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800여개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오래된 공장을 스마트 공장으로 탈바꿈시킨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국비 756억 원을 확보해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793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오래된 중소.중견기업의 공장을 스마트공장으로 바꾸거나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체 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75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는데 이는 전체 사업비의 28.2%에 이
경기도가 올해 도내 유망 중소 제조기업 90개사를 대상으로 위메프, 쿠팡, 인터파크 등 국내 굴지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9 중소기업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거나 온라인시장 진출 후에도 지속적 관리 부족으로 판매가 부진한 중소기업에게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및 마케팅을 지원,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올해는 90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 ▲위메프(40개사) ▲쿠팡(30개
농촌진흥청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워라벨 즉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룬 삶’을 정착해 나가고 있다.농진청은 생산적인 회의 문화 조성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매주 ‘월요일’에 개최하던 주간업무회의를 ‘금요일’로 변경한 뒤 업무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며 11일 이같이 밝혔다. 주간업무회의는 지난 4월 13일부터 금요일로 앞당겨 운영했는데, 11월 말까지 8개월 동안 주말에 초과 근무를 한 직원 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회의 담당자의 주말 근무 비율은 3분의 1가량(28.5%) 크게 줄어 직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세계 각국의 공공 인사행정(HR) 분야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한국인사행정학회는 2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 캠퍼스에서 국내외 공공 HR 분야 전문가와 공공기관 고위인사 300여명이 참여하는 ‘2018 글로벌 공공 HR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이 6번째인 컨퍼런스는 ‘스마트 공공HR : 지속가능한 협업 기반의 거버넌스 모색’을 주제로 2개의 세션과 특별세션으로 구성됐다.참석자들은 새로운 공공 HR 트렌드 및 HR 정책에 대한 전략적 접근, 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금융공공기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금융위 및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산업은행의 지역인재 채용비율은 11.4%로 금융공공기관 중 가장 낮았다. 금융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비율의 전체 평균은 27.1% 수준이다.2014년 산업은행의 지역인재 채용비율은 20%이었고, 2015년에는 그보다 훨씬 줄어든 12.6%였다. 2016년에는 다시 23%까지 늘렸다가 지난 해에는 11.4%로 절
감자 하나로 농업 혁신을 이뤄낸 기업이 있다. 감자전문기업 ‘록야’는 감자 유통·재배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감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제스프리가 ‘키위’라는 단일 작목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이잖아요. 우리나라에도 뉴질랜드의 제스프리처럼 전문성 있는 농기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게 창업의 목표였죠.” (박영민) 2011년 록야를 창업한 권민수(35)·박영민(35) 공동대표는 ‘꼬마감자’를 재배하는 기술 특허도 가지고 있다. 자체 개발한 ‘친환경 꼬마감자 생산기술’, ‘항산화물질 함유 컬러꼬마감자
은행들 이자장사로 상반기 10조 폭리에 직원연봉 1억 원 근접."농협은행" 신용대출 받고 10년이상 연체한번 하지않은 사람에게 연이자 5%대에서 8%로 상향예고. 후 싫으면 갚아라 라는 식.서민들 고통의 한숨.은행 임직원들 이자장사로 폭리한 돈 복지에 "펑펑"(사진 - 농협중앙회)10년 넘게 지방 농협은행 모 지점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여 사용하고 있던 A씨는 해당은행 대부계 직원과 전화통화를 하고 깜짝놀랐다. 사용중인 약3천만원 마이너스통장 이자율이 만기가 다 되어가니 연장을 하라는 내용인데 조건은 기존 5%대 이자를
주택 분양시장의 미분양이 급증하고 있다.미분양 7만가구 눈앞준공후 미분양 "악성" 급증특히 지방아파트 미분양 급증(건교부 제공)6월 전국미분양주택이 7만가구에 근접하고 있다.특히 악성미분양 "준공후 미분양"이 급증하고 있다. 공급과잉으로 보는 시각과 부동산규제로 투자가치하락에 의한 것으로 보는시각 등으로 나뉘고 있다.국도교통부에 의하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200여가구 늘었다고 한다.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늘어 3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6월 미분양이 늘어난 지역으로는 수도권 보다 지방이 많이 늘었다.이로인
한국의경제가 위험하다.청년실업률 최악, 취업자 수 증가폭 10만명 아래로 뚝 금융위기 이후 처음.1월∼5월 실업급여 2.7조원 육박, 올해 6조원 넘기나 역대최대.가계부채 증가, 곧 1500조 돌파 확실시. 가계소득증가율보다 2배이상 높아.가계부채를 줄이려고 대출조였지만 서민만 고통스럽고 부채는 도리어 더 증가. 수출증가율 둔화.상가 등 공실율 증가.중산층인 자영업자 폐업 증가 눈여겨 봐야. 한국의 경제가 위험해 지고 있다.문제인정부의 일자리 성적표는 초라하다. 5월청년 실업률10%대로 역대 5월기준 중 약20년 이래 가장높
"군산경제 먹구름" GM군산공장 오늘폐쇄 직원 약400여명은 휴직, 약200여명은 타공장으로 배치.한국GM이 결국 폐쇄한다.전북경제가 침통한 분위기로 돌아가고 있다. 비상대책위를 만들어 정부와 접촉하고 있지만 소용없다.희망퇴직자를 제외한 약600여명 가운데 400여명은 무급휴직 적용하고, 나머지 200여명은 타지역 GM회사인 부평, 창원지역 등으로 배치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군산은 지난해 현대중공업 가동중단에 이어 한국GM까지 폐쇄가 결정되어 지역경제는 암울해 지고 있다. 일자리를 잃게된 직원과 가족 약 4만여명은 생계에 직접적
학창 시절 주머니에는 동전이 가득했다. ‘용돈’이라며 받은 100원 짜리 다섯 개는 일상의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릴 즈음 어김없이 학교 앞 문구점으로 달려가 아이스크림 한 개를 집었다. 당시 가격은 200원.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냈고, 입가에는 흡족한 미소가 번졌으니 동전의 위력은 대단했다.디지털 기기가 세상을 점령하고 있는 요즘은 동전 보기가 어려워졌다. ‘일상의 여유’를 준다는 자판기 커피도 모바일이나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마당이니 동전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음식점에서도 메뉴 가격을 천 원 단위로 산정하다
미용실과 노래방, 골프장, 여관 등 업종도 이제 벤처기업 확인을 받아 벤처투자를 받을 수 있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은 28일 벤처기업 업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21일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마치고, 29일 공포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그동안 부동산 임대업, 미용업 등 23개 업종에 대해서는 벤처기업으로 확인 받을 수 없도록 규제하였는데,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주점업 등 유흥성·사행성 관련 업종 5개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벤처기업 확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이번
인간은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 말이 있지요. 기업 중에도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그런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사회적기업입니다.사회적기업은 흔히 ‘가치를 파는 기업’이라고 부릅니다. 최근에 2018년 제2차 사회적기업 인증 공고가 나기도 했는데요. 이로써 2018년 현재 대한민국 사회적기업은 1937개가 됐습니다. 물건 뿐만 아니라 가치까지 판매해야 해선지, 어떻게 이런 생각까지 했을까 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2018년 현재의 사회적기업들, 과연 어떤 가치를 담고 있을까요? 정책기자단이
앞으로 아파트 특별공급의 인터넷청약이 가능해지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2배로 늘어난다. 또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 내 9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에서는 특별공급이 제외되고, 특별공급 물량에 대한 예비입주자 선정 제도도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완료해 4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주거복지로드맵’ 및 지난달 10일 발표한 ‘주택청약 특별공급 제도 개선 방안’ 등의 후속 조치로 오는 4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분부터 적용된다.먼저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이 확대되고 자격 기준이
국토교통부는 부산 영도구 해돋이 마을에 실시한 도시 취약지역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어르신 맞춤형 수익사업을 마련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해돋이 마을은 한국전쟁 피난민들이 이주해 돌과 흙으로 집을 지어서 시작된 마을로 2018년 현재 주민의 상당수가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이고 무허가 노후주택이 밀집된 대표적인 주거 취약 지역이다.부산 영도구 해돋이마을 사업은 지난 2015년 국가균형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취약지역개조사업으로 영도구는 국토부와 균형위와 함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산림청은 약용식물재배·채취업, 조경수재배업 등 7개 업종에 대한 '2016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2015년 기준)를 3일 발표했다.조사결과, 경영효율성(투입비용 대비 수입비용)은 약용식물재배업이 301%로 가장 높았고 조경수재배업(300%), 약용식물채취업(242%), 분재재배업(230%) 등이 그 뒤를 이었다.'임업경영실태조사'는 20개 임업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수입·투입비용 등)를 파악하고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영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산림청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7개 업종에
경남도는 25일 도청 서부청사에서‘2016년 농수산물 수출목표 16억 달러 달성을 위한 추진사항 점검과 대책’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규일 서부부지사가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농수산물 수출관련 도청 담당과장과 경남무역, 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 등 유관기관에서 참석했다.이번 2차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는 분야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기관별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도는 본격 출하되고 있는 딸기 등 신선농산물의 조기 수출과 수출업체들의 통관지원 등 수출 애로사항을 점검해 연말까지 목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BIX(포승지구)에 6차산업 중심의 한·중 전자상거래 종합유통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사업규모는 33,000㎡(10,000평), 330억원으로 신규 일자리 100여 명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황해청은 중국 산동성 하택시에서 17일 오전 10시(현지시각) ㈜현대Farm&Tech 무역유통, 산동방방망 농업복무유한공사, 하택운딩 전자상무유한공사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중 기업의 합작투자로 이뤄지며 협약 체결 후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에 한·중 6차산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제주도를 찾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내 임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 수출 임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수출 임산물 홍보·판매관’을 개설,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수출 임산물 홍보·판매관은 제주시 연동 제주수목원 테마파크 내 1층에 위치해 있으며 한·중 FTA 발효에 따른 유망 수출 임산물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위해 설치됐다.판매 품목은 잣, 호두, 곶감, 밤, 버섯, 산채류, 산양삼 화분, 목제품 등 이며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고 했다.산림청은 홍보·판매관 운영을 통해 국내 수출 임산물에 대한
경남도는 동남권관광협의회 공동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 독일 프랑크푸르트지사와 함께 독일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6일까지 동남권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경남‧부산‧울산을 비롯해 서울, 수도권의 관광지를 연계해 동남권에서 6일 간의 일정을 보내고, 3일을 서울과 수도권에서 보내는 총 9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독일인의 눈높이에 맞게 서울과 연계한 경남, 부산, 울산의 동남권 힐링 관광상품이 출시될 경우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