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오는 20일까지 서초탄생 30살을 맞아 ‘청년 서초’의 문화예술 도시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발굴하기 위한 '2018. 서리풀페스티벌 사진공모전’을 연다.이번 사진공모전은 ‘문화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2018 서리풀페스티벌’과 함께한 주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수집한다. 서리풀 골목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중심 도시 서초 △모든 세대가 하나되어 함께 만드는 자발적 축제, △‘일상에서 즐기는 주민 참여형 축제’등을 표현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총 상금 500만원의 규모로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재청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 기간 (9.22.~26./5일간)동안 4대궁‧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를 무료개방(창덕궁 후원, 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이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더불어 추석 연휴 기간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 경복궁에서는 근정전, 경회루 등 경복궁 일원을 산책하는 왕가의 모습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9.26./2회)이 펼쳐진다. 덕수궁은 대한제국
2018 중산동 고봉산축제’가 8일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렸다.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화합을 위해 진행된 이번 축제는 이날 3시부터 7시까지 약 30여 개의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 정연우 시의원 등 수백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이민철 마술사의 놀라운 동물마술과 공중부양 마술은 축제분위기를 절정에 달하게 했고 아이들은 마냥 신기하고 즐거워했다.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중산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
7080세대의 추억을 함께하는 국내 최정상급 그룹사운드의 진수를 선보인 ‘전설의귀환 7080 콘서트’ 합동공연이 6일 열렸다. 현대백화점 일산 킨텍스점 문화홀에서 오후 2시, 5시 두차례 1960년대 후반부터 80년대까지 팬들의 절대적 사랑을 받던 최정상급 그룹밴드 ‘데블스’ ‘히식스’ ‘딕훼밀리’등 3개 팀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업소 게스트 0순위였던 데블스(Devils 리더 김명길)의 히트곡으로 ‘그리운건 너’ ‘몰라요 몰라’ ‘사랑한다면’ 등이 있다. 히식스(He6)는 60년대 말부터 70년대까지 그룹사운드 전성기에
패스 한장으로 국내의 미술 행사를 두루 관람하는 비엔날레 통합 이용권(패스)이 출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비엔날레통합패스’, ‘미술주간패스’, ‘철도패스’ 등 3종의 통합 이용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패스 출시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대구사진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한국국제아트페어, 코레일과 함께 추진한다. 비엔날레통합패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광주비엔날레(9월 7일~11월 11일·1만4000원), 부산비엔날레(9월 8일~11월 11일·1만2000원), 대구사진비엔날레(9월 7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늘(5월1일)부터 어진동 방축천 특화거리의 음악분수와 인공폭포를 운영한다. 방축천 특화거리의 음악분수는 2014년부터 운영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10월말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20분간 가동되며, 주말에는 다양한 시간대에 음악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오후 7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한차례 늘려 운영된다. 또 낮에는 음악을 들려주고 야간(18:30~23:30)에 배경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벽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사직대제봉행위원회(사직대제보존회·종묘제례악보존회)가 주관하는 2017년 사직대제(社稷大祭)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사직단(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사직대제는 토지의 신(社神)과 곡식의 신(稷神)에게 올리는 제사로, 농업을 근본으로 여겼던 우리 선조들이 국토의 번창과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낸 가장 중요한 국가 제사였고, 일제에 의해 중단됐던 사직대제는 1988년 복원되어, 2000년 10월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된 후 매년 가을에 봉행되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공예 기술에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한국형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격, 례(格, 禮)』 기획전을 26일부터 29일까지 (재)예올(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뛰어난 전통공예 기술과 전통의 아름다움이 현대생활에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국가무형문화재 공예 분야 전승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전통공예 전승자 아카데미」 전문교육을 개설해 ★전통공예 기술의 기법 연구 워크숍과 실습 교육, ★현대적 상품 사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한 공간으로 청계천박물관 맞은편에 있으며, 1960년대 서울 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해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라고 말했다.특히 판잣집이 있는 청계천 하류구간은 6.25 전쟁 후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됐던 도시와 빈민들이 모여 판잣집을 짓고 어렵게 살아가던 곳이라고 했다.이번 행사에는 청계다방, 구멍가
산림청은 '제5회 목혼식 페스티벌'을 22일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됐다.'목혼식 페스티벌'은 목재문화를 정착시키고 부부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2년부터 산림청이 진행하고 있는 'I LOVE WOOD 캠페인'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결혼 5년차 부부를 대상으로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신청자 사연을 토대로 50쌍의 부부가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 기획공연 이 열린다.개화기에 지어진 한옥 안에서 국악, 인도 음악, 프리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음향기기가 아닌 한옥의 울림을 그대로 느끼며 풍류음악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축제의 달인 10월, 음악을 통해 마음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명상음악공연을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만날 수 있다. 음악의 이름은 ‘정악’, 즐기는 방법은 ‘풍류’다.천재현 예술감독은 “‘정악(正樂)’은 ‘하나(一)에 머물러(止) 음악(樂)을 듣는다
서울시 10월22일(토) 송파구 가락몰(요리조리쿠킹스튜디오)에서 “친환경급식요리경연대회-올본요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친환경급식요리경연대회는 친환경식재료의 올바른 이해와 친환경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껍질째 이용한 친환경농산물 요리 레시피, 육류의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 못난이 채소(친환경농산물)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 숨은 식재료(친환경농산물)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라는 주제로 구성해 친환경농축산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으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 9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직지, 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이승훈 청주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프랭크 라 루 유네스코 사무총장보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행사에 걸맞게 27개국에서 해외 게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35개 팀 주제전시 참여 작가와 직지상 수상기관, 세계인쇄박물관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개막식의 서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이 7월부터 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영상콘텐츠 개발 벤처기업 A2T와 공동으로 ‘영상 아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아트쇼는 매주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인천아트플랫폼을 찾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0분씩 2회 상영된다고 말했다.‘영상 아트쇼’는 쇼컨트롤(Show Control)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로 공화춘, 제물포구락부, 대불호텔, 만국공원, 우체국, 경인 철도, 짜장면 등을 포함한 역동적인 영상으로 구성, 인천의 근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평소 보행자가 많은 서울광장 서편, 서울도서관 모퉁이 옆 보행통로에 서울역 고가 보행길의 축소판 격인 18m의 녹색 보행로가 생겼다.보행로에는 실제로 고가 보행로에 놓일 소나무, 장미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꽃을 심은 대형 식재화분이 도심 속 작은 정원을 이루고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원통형 전시관에서는 최신 스마트 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3D 영상으로 서울역 고가 보행로의 완공 후 모습을 실감나게 볼 수 있다.서울시가 ’17년 4월이면 차량길에서 녹색 보행길로 탈바꿈할 서울역 고가 보행로를 시민들이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서울역7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한 공간으로 청계천박물관 맞은편에 있다.청계천 판잣집은 1960년대 서울 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해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특히 판잣집이 있는 청계천 하류구간은 6.25 전쟁 후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되었던 도시빈민들이 모여 판잣집을 짓고 어렵게 살아가던 곳이다. 이번 행사에는 청계
광주 퇴촌 토마토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태양처럼!! 토마토처럼!! 이라는 주제(부제 : 태양처럼 열정적으로, 토마토처럼 건강하게)로 화려하게 펼쳐진다.팔당호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무공해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수정벌을 이용한 친환경 재배방식의 고품질 토마토를 지역 특산품으로 정착하기 위해 개최되는 퇴촌토마토축제가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행사 첫날인 17일에는 퇴촌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토마토국수 무료 시식행사와 시립광지원농악단의 난타 공연 등의
조선왕실도자기의 고장 광주시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17일간) “광주왕실도자기 축제”가 개막한다고 밝혔다.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며 도자명가로서의 명성과 역사적 배경을 계승한 고품격 도자축제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축제 기간 동안 도자체험, 흙놀이 경연대회, 전통물레·흙밟기, 장작 가마 불 지피기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각종 이벤트 등 흥겨운 공연이 이어지며 도자전시·할인판매, 지역 농특산물 등 먹거리가 마련된다고
강남구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삼성동 코엑스 동측 광장 앞에서 강남스타일 스토리텔링 랜드마크 조형물 준공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갖고 이곳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랜드 마크화한다고 11일 밝혔다.전 세계를 말춤 열풍으로 달궈 ‘강남’을 전 세계에 알린 ‘강남스타일’의 스토리텔링에 힘입어 다양한 개성을 가진 독특한 강남만의 문화를 담은 ‘진정한’ 강남스타일을 보여주자는 의미를 담아 ‘세계는 하나’라는 글로벌 마인드를 부각시킨 작품은 높이 5m, 폭 8m에 달하는 청동 조형물이라고 말했다.말춤의 손목 동작을 디자인한 것으로 위에서 내려다보
여기저기서 봄꽃 소식이 들려오고 나들이객들의 마음도 들뜬다. 그렇다고 인파가 붐비는 꽃 축제장이 지겹다면 한적하게 봄을 느낄 수 있는 산촌마을은 어떨까?산림청이 올 봄 찾아갈 만한 산촌마을 5곳을 소개했다. 경관과 체험시설 등 운영상태가 양호한 곳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강원 평창군 ‘소도둑놈 산촌생태마을’동해안으로 향하는 영동선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 흐르는 오대천 끝에 마을이 위치해 있다.70여 가구의 원주민과 귀농인 10여 가구가 함께 어울려 살고 있는 이곳에는 산약초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산물이 재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