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도 관광분야 정책목표를 ‘상생의 가치로 청정을 품은 안전 관광도시 제주’로 정하고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관광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5대 핵심전략에 705억 원(일반회계 227억, 관광진흥기금 478억)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5대 핵심전략 추진을 위해,첫째, 안전 관광제주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조기 회생에 190억 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위기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 예산 156억 원을 편성했으며, 1월부터 특별융자를 시행한다.- 영세사업체에 키오스크,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한국생활개선도연합회(회장 강옥자)에서 코로나 함께 극복하기 1회원 10kg 1박스씩 감귤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영향으로 무료급식소에 후원이 끊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생활개선도연합회가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 나눔으로 소비촉진는 물론 ‘생명을 살리는 감귤’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이를 위해 지난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감귤 나눔 무료급식소를 추천 받은 후 21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제30회 국제 태양광 학술대회(PVSEC-30) 및 2020년 글로벌 태양광 컨퍼런스(GPVC 202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한국태양광발전학회(KPVS)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국내에 거주 중인 내·외국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국외거주 외국인은 온라인을 통해 참가하게 되며, 모든 기조 강연 및 구두 발표장면은 해외 온라인 참가자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으로 송출할
농업기술원은 미래 고부가가치 채소 종자산업 육성 및 외국산 종자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경제성을 갖춘 품종을 육성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지난 5월 12일 가락시장 중앙청과회의실에서 열린 도매시장 유통인을 대상으로 한 신품종 양파 ‘싱싱볼플러스’ 농산물 시장 테스트에서 모양·색깔이 우수하고 가정용 소비로 적당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전국에서 양파가 가장 일찍 출하 되는 곳으로 특히, 단경기인 3월 하순에 출하되는 양파는 시장에서 좋은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다.이에 따라 농업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제주도의 5월을 상징하는 참꽃나무가 에코리움 온대관에서 개화했다고 밝혔다.참꽃나무는 제주도의 숲 가장자리 및 산지사면 바위지대에서 자라며, 해가 잘 드는 수분이 있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높이는 3~6m정도로 자라며, 잎은 가지 끝에서 2~3장씩 모여난다.4~5월에 피는 분홍색 꽃은 2~5개씩 달리며, 은은한 향기가 난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 정원수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참꽃나무의 분홍색 꽃은 제주도의 도화(道花)로, 제주도민의 불타는 의욕과 응결된 의지를 상징한다.
나라의 끝이자 시작인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마라도. 제주 모슬포항에서 여객선으로 약 30분 타고 들어가는 마라도 면적은 약 0.3km 해안선 길이는 4.2km로 한 시간 정도 산책하면 섬 전체를 일주하는 작은 섬이다. 연간 6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마라도에 특이한 음식이 있다. 톳과 해물이 가득한 마라도 짜장면과 짬뽕은 무한도전 등 TV에 나온 뒤 유명세를 누리며 마라도에서 먹고 싶은 대표적 음식이 되었다.섬 중앙부에 약간의 나무가 있고 대부분 초지로 넓은 공간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 빅데이터 활용을 정부에 촉구한데 이어 제주도와 제주스타트업의 민간 빅데이터 활용 현장을 방문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공식 브리핑을 통해 “확진 환자의 진술과 그 진술에 따른 동선상의 CCTV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동선 관리 및 방역으로 지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확진 환자의 휴대전화 기지국 접속 정보 등 민간 빅데이터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정부에 공식 건의한 바 있다.원희룡 지사는 4일 오후 3시 제주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스포츠는 제주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핵심가치”라며 “여러시설과 장애인 스포츠의 수준을 높여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4시 30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스포츠 기회 확대 의지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오는 30일 출범하는 장애인체육회 제주시·서귀포시 지회 출범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내며 “장애인 체육활동에 대한 접근성 개선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등 양 행정시의 체육회가 제대로 뿌리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해양수산연구원장 김문관)은 2019년 제2차 어촌지도자 교육을 다음달 17일 오후 2시 도 농어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제2차 어촌지도자 교육은 지역별 어촌계장 및 수산단체장으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어촌지도자협의회 회원 113명을 대상으로 한다.해양수산시책 및 당면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전파함으로서 어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특히, 이번 어촌지도자 교육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해양수산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하고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어촌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터넷·모바일 기업 카카오와 함께 10월 14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자생식물의 이용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생물자원관과 제주도가 제주도 자생식물의 대량증식과 자원화 사업을 활성화하고 노인일자리 등 공공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속적인 일자리 확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8월부터 민감·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우수한 제주도 자생식물인 빌레나무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실내 생활
곶자왈 숲의 인간 열쾌적성(human thermal comfort)을 평가한 결과, 여름철 나무로 울폐된 곶자왈 숲이 상업지역이나 거주지역 보다 PET(Physiological Equivalent Temperature, ℃) 값이 12도 낮아져 더 쾌적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제주대학교 박수국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7월말에서 8월초까지 3일간(57시간) 제주도 한경곶자왈 일대 숲과 인근 개발지역에서 PET 값을 산출하여 열쾌적성을 평가하였다.평가 결과, 맑은 날 낮 시간 곶자왈 숲 안의 PET 값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교육과 함께,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보급에 적극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양규식)는 제주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로컬푸드 양파, 풋귤 활용레시피’ 리플릿 1,000매를 제작 읍․면․동사무소 및 농협을 통해 배부한다고 밝혔다.리플릿에는 올해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양파와 지난 8월 1일부터 유통 출하되는 풋귤 소비촉진을 위한 양파잼, 풋귤잼, 풋귤청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싣고 있다.특히, 소요되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에서는 과거의 세정제와는 전혀 다른 아트 돌하르방 천연비누를 만들어서 박물관 화장실에 비치했다고 밝혔다.아트 돌하르방 천연비누는 제주의 전통문화와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박물관의 대표 마스코트인 돌하르방 모양으로, 제주문화재로 등록된 48기 중 박물관 입구에 있는 2기 돌하르방을 본떠서 디자인하였다. 한편, 돌하르방은 제주목, 정의현, 대정현 성문 앞에 세워졌던 것으로 수호신적․주술적 기능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박물관에서는 비누를 4종 칼라로 박물관 로비, 갤러리, 특별전시실 화장실 6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간 친환경감귤 재배 과원에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문제 해충인 썩덩나무노린재에 대해 친환경적 방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썩덩나무노린재는 콩류, 과수 등 주요작물과 각종 관상수를 광범위하게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으로 연간 1~2회 발생하며 도내 감귤원에는 주로 8~10월에 피해를 주는데 감귤원에 발생하는 노린재 중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썩덩나무노린재는 구침으로 과실의 즙액을 흡즙해 가해하는데 착색 전에는 낙과를 유발하며 착색 후에도 과피에 흑색~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축산진흥원 부지 내 방목지에서 사육되던 제주마(천연기념물 제347호) 81마리를 4월 22일부터 제주마방목지로 옮겨 오는 10월말까지 방목 관리한다.천연기념물 제347호(1986. 2. 8)인 제주마는 사사기(11월~4월 중순)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 내 방목지에서 사양 관리하며, 방목기(4월 중순~10월)에는 제주마방목지에서 방목 관리하고 있다.축산진흥원은 제주마의 안정적인 사양관리 및 체계적 보존·증식을 위해 제주마방목지를 2개(도로 북쪽과 남쪽) 그룹으로 나눠 방목하고, 방목기간 중 생산된 자마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가스폭발 화재 토론훈련을 실시한다.도와 양 행정시 관련 15개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가스폭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부서별 사전 대비사항과 대응 및 사후 복구 등 단계별 대응태세를 점검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아파트, 단란주점 등에서 가스폭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환자 이송, 유가족 지원, 이용객 대피 수습 방안 등 가스폭발 발생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위주의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방안은 향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11일부터 한라생태숲을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2019년도 숲 해설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태 숲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자원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매일 운영하는 상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주말 숲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날 숲 체험 오리엔터링 프로그램’, ‘여름 생태학교’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상시 숲 해설 프로그램에서는 매일 오
농업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농업인의 특성에 맞는 전문교육으로 영농현장 문제점을 해결하고 신기술 보급으로 제주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윤식)는 제주 지역 주요 품목별 맞춤형 교육과정인 ‘2019년 농업인 전문교육 12개 과정’ 교육생 1,38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 시기별 실천사항 등 농업인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소득향상에 맞춘 전문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교육과정 및 모집인원은 노지감귤 정지전정 160명,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나무로 만든 소로 입춘굿의 상징인 ‘낭쉐’를 2월4일부터 3월말까지 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전시되는 낭쉐는 지난 2월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2019년 탐라국 입춘굿 낭쉐몰이의 주인공 낭쉐로 과거 농경시대에 풍년을 기원하는 상징물로서 제주의 발전 및 도민의 평안과 건강을 소망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또한 박물관에서는 관람객에게 소원지를 작성하도록 하여 낭쉐와 함께 전시함으로써 한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도 준비하였다.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세시풍속으로서 매우 중요한
개선된 수확기 현장 시연 통해 현장 확대보급 가능성 검토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1월 28일 11시, 구좌읍 행원리 958번지에서 당근 수확 현장 시연회를 연다.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구좌읍 세림농기계(대표 양중화)와 공동으로 ‘당근 수확기 기능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그 동안 도내에서는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빗창’을 이용한 수작업 수확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호소되어 왔다.이를 위해 개발한 기존의 당근 수확기는 고속 기어 사용 시 심한 소음과 진동, 수확 시 줄기 엉킴과 본체 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