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3월 1일에 궁궐과 왕릉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도 개최한다.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와 조선왕릉을 포함한 궁궐과 왕릉을 3.1절에 무료로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편, 문화재청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서 지난 연말에 이전공사를 마친 ‘덕수궁 광명문(光明門) 제자리 찾기’ 준공식을 3월 1일 오후 1시 30분 개최한다고 밝혔다.광명문은 왕의 침전인 덕수궁 함녕전의 정문으로 본래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에 겹처마와 팔작지붕을 갖추었다.덕수궁(당시 ‘경운궁’)
산림청, 4월까지 5000만 그루 심는다예전에는 많은 국민이 식목일을 전후해서 뒷산이라도 가서 나무를 심곤 했다.요즘은 나무 심는 분들이 줄어들고 있지만 나무 심기의 중요성은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자녀들과 묘목 한 그루 심고 명찰을 달아보자. 산림청은 나무 심기 참여를 독려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1일 전남 고흥군에서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새숲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새산새숲은 남북산림협력 국민 캠페인을 위한 브랜드로 '숲속의 한반도'를
충청권 4개 시․도 공동개최로 저비용․고효율 대회를 통한 지역성장 견인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는 7일 오전 11시 20분 대전시청에서 2030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청권 4개 시․도는 2030 하계아시안게임을 충청권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560만 충청인의 염원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공동유치하기로 결정했다.충청권은 최근 경제성장률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고
문화재청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2월 2일부터 6일까지 연휴기간에 4대궁‧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를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 제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전통온돌을 체험하며 함께 오신 어르신에게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며 가족의 화목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또한, 민족 고유의 명절 ‘설’ 분위기를 느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하동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소설 의 배경 최참판댁을 상징화하는 ‘최참판댁 김치’가 개발된다.하동군은 매년 겨울 성공적으로 열리는 김치축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하동의 명품 김치 레시피를 개발·보급하고자 ‘가칭’ 최참판댁 김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이날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최참판댁 김치 개발을 위한 김치 품평회를 열었다.이날 품평회에는 품평회 참여를 희망한 하동전통한과식당, 돌팀이식당, 섬진강횟집, 성남식당, 금오횟집, 동흥재첩식당, 대호횟
옥종딸기는 지리산 맑은 정기를 받아 흐르는 덕천강 유역에서 생산된다.풍부한 영양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옥종딸기는 향기도 좋고 신선한 맛으로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경남 하동군은 옥종면 북방마을에 위치한 옥종딸기정보화마을이 1월부터 5월 초순까지 ‘2019 딸기 따기 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옥종딸기정보화마을은 딸기 수확 시기인 매년 1월부터 5월까지 딸기 따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딸기따기 체험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촌에 대한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
경기 고양시의 대표 문화사절단, 고양시립합창단이 한반도의 통일과 아울러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2018 고양시립합창단 미국 평화콘서트’를 뉴욕과 워싱턴에서 개최한다.이번 미국 평화콘서트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60회 정기연주회 ‘우리가 만드는 평화 The Peace that We Make’를 개최, 합창을 통한 평화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펼쳤기에 해외에서 선보이는 평화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고양시립합창단의 뛰어난 기량과 윤택한 하모니는 한반도 평화의 기운을 전 세계에 전파한다.이
댄스·악기연주․마술․뮤지컬 등 끼와 열정이 있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가 이번 주말 청계천에서 펼쳐진다.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27일 저녁 6시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2018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2018 청계천 청소년 끼 발산 대회’는 댄스, 밴드, 마술, 비트박스,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서울시설공단이 청계천에서 두 번째로 실시하는 행사
동화세상으로 초대받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가을풍경이다. 억새와 어울려진 수채화빛 분홍나라로 온듯한 느낌이다. 서울의 잠원 한강공원과 하늘공원이 그렇다.분홍빛으로 꽃도 아닌 풀도 아닌 아름답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 하는 핑크뮬리는 미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 이름으로 ‘분홍쥐꼬리새’라고 한다. ‘댑싸리’도 분홍빛을 품어서 수채화로 색칠한 나라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서울을 벗어나면 또 다른 이색적인 풍경의 핑크뮬리 물결을 만나게 된다.첨성대가 있는 경북 경주 동부사적지 주위는 핑크뮬리로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었다.전남 순천만
화창한 가을 주말 일산 서구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푸른고양 나눔장터’가 열렸다. 바로 옆 고양문화원 야외공연장에는 고양시 전통 민속극 제7회 ‘고양 맹인 소놀이’ 정기공연이 같이 열렸다.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던 고양시는 신도시 정책이후 급격한 도시화로 인구이동과 주거환경변화로 많은 민속유산이 쇠퇴하거나 망각되어 가고 있다.고양시는 현재도 맹인 판수들이 진행하는 마을굿의 형태가 남아 있다.마을 단위의 민속놀이에 맹인 판수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였을 뿐만
햇볕도 좋고 산책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산책하다 보면 마주칠 수밖에 없는 장소에서 행사가 열렸다.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공원에서 ‘2018 주엽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13일 토요일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15년에 이어 주엽1동과 2동이 함께 어우러져 개최하는 것으로 공연, 체험행사, 먹거리장터, 나눔장터, 부대행사 등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되었다. 체험행사장에서는 주민, 학생, 문화센터 수강생들의 장기자랑을 비
종로구는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자문밖(평창동, 부암동) 일대에서 주민과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2018 자문밖 문화축제 ‘열리다-OPEN’」을 개최한다. 자문밖은 창의문을 일컫는 ‘자하문’의 밖을 의미하며 세검정 일대의 평창동, 부암동, 구기동, 신영동, 홍지동 등 5개 동이 해당된다. 종로구는 자문밖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이 주민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마을을 만들고자 지난 2015년부터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종로구는 한글절을 맞아 오는 10월 9일(화) 오후 3시부터 경복궁 앞과 통인시장 앞 정자 등에서 「제572돌 한글날 기념 세종마을 세종주간 축제」 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세종마을가꾸기회가 주관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세종대왕의 애민사랑과 한글반포의 업적을 기리고 세종마을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향상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어가행렬과 본행사로 구성된다. 세종대왕 어가행렬은 의상과 소품을 이용해 세종대왕과 어가행렬단으로 꾸민 주민들이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부터 세종마을 통인시장 정자까지 행진을 한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제4회 은행나무길 축제-그 길에서 만나자’가 10월 25일(목)부터 10월 28일(일)까지 4일간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2018 제4회 은행나무길 축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도 뽑힌 바 있는 아산시 은행나무길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축하공연으로는 실버 세대를 위한 △실버청춘놀자! 콘서트(국악인 남상일 악단 출연), 청소년·청년을 위한 △청불금 콘서트(이그니토, JJK 출연
도봉구가 창동역에 설치한 우산갤러리가 가을을 맞아 서정 가득한 가을을 주제로 한 주민들의 작품들로 새롭게 단장했다.이번 작품은 지역 내 시인, 화가, 작가와 서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 한다.가을 우산갤러리에는 △‘가을타는 둘리’, ‘풍성한 오곡백과’, ‘허수아비와 가을들녘’ 등의 수채화 작품과 △‘매화’, ‘감나무’, ‘난’ 등을 그린 묵화 △시인 김수영의 ‘풀’, 함석한 선생의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가을의 기도’ 등의 가을을 노래한 시 등 105점의 작품들이 담겼다.창동역 우산갤러리는 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제572돌 한글날을 맞이해 10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한글문화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공원을 비롯해 국립한글박물관, 전국 국어문화원, 해외 세종학당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한글날 기념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 마련된다.올해는 ‘한글, 세상을 품다’를 주제로 전야제와 전시, 공연, 체험,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공모에서 선정된 40여 개 문화예술 관련 단체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제6회 아라문화축제’를 개최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경인아라뱃길 레저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2013년부터 6년째 아라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메인행사인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드래곤보트대회’와 ‘요트대회’, ‘카약축제’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제, 노을축제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축제 첫날인 6일부터 7일까지는 검암역 인근 시천가람터에서 12명이 팀을 이뤄 속도를 겨루는 ‘드래곤보트대회’ 예결선이 진행된다.같은
행정안전부는 제4350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10월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가 주요인사와 단군 관련 단체 관계자, 주한외교단, 시민‧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축식은 ‘사람을 이롭게, 세상을 평화롭게’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홍익인간의 뜻을 실천하고 있는 평범한 국민들의 위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고속도로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고의사고를 일으켜 생명을 구한 고속도로 의인 한영탁 씨, 버스 화재현장에서 승객을 대피시키고 운전기사를 구조한 간호사 김혜민 씨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와 아산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문화예술 행사인 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야간 개장(오후 6~9시)을 통해 열리며, 특히, 올해는 10월 한글날 연휴를 맞아 현충사 경내에서 ‘별빛콘서트, 힐링마당, 미니콘서트' 등 세 가지 주제 아래 관람객과 만날 계획이다.▲ ‘별빛콘서트’는 현충사 충무문 광장에서 아산시립합창단, 국악예술단 등의 공연과 함께 뮤지컬, 전통무용 등을 선보인다. ▲ ‘힐링 마당’은 이충무공 고택에서 전통차 예절을 배우
하늘에서 펼쳐지는 드론축구, 전투에 활용되는 드론봇* 등 드론을 주제로 한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가 10월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드론과 로봇의 합성어로 전투에 투입되어 전투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기획재정부(부총리 김동연)는 혁신성장 추진의 일환으로 코리아 드론 페스티벌(Korea Drone Festival) 주간(10.1~12)을 개최한다.해당 기간 동안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개최하는 16개* 행사가 집중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주최) 국방부, 경찰청, 해양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