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소득 5만 달러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고 경제발전에 실질적인 역할을 해 나갈 건실한 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유치할 방침이다.제주도는 29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주도민 소득 5만달러 시대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2022년도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도민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신3고(고물가‧고유가‧고금리) 시대 도래,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산업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제주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체계를 만들기 위한 패러다임 전환 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
서귀포시는 8.19일 강원 양구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차단방역 강화의 일환으로 8월 25일 대정읍 양돈밀집지역(단지)에 해군 제7기동전단 화생방지원대 소속 제독차량을 동원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이번에 첫 실시되는 양돈밀집지역 군부대 방역 소독은 타 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축사 내외부 일일 소독은 실시되고 있으나, 축사 밀집지역의 도로변 등의 광범위한 소독실시의 어려움이 있어, 제독차량을 소유한 제7기동전단 화생방지원대에 긴급 소독지원을 요청하였고, 화생방지원대에서 지원 수락 및 동참으로 이루어졌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은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마법전사 매직 킹’판타지 마술 공연을 9월 4일 14시에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도모 및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마법전사 매직 킹’은 LED퍼포먼스, 공중부양, 마술교육, 비둘기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마술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겁게 관람할 수
제주지역 건물을 약 18만개 동의 3차원 데이터로 구축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재산을 더욱 신속하게 지키고,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2022년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하는 ‘3차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 소방 현장 예방 대응서비스 구축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은 신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 발굴로 행정 효율성 증대, 국민 삶의 질 제고, 신기술 수요 창출 등의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문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10차방제기간을 앞두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하여 정밀예찰을 적극 실시한다.서귀포시는 6월부터 수시로 지상예찰과 병행하여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에는 항공예찰도 실시할 예정이다.주로 한라산국립공원 인접지 및 오름 지역 등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비가시권에 대한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고사목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곳 및 선단지 중심으로 9월 말까지 최소 2~3회 반복예찰을 실시하여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집중방제 구역을 설정하고 10차 방제계획 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적 병해충 방제를 위해 ‘시설하우스 친환경 해충방제(광유인트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시행으로 화학적 방제 기준이 엄격해지고 농산물 안전성이 강조되면서 소비자와 생산자의 건강을 위한 농약 저감 및 친환경 농업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또한 시설하우스는 외부 영향을 직접 받지 않는 환경으로 연중 미소해충 밀도가 크게 늘고 있고, 특히 총채벌레 및 가루이류 등 주요 해충들은 그 자체로 작물에 피해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를 매개하면서 2차 바이러스병*까지 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아름다운 산림경관 조성과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조림지 및 생활권 주변 임지를 중심으로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있다.수목생장에 피해를 주는 덩굴류는 번식과 확산이 빠르고 발생범위가 광범위해 일회성 작업으로 완전하게 제거할 수 없어 2〜3회 이상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이 필요한 실정이다.덩굴 제거는 인력을 활용한 예초작업 및 뿌리 굴취, 친환경약제 처리방법인 덩굴 제거 블록(Eco-100plus) 등을 활용해 실시하고 있다.제주도는 올해 5억 7,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평화로를 포함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1955년 패트릭 제임슨 맥그린치(한국이름: 임피제) 신부가 건립한 ‘옛 한림성당 종탑’을 제주특별자치도 등록문화재*로 등록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소재 ‘옛 한림성당’은 1954년 아일랜드 성 골롬반외방선교회 소속의 맥그린치 신부가 한림본당 초대 주임신부로 부임한 뒤 그의 주도 아래 지역 인근 신도들과 함께 힘을 모아 1955년 5월 완성한 건축물이다.제주 현대사에서 도민의 경제적 자립 등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한 맥그린치 신부의 주도로 건립된 현존하는 1950년
■ 제주특별자치도는 원숭이두창(Monkeypox) 국내 첫 확진환자 발생과 관련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및 신속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방역대책반은 총 5개반(△감염병 관리팀 △감시·조사팀 △감염병 예방지원팀 △의료자원관리팀 △행정지원팀)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환자 감시·조사 등 역학조사, 모니터링, 의료자원관리, 접촉자 관리, 물품 및 예방활동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도내에서 의료기관 등을 통해 의심사례나 의사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이상기후에 대응해 나물용 콩 습해방지 및 수량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동부지역은 나물용 콩 주산지로 재배면적은 1,918ha에 달한다(2021년 제주 동부지역).나물용 콩은 주로 6월에 산파(종자를 흩어서 뿌림)를 하는데, 지난 해인 경우 파종 후 가을장마로 인한 잦은 비날씨로 웃자람 현상이 발생했으며, 꼬투리가 충실하지 못해 생산량이 현저하게 떨어졌다.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파종방법을 개선해 이상기후에도 입모율을 확보하고 생산량을 향상시킬 방침이다.산파 후 로타리를 칠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보행자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한라대학교 입구 교차로에 대한 환경개선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한라대학교 입구 사거리는 2014년 노형2지구 도시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신호등이 설치됐으나, 금호유치원 방면 좁은 골목길로 인해 현재까지 점멸신호로 운영되고 있다.한라대학교 인근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있어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보행자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와 관련해 제주도 관련 부서, 경찰 등 유관기관 부서 간 현장 합동점검 및 회의도 여러 차례 이뤄졌다.지난해 4월말 도민안전실 주관 대책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이 우주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국내 최초의 민간과학로켓을 제주에서 쏘아 올렸다. 제주도와 KAIST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가에서 국내 최초로 민간과학로켓 시험발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 김상협 제주연구원장, KAIST 이승섭 교학부총장과 관계자 및 인근 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은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국가경쟁력의 핵심이자 미래를 바꾸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결핵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양일권)가 ‘2021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 및 성금 전달식’을 7일 열었다.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양일권 지부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과 그린 씰(키링)을 증정 받고,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했다.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대국민 소재 공모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대한결핵협회는 결핵퇴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953년부터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해오고 있다.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내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제주지역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2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대대적인 특별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심 관광 환경 조성과 디지털 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특별 점검은 용두암, 한라산국립공원 등 도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56여 곳에서 이뤄진다.자치경찰단은 행정시 등 유관부서와 불법 촬영기기 탐지 전담 3개반(6명)을 편성했으며, 초소형 몰래카메라까지 탐지할 수 있는 전파·전자파 동시 탐지기를 투입해 화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이 오는 14일부터 11월 28일 소장품 기획전으로 〈‘회귀’의 품, 제주〉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1984년부터 2013년까지 작품 14점으로 구성됐으며, 작품의 제목도 모두‘회귀’이다.작품 전체가 미술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전시되는 것들이다.김창열은 45년의 이국생활을 했던 작가로, 제주가 최종 정착지가 됐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물방울’과 ‘회귀’와 연관돼있다. 이번 소장품 기획전은 작가가 근원을 찾고자 했던 작품 활동 중‘회귀’작품들로 구성돼있다.특히 1980년대 이후는 작가가 삶의 근원에 대한 많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고형범)과 애월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병수)이 17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갯녹음어장 성게자원 산업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강성균 의원, 애월읍) 후원으로 성사된 이날 협약은 갯녹음어장 내 비상품 성게를 활용한 마을어장 소득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양수산연구원은 갯녹음어장에 방치되고 있는 성게를 시험양식한 결과, 약 100일 간 양배추 잎을 먹인 성게의 생식소(알) 중량지수(체중 당 생식소 중량 비율)가 약 11.5%
제주특별자치도와 (사)감귤출하연합회는 2020년산 감귤 유통처리 상황을 최종 분석한 결과, 감귤산업 사상 처음으로 9,500억 원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조수입 증가는 △고품질 하우스감귤 출하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출하 전 품질검사제 의무화 △만감류 출하조절 장려금 제도 시행 △사과, 배 등 타과일 출하량 감소에 따른 만감류 수요 증가 △소비시장에서의 높은 가격 형성 등을 주요인으로 보고 있다.지난해 감귤류 전체 처리량은 63만2,921톤으로 전년(63억1,310톤)보다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감귤 조수입은 9,508억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2021년 농촌지도사업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하반기 기술 도입 및 2022년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2일 중간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국·도비 시범사업으로 협업체계 구축 새소득 단지조성 등 20개 사업 63개소에 사업비 18억 4,300만원(보조 11억 4100만, 자부담 7억 200만)을 투자해 추진 중이다.이번 평가회는 농촌지도공무원 및 사업 참여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정읍 무릉리 등 농가현장에서 개최됐다.평가 결과, 비대면 상담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함께 운영 중인 4·3트라우마센터가 개소 이후 1년 만에 566명의 이용자가 등록했으며, 총 1만4,944명이 이용하는 등 제주를 대표하는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4·3트라우마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치유 프로그램(187회·2,287명), 도수·물리치료(5,476명), 심리상담(117명), 방문치유 및 사례관리(378명)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4·3트라우마센터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좌재봉)는 5월부터 오백장군갤러리 2층 전시실에서 소장자료 2,000여 점을 활용해 ‘소장품 다시보기’ 전시전을 상설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전은 전시문화 활성화와 공원 관람객에게 제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5월에는 김순남 전(展), 6월 동자석 전(展) 등 매월 전시테마를 선정해 추진한다.5월 전시는 2017년 김순남 시인의 ‘탐라신화(花)’ 전(展)에서 선보였던 제주 들꽃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 리마인드 컨셉으로 전시할 계획이다.김순남 시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