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오창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과 매립장이 이전된다.청주시(시장 이승훈)와 오창 폐기물매립장 사업주인 ES청원(회장 강영권)은 26일(목) 청주시청에서 폐기물 소각장과 매립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 위한 「오창지역 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래전부터 오창 주민들은 시와 ES청원에 오창산업단지내 폐기물 매립장을 이전하고 소각장을 설치하지 말 것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으나 ES청원은 이를 거부하고 매립장 부지 옆에 하루 170톤을 소각할 수 있는 소각장 설치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 왔었다.하지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3월 12일과 25일 2회에 걸쳐 관내 자동차 정비업소 업무 담당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폐기물관리법 해설 및 위반사례 중심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폐기물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폐유 등 지정폐기물 관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폐기물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교육내용은 안산시 청소정책, 폐기물 보관 및 처리방법 및 폐기물 지도점검 사례 등으로 진행했으며, 자발적인 관리를 위하여 교육에 참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기물 보관 및 관리에 대한 자율관리 체크리스트를 제출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수입 폐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폐기물 수출입제도의 행정편의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3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입법예고한다.이번 법 개정을 통해 방사성물질 등 유해물질이 포함된 폐기물의 수입을 통제하여 국민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과 불안감을 해소시킬 계획이다.개정안은 방사성물질 등 유해물질에 오염된 폐기물의 수입금지에 대한 구체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또한, 유해물질 오염이 우려되는 폐기물에 대해 검사를 강화하고 유해물질이 검출될 경우 반
청주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봄철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짐에 따라 건설폐기물의 불법처리 및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23일부터 5월까지 지도 점검을 한다.시의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는 수집운반업을 비롯해 40여 개가 있으며, 지난 수년간 폐기물의 부적절한 처리로 고발 등 행정처분을 받은 처리업체가 봄철에 집중됐다.점검사항은 ▶수집·운반업체의 폐기물 혼합수거 여부 ▶수집운반차량의 흩날림 방지시설여부 ▶순환골재 생산위한 파·분쇄 작업 시 비산먼지의 유출 여부 ▶건설현장에서의 불법
25명의 살림 9단 주부들이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책의 ‘모니터링 자문단’ 활동을 시작한다.각종 자원봉사 경력을 가진 주부, 파워블로거, 통·반장 등에 이르는 다양한 이력과 경력을 가진 주부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7월간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실천운동에 앞장선다.최초로 구성된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감량 주부 모니터링단은 실생활에서 평소 느낀 불편사항, 개선 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타지역 주부, 시·자치구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이 결과는 정책에 수시로 반영될 예정이다.또한, 시는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도록 인터넷 카페
환경은 살리고, 불편을 줄이는 대형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가 시행 3돌을 맞았다.서울시에서 가정이나 사업장 등에서 버리고자 하는 TV,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및 냉온정수기 등 가로·세로·높이 중 하나라도 1m 이상이 되는 대형 가전제품이라면 모두 무상 수거 대상이다.시는 ’12년 6월 6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을 했고,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12년 9월부터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로 확대, ‘13년 1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했다.* 서울(’12.6) → 부산·대구·광주·대전·경기(’13) → 울산(’1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온양4동 및 장영실과학관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확산과 저탄소생활실천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12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폐기물 발생 Zero 실천참여」협약식을 가졌다.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운식 이사장, 국승섭 동장, 이상옥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환경과학공원내 발생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분리 배출된 폐자원을 자원화해 얻은 수익은 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하기로 협약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과학공원내 상주기관의 「폐기물 배출 및 처리 상호협력체계 구축」, 「폐기물 분리배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강화하여 2016년까지 2013년 대비 20% 감축을 목표로 제시하였다.강동구의 2013년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약 4만 톤으로, 올해와 내년에 각각 10%씩을 줄여 2015년에는 약 3만6천 톤, 2016년에는 약 3만2천 톤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하루 평균 10.9t을 줄이고, 구민 1인당 하루 배출량을 0.23kg에서 0.18kg으로 줄인다는 것이다.구는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대책단을 구성하였다. 10개 부서와 동 주민센터가 함께 주민의식 개선을 위한 대대적
지난 1월 23일 포천시 영종면의 한 양계장에서 “H5N8”형 Al양성판정으로 사육 중이던 닭13만4천 마리를 살 처분시켰다.Al 확진이 발표되자 경기도를 비롯하여 인근지역의 자치단체는 발생지를 중심으로 관리지역(반경3km) 예찰지역(10km)을 정하고 비상방역망을 구축한 뒤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발생지역인 포천군(축산방역: 조철민 031-538-3873)은 연인원 100여명을 동원하여 관내에 7군데의 방역소를 설치, 가평군(농정과: 최성용 031-580-4763)은 1곳의 방역소에 6명이 근무하며 2대의 차량으로 실시간
성남시 대형폐기물(가구류 등) 배출 신고 절차가 오는 3월 2일부터 간소화돼 청소대행업체에 전화만 하면 약속한 날짜에 수거해간다. 인터넷(http://waste.isdc.co.kr)이나 모바일로 신고해도 된다.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시 스티커를 살 필요가 없고, 수수료도 계좌입금이나 현장에서 바로 카드 결제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장롱, 침대, 소파, 책상, 의자 등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전화 접수에서 수거 운반까지 지역별 16곳 청소대행업체가 일괄 처리하기로 했다.그동안 대형폐기물 처리를 위해서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고하고, 별도의 판매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중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이하 PCBs) 함유폐기물의 수집‧운반‧보관‧처리할 때 기준 및 방법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잔류성유기오염물질관리법(이하 잔류법)’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30일 공포하고 2월 2일부터 시행한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관리법」 : 다이옥신 등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OPs)로부터 국민 건강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잔류성유기오염물질은 독성이 강하고 자연환경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오랫동안
양주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의 세금으로 충당하는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인 후 시민들에게 되돌려줄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재활용품 분리수거 모범 사례로 양주시 고읍동에 위치한 대방아파트 양병오 통장은 동대표들과 함께 매년 연말이 되면 재활용품판매 수익금을 종량제 봉투, 그릇세트 등을 가지고 직접 아파트 세대를 방문 선물로 되돌려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양병오 통장은 “7년 전부터 재활용품을 수시로 배출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에 따라 생활폐기물에 포함되어 배출되는 자원재활용품은 늘어났고, 쓰레기량은 줄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관리 실적 종합평가에서 파주시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014년 12월 31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 하였다.전국 152개 시설 중 Ⅰ그룹(1만톤이상)에 해당하는 ‘파주LCD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이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2011년부터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된 쾌거이다.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관리 실적 평가는 환경부에서 매년 환경 전문가를 구성하여 총19개 항목에 대하여 실적 자료 분석과 현장 확인을 통한
파주시가 2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 불법배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단독주택 밀집지역 및 원룸 등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불법배출행위가 발생하여 도시 미관 저해와 악취 유발 등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시는 각 읍‧면‧동 상습 불법배출지역을 대상으로 주‧야간에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주요 단속 내용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행위 ▲재활용품 혼합 배출행위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미준수 등으로 위반자에게 관련법에 따라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주요 어장 인근 침적폐기물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실시한 동해권역(강원도, 경상북도)의 침적폐기물 실태조사(49개 소해구, 108개 대표구역) 및 분포도 작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동해권역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폐기물량은 1,434톤(양식장, 항만, 어항 제외)으로 추정되며, 대부분은 유실되거나 방치된 폐어구·폐어망 등으로 그 중에서도 통발과 자망 등이 60∼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12년도에 남동해권역을 시작으로 2013년도에는 남해서부권역에 대한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유해폐기물로 인한 사고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제도개선, 안전관리 교육, 현장관리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안전 관련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선정·추진또한, 다른 폐기물과 혼합되거나 수분과의 접촉으로 폭발, 화재, 유독가스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유해폐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목적으로 ‘폐기물관리법 및 하위법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폐유독물, 폐유기용제 등 유해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이나 폐기물 배출자는 해당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자원의 절약과 자연환경의 보전을 목적으로 제정한 ‘제5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에 대한 공모 접수를 이번 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건설현장에서 순환골재와 순환골재-재활용제품(순환아스콘, 콘크리트제품)을 활용해 비용절감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2011년부터 건설현장에서 순환골재와 순환골재-재활용제품을 활용한 실적이 있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 건설사 등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①순환골재 ②순환골재-재활용제품 등 2개 부문이다.부문별 수상 기관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와
청주시가 재활용 선별센터의 확충사업을 완료하여 기존 선별 방식보다 약 20%의 선별률 상승효과를 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청주시 자원관리사업소는 지난해 6월부터 총사업비 12억원(국비 4억, 시비 8억)을 투자해 노후로 잦은 문제가 발생했던 컨베이어 벨트를 교체하고, 공급 방식 개선과 소방‧건축 공사를 완료해 지난 3월 준공했다.현재 시험가동을 끝내고 정상가동 중인 선별센터에서 새롭게 도입한 에어비중 발리 선별방식은 기존의 경사면을 흔들어 선별하던 방식에 공기를 불어넣는 방식을 추가하여 가벼운 비닐류도 선별 가능해 선별률을 기존 58%에서 80%까지 높였다.또한, 집진기를 선별기 후단에 설치해 작업장 내 먼지를 포집하여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한층 개선한 것도 선별률 향상에 한몫했
고양시 일산동구는 건설폐기물을 적정하게 보관하고 처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건설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직원 3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건설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19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건설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은 일련의 공정 과정에서 폐기물이 1,000톤 이상 발생되는 사업장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건설폐기물 처리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인계서 및 관리대장 작성 여부 ▲폐기물 재위탁 여부 ▲시설 및 장비 설치 운영 실태 등이다. 이번 점검은 배출자 스스로 환경법규를 준수하고 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점검 결과 위반 사업장은 없었으나, 앞으로도 불시에 추가
고양시 일산동구는 폐건전지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하기 위해 폐건전지 집중 수거에 나섰다.일산동구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을 ‘폐건전지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폐건전지가 다량으로 배출되는 아파트단지·학교·군부대·사업장·공공기관·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또한 통행량이 많은 장소에 포스터 200매를 부착했다. 한편 일산구는 이달 21일 구청 앞 광장에서 개장하는 나눔장터에 폐건전지 수거 이벤트를 추진한다. 당일 폐건전지를 가져 오면 폐건전지 2KG당 장바구니·냄비받침·롤화장지 1개를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폐건전지는 구청·동주민센터 등 가까운 공공기관은 물론 학교나 공동주택에 설치된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별도의 수거함이 없을 경우 마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