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경남지역에서 생산한 봄철 산나물과 청정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4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경남임산물 소비촉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비 감소와 판로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에게 소득증대와 수도권 잠재고객 확보로 안정적 임산물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임업후계자 경남도 협의회가 주관하여 실시한다.경남도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규모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로서 행사 기간 동안 매일
하동군은 지난 31일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한중도시발전연맹 3개군 소재 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어 400만 달러(한화 약 48억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이날 수출상담회는 하동군 10개, 남해군 1개, 구례군 2개 등 총 13개 농식품 수출업체와 일본, 호주, 홍콩 해외 바이어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그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 속에서 업체들이 신규 수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하동군 사회적기업 복을만드는사람들(주)(대표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단지 하동군 화개면 십리벚꽃길에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혔다.하동군은 벚꽃 명소인 화개 십리벚꽃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24일부터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했다고 밝혔다.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십리벚꽃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 해서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불리며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군은 이곳 십리벚꽃길에 투광등 309개와 고보조명 17개, RGB조명 58개를 설치해 벚꽃이 질 때까지 매일 밤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불을 밝힌다.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앞둔 하동군이 경주솔거미술관 소장품의 하동 전시 등 문화교류를 위해 (재)문화엑스포와 손을 잡았다.하동군은 15일 군수 집무실에서 경북 경주에 있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와 전시 개최 및 기관 홍보 등의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윤상기 군수와 류희림 사무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문화교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재)문화엑스포는 천년 고도 경주가 간직한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이질적인 문화를 융화해 인류문화를 새롭게 꽃피운다는
하동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참가자에게 3개월간 주거 및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2021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성과평가 우수마을인 화개면 의신베어빌리지에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촌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귀촌형 프로그램’은 은퇴 후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
부산의 특화산업인 해운항만산업의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부산시와 지역 공공기관이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지원플랫폼(1876 Busan)에서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에서 매년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해운항만산업에 특화된 창업지원 사업은 별도로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창업을 통한 해운항만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
하동군은 지난 17일 금남면 대치리 금남키위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올들어 하동산 참다래(키위) 첫 선적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부군수를 비롯해 최두석 금남키위영농조합법인 대표,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들어 첫 수출을 축하했다.이날 선적된 참다래는 8.8t 약 2400만원 규모로 일본으로 수출되며,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수출이 이뤄질 예정이다.하동산 참다래는 양보·금남·진교면 일원에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고지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최근 감소 추세인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꼼치(물메기) 자어(어린 물고기) 100만 마리를 진해구 잠도 해역에 방류했다. 방류한 자어는 진해구 내 어업인이 수거한 난을 부화시킨 것이다.꼼치(물메기)는 원래 생선으로 취급하지 않았으며 생김새가 흉하여 잡아도 바다에 버렸지만, 지금은 탕이나 찜으로 먹는 생선이다. 저서어로 수심 50~80m의 바닥이 펄로 된 곳에 주로 서식하며 겨울철에 연안으로 이동하며, 12월 ~ 다음해 2월 얕은 내만으로 와서 해조류 줄기 등에 산란하는데 지름 5~15cm의 알 덩어리를
김경연(70)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가 8일 제10대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에 취임했다.하동군은 이날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대연회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및 제10대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 이·취임식을 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3200여 지역문화관광해설사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동시에 앞으로 하동을 전국에 알리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상기 군수는 축사에서 “중앙협의회장 취임을
하동군은 17일 대한민국의 대표미인으로 선정된 2021년 미스코리아 5명을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진 최서은, 선 최미나수·김수진, 미 조민지·정도희 등 5명으로 앞으로 미스코리아 활동을 하면서 향후 2년간 하동 홍보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군은 위촉패에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바다의 세 가지 보물을 품고 알프스 하동과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하동의 매력이 방방곡곡 아름다운 노래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하동의 염원을 담았다.윤상기 군수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고 지성과 교양을 갖춘 미스
경상남도는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식포마을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 헬기 6대(산림청 3대, 임차 3대), 진화차 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29일 밝혔다.또한, 산불진화인력 5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 공무원 15명 등)이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산불은 14시 20분 경 발생하여 16시 경에서는 주불진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일몰 전까지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내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과 최적의 사양관리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년 축산분야 스마트(ict) 융복합 확산사업 신청을 오는 2월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축산 스마트(ict) 융복합 사업은 현대화된 축사시설에 축사 온·습도, 환기 상태 등 환경조절 장비와 사료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등 원격제어 자동화 장비 등을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한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농가 및 사슴(등록), 곤충(신고), 양봉(등록)농가이다.농가당 신청 사업비는 최대 15억
청정 섬진강쌀로 만든 하동산 냉동김밥이 처음으로 영국 수출길에 올랐다.하동군은 지난 21일 하동읍 소재 복을만드는사람들(주)(대표 조은우)에서 윤상기 군수와 손두기 NH농협 하동군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냉동김밥의 영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선적식은 지난달 체결된 ㈜희창물산(대표 권중천)과의 수출협약 후속 활동으로, 냉동김밥 3t 1만 달러어치가 영국 H마트에서 유통될 예정이며, 오는 29일에도 6t 1만 8000달러어치의 냉동김밥이 미국 H마트로 수출된다.윤상기 군수는 “냉동김밥은 희창물산
경상남도는 2021년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결과 단체 부문에서는 거제의 다대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우수 사무장 선정평가에서 거제시 다대마을에 근무하는 김주희 사무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식은 20일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단체 부문 대상인 거제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은 ①경관 및 서비스, ②체험, ③숙박, ④음식의 4개 부문별 전문심사위원 등급 평가 결과, 모든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아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받았으며, 숙박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등급을 받은 거제
국내 항공제조 산업의 60% 이상을 점유하며 항공산업 허브를 꿈꾸는 경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와 협력하여 코로나 한파를 떨쳐내고 다시금 비상하기 위해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지난 2019년 말 코로나19의 시작으로 전 세계 운항 수요가 급감하면서 항공시장이 얼어붙고, 도내 항공중소기업에도 급격히 일감이 사라지는 ‘물량 절벽’이 현실화되었다. 급기야 2020년 5월에는 도내 항공기업과 유관기관들이 모여, 항공산업 생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그야말로 항공산업의 뿌리가 흔들릴 정도의 위기 상황을 맞이하였다.이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주남저수지 송용농경지에서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창원시지부, 주남생태해설사,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과 함께 주남저수지 사랑방손님, 겨울철새들이 안정적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서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주남저수지 겨울철새 먹이주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철새 먹이주기 행사는 주남저수지 송용농경지에 조성되어 있는 무논에서 미꾸라지 80kg 방생과 농경지 내에서는 주남저수지 주변 농경지에서 생산된 무농약 볍씨 1,600kg을 뿌리는 것으로 진행하였다.주남저수지는 우수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매년 수 만마리의 철새가
울산에 위치한 BNY푸드(양승현 대표)는 지난 16일 울산 동구청에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냉장고 후원 물품으로 화정동 저소득 36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소불고기와 돼지불고기를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청년 대표인 양승현(만23세)은 올해 4월에도 울산 북구청에 흑돼지 300인분을 기부하는 등 구청 뿐만 아니라 꾸준히 울산에서 기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6개월도 채 안되는 기간 동안 약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양승현 대표와 함께 일하는 BNY푸드의 안 팀장은
하동군은 올해 처음 시행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 임시 거주하며 일자리와 농촌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통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프로그램 운영은 화개면 의신베어빌리지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했으며,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김해·용인시 등에 거주하는 도시민 5가구 7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하동에 거주하면서 농촌체험과 영농교육 참여, 선진농장 방문
하동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조심기간(2021년 11월 1일∼2022년 5월 15일)을 맞아 산불방지인력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가을철 및 2022년 봄철 산불감시인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불방지인력은 13개 읍·면 산불감시원 103명과 전문예방진화대원 39명으로 구성됐으며 2022년 5월 15일까지 산불 취약지역 등에 배치해 책임 구역별로 산불예방 홍보·계도활동과 함께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등 산불방지 활동을 한다.이날 발대식에는 산불방지인력의 결의문 낭독으로 군민의 생명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과 양파산학연협력단(단장 이용재 교수)은 최근 양파 기계정식용 묘에서 시들음병 등의 병원균 감염으로 인한 고사주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식포장으로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당부하였다. 양파를 육묘할 때 동일 포장을 2년 이상 사용할 경우 토양 내에 병원균(fusarium속 등)의 밀도가 증가하게 된다. 이 때 증가한 병원균은 기계정식용 육묘상자(육묘 트레이) 내 상토로 이동하고, 이듬해 육묘 시 이 트레이를 다시 재사용할 경우 병 발생률이 현저하게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병해를 방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