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술로 주목받는 드론의 농업분야 활용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시는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초경량 비행장치 조정자 자격취득 교육을 추진한다.교육은 익산시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드론 교육기관에서 진행되며, 교육비의 50%가(1인당 최대 125만원) 지원된다.대상은 익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농업인으로 운전면허증(2종보통) 또는 이에 갈음하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이다.신청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방문 접수로 이뤄지며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촌지원과으로 하면 된
관세청은 ’24년 국경단계에서 첨단기술 및 전략물자 불법 유출 차단을 강화해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보호하고 경제안보를 침해하는 행위에 총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우리나라의 선도 분야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조선, 철강 등에 대한 경쟁국의 기술 탈취 시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첨단기술의 해외 유출은 우리기업의 생존 기반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또한 전략물자 관련 국제규범에 따라 수출이 제한되는 첨단기술 적용 군수품, 이중용도품목 등이 해외로 유출될 경우 국가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그동안 관세청은 첨
대구 북구청은 경대교 동편네거리 외 4개소에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12월 교통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했다.우리나라는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1.1명으로 전년대비 차량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사고 예방을 하고자 북구청에서는 대구광역시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구시와 함께 지난 1년간 일정 기준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지점을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선정하여, 이들 지점 중 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해 사고요인을 분석하여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사업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주요 개선사항으
환경부는 1월 4일 오후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를 활용하여 충남 서북부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원과 서해상의 미세먼지를 집중 감시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는 2019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했으며, 미세먼지 질량분석기 및 블랙카본 분석기 등 첨단장비 8종을 탑재하여 미세먼지와 그 원인물질(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에 대한 고해상도 관측을 수행하고 있다.환경부는 매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동안 약 100시간의 항공관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국외
조대원!조대원 그는 정치권 야인이다. 철저한 야인이다. 알아주는 사람 드물다.정치권만 늘 그를 주목하고 있다. 시사저널은 일찍이 그를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 100인으로 선정했다.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정치권은 견제했고 인재를 멀리한 보수는 스스로 궤멸하고 있었다.여의도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던 김세연 전 의원이 조대원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 한번 만나보고 당에서 꼭 필요한 인물이라며 김 전 의원이 내린 파격적인 인사 발령이었다. 개혁적 인사가 몰고 올 태풍을 예견한 중진 의원과 반개혁파 정치권의 반대는 심각했다
산림청은 산림재난 업무 상시수행자인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특수업무수당이 신설되고, 산림청 소속 항공기 조종사·정비사 항공수당이 인상된다고 밝혔다.'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이 올해 1월 1일 개정됨에 따라 산불·산사태 산림재난 상시업무수행자에게 특수업무수당 월 8만 원을 지급할 수 있고, 산불예방 및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산림청 소속 항공기 조종사·정비사의 항공수당도 월 최대 16만 원이 인상된다.특히, 항공수당은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등 타 중앙부처 항공수당과 별도로 운영됐으나, 이번에 통합 조정되면서 처우가 개선됐다.
인천의 3개 도시철도 역사 내 유휴공간이 문화공간과 편의시설로 조성된다.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 부평삼거리역, 계산역 등 3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특화역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먼저,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말 센트럴파크역에 친환경 소재인 이끼로 벽을 꾸민 모스월(moss wall)을 설치했다.센트럴파크역과 재외동포청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에 설치된 모스월에는 인천대교와 인천공항 등 인천의 랜드마크를 표현해 인천과 재외동포와의 연결성을 강조했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간
용인특례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바우처 택시를 지난 2023년에 50대를 증차한 것에 이어 20대를 추가 증차해 2024년 1월 중순부터 총 170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바우처 택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고객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대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운영 중이다.이번 추가 증차를 통해 고객 수요를 적극 충족하고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용인특례시 관계자는 “24년에도 바우처 택시를 지속적으로 모집하는 등 특별교통수단 차량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교통약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3개 유역(지방)환경청과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월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오창산업단지에 위치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중금속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 운영 확대 및 산단 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이날 합동점검에서 4개 기관은 중금속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산단 전체지역을 점검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비교적 많은 주요 사업장 주변 지점에 차량을 고정시켜 배출 농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새해를 맞아 관내 전시관인 ‘생생채움’(인천 서구 소재) 제2, 3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1월 2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은 2007년 10월 개관해 연간 약 3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자생생물자원 전문 전시관이다. 2022년 제1전시실을 시작으로 이번 제2, 3전시실을 마무리 지으면서 생물자원에 대한 관람객의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새로운 전시연출 기법 등을 도입했다.이번에 재개관하는 제2, 3전시실은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범용디자인을 적용해
전북도는 환경부에서 발표한 국가하천 승격대상지에 전주천, 오수천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환경부는 ‘홍수방어 기반시설의 획기적 확대’ 대책의 일환으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대상지 20개소를 발표했으며, 도내 전주천, 오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돼 국가재정을 통한 신속한 정비가 가능해졌다.이번 국가하천 승격으로 전주천, 오수천 하천정비를 위한 약 2,500억원의 지방비를 절감하게 됐으며, '하천법' 개정(‘23.8월)에 따른 전주천, 오수천의 배수영향 받는 지방하천 14개소의 사업비를 포함하면, 4,000억 정도의 국가재정을 투자
이천시는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여건과 원거리 통행의 효율성을 확보하여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한 마암∼산촌 간 도시계획도로(대로2-1호선) 개설공사가 완료되어 12월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식을 갖는 마암∼산촌 간 도시계획도로(대로2-1호선)는 부발읍 마암리부터 효양중·고등학교 거쳐 산촌리를 잇는 총연장 1.58㎞, 왕복4차로 규모의 도로로써 총사업비 235억을 투입, 2020년 12월 말 착공해 결실을 맺게 됐다.이번 도시계획도로의 준공은 시도1호선인 SK하이닉스∼이천시가지 구간의 교통량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에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이 파견돼 진료가 이뤄지게 돼 동부권 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전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오진규 남원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에 파견진료를 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2년 공공병원인 남원의료원 등 전북 도내 공공의료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과 지방의료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공공의료 성공모델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자며 맺은 ‘전라북도 공공
포항시는 28일 남구 장흥동에서 ‘포항 장흥 상용 수소충전소 준공식’ 및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 통근버스 전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수소 충전·공급사업자인 코하이젠(주), 수소 버스 제조사인 현대자동차(주), 수소 버스 전환 ESG 선도기업인 포스코 그룹 및 포항전세버스협의회 등이 참석해 포항시 최초이자 경북도 최대규모의 수소충전소 준공을 축하했다.포항 장흥 상용 수소충전소는 부지면적 3,306㎡, 건축 연 면적
대전 서구는 28일 호남선(서대전~가수원간) 매천교 개량사업 개통식을 개최했다.호남선(서대전~가수원간) 매천교 개량사업은 기존 4.3m의 좁은 도로 폭을 18.3m의 왕복 3차선으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대전시와 서구,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2017년 협약을 체결해 총사업비 202억 원(국비 101억 원, 시비 101억 원)을 투입했다.기존의 매천교는 주요부재 결함 발생으로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았으며, 통과 높이가 낮고 좌·우 폭이 좁아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통과가 어려워 주민들의 안전 위협 및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초래했다.서철모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6일 오전 지방시대를 실현해 나가는 거점인 세종시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대한민국이 거둔 양호한 경제 성과들에 대해 국민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대통령은 먼저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도 민관이 하나 되어 돌파구를 찾은 결과 “15개월간 이어진 무역 적자는 지난 6월부터 흑자로 돌아섰고,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300억 불 규모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대통령은 또한 “세계적인 경제 권위지인 이코노미스트지는 물가, 고용, 성장, 주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리나라 경제를 OECD 35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도의 수요응답형 신 교통서비스 ‘똑버스’가 26일 파주시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시 농촌형 똑버스(DRT)’ 개통식을 열고 운행을 시작한다.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희정 시의회부의장, 경기교통공사 관계자, 파주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파주시 농촌형 똑버스(DRT)’ 개통을 축하했다.경기교통공사는 ‘파주 농촌형 똑버스’를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시범 운행 후 27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똑버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차량으로
의료법인 은광의료재단 자유로요양병원과 베트남 푸토성, 푸토의료전문대학교가 지난 9월 25일 국내 요양병원 간병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양기관이 상호교류 실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푸토의료대학교 총장은 자유로요양병원에 사전 답사를 했다.베트남 푸토의료대학교 응웬 꽝안 총장, 응웬 녹민뚜안 부총장, 푸토성의 따 티마이홍 외교처국장, 푸토의료대학교 페 프엉융 국제교류처 과학연구실장, 푸토의료대학교 레 푹흥 푸토의료대학교 학생관리처장, 푸토성의 응웬 띠엔삼 병리관리처 과장이 참석을 했다.윤석열 정부는 요양-간병에 대한 국가지원의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은 2024년 바다갈라짐 예보시각 등을 담은 책자인 '바다 위를 걷다, 신비의 바다갈라짐'을 간행하고,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바다갈라짐은 해수면이 낮아지는 ’저조‘때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또는 섬과 섬) 사이에 바닷길이 생기는 현상으로, 서해안 및 남해안과 같이 조수 간만의 차이가 큰 곳에서 주로 발생한다.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닷길을 체험하고 관련 지자체에서도 이를 관광상품 등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7년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이 국내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보다 편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제4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23~’27)」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동 종합계획은 「물류시설법」에 따라 매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그간 전문기관(한국교통연구원) 연구, 물류업계・유관기관 의견수렴, 관계부처 협의, 공청회 등을 거쳐 마련한 세부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제4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23~’27)」은 “편리한 일상과 신산업으로 도약을 위한 첨단 물류 인프라 구축”을 비전으로 ’27년까지 물류산업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