은 2018년 매입 당시부터 실소유주를 숨긴 채 대리인을 내세워 차명거래를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게다가 창고 및 근린생활시설로 돼 있는 이 건물은 5년 가까이 텅 비어 있어 애초부터 신천지교회로 입주하기 위한 위장거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김종혁)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풍동158번지 지하1층, 지상3층 건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은 경기도에 건의한 4개 사업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식사동 육교 보수보강공사 5억원, ▲경의로 스마트교차로 구축사업 4억원, ▲정발산동 1562 일원 보도정비공사 3억원, ▲한뫼근린공원 산책로 정비공사 1억원 등이다.식사동 육교 보수보강공사는 위시티 2, 3, 5 육교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내구성이 강한 포장재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위시티 1, 2, 3, 4 육교에 노후된 조명을 교체해 보행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
고양특례시의회는 12월 28일 고양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게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식 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박진수 회장과 김정희 직전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12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 동안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영식 의장은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경기침체로 어려
연말연시를 맞아 의정부에서는 모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기부와 연탄 나눔 등의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자원봉사 실인원이 2019년 3만여 명에서 2022년 1만3천여 명으로 50%가 넘게 감소한 뒤 아직 큰 회복세는 보이지 않는다. 이에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이후 급감한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고, 기존의 일률적인 봉사에서 벗어난 의정부만의 자원봉사 정책을 펼치고자 ‘자원봉사 step-up 프로젝트’(이하 스텝업)를 추진해 왔다.의정부형 자원봉사의 시발점…자원봉사 스텝업(step-up) 프로젝트스텝
홍종진 국민의힘 고양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고양시 덕양구와 서울을 왕복하는 대중교통이 태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등을 찾아 대중교통의 흐름을 파악하는 행보를 보였다.홍 예비후보가 확인한 결과 서울시내버스가 인근 은평구까지는 하루 수십 회 진입했으나 고양시 덕양구 향동 택지지구에 들어서면서 몇 회로 줄었다. 서울시내버스가 경기도 진입이 어려운 것은 행정 절차상 당연하지만 바로 접해있는 향동 택지지구의 경우는 달랐다. 택지조성으로 인구가 상당히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서울시와 고양시는 광역교통 개선을
경기 고양갑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재준 전 고양시장의 발길이 예사롭지 않다. 서민의 실질적 삶에 바싹 다가서고 있다는 평을 듣는 이 전 시장은 부동산 위기 해법을 제시했다.부동산거래가 실종되고 건설경기가 급속히 위축되며 건설 PF 부실의 공포로 정부의 인위적 금융지원을 통해 연명하는 시장에서는 주택구매에 수반되는 대출과 이에 연동되는 금리를 다른 각도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대안을 제시했다.안정적인 주거기본권을 보장하는 기초 수단으로 발상의 전환도 촉구했다.구체적으로 공동주택 등 주택 구매에 대해 항구적 주거 안정을 누릴 기본 권리
구리시는 지난 21일 ‘2023년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에는 하수처리시설을 운영 중인 관리대행사 직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에너지 절감 시책에 대한 성과 및 타 시군의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보고 등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보고회는 2023년 하수처리시설 곤충생태관 성과 및 국내 우수시설 벤치마킹 결과보고와 관리대행업체의 공정운영 개선 및 에너지 절감방안 발표, 우수 발표자 평가 및 수상의 순으로 진행됐다.성과보고회에 참여한
심상정 의원실은 "12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4년도 예산안에 통일로선(삼송~관산~내유~금촌) 사업추진방안 연구용역비 3억 원이 반영됐다"라고 밝혔다.통일로선 신설사업은 지난 2021년 수립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되어 있다. 추가검토사업이란 노선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신청된 내용으로는 경제적 타당성을 충족하기 어려워 추진 가능한 대안검토가 필요한 사업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대안검토 용역은 신청 지자체가 수행하지만, 금번 통일로선 사업추진방안 연구용역은 중앙정부인 국토교통부의 예산으로 편성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