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8월 28일부터 1주일간 병원 내 희망 갤러리에서 ‘장애 어린이를 위한 보장구 RE-MAKE 사업’을 소개하고,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전시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수집된 보장구중 시중에서 접하기 어렵고 고가인 보장구를 수리·전시하며, 어린이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사업을 설명, 상담을 통해 필요한 환자 및 보호자에게 현장에서 보장구를 대여하여 어린이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어린이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킨더체어를 대
서울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이용 가족 대다수가 부부상담, 자녀양육 상담 등 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이 크다고 응답했다.(2013년,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요구도 조사)센터를 통한 상담서비스는 ’13년 42,842명, ’14년 48,907명으로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이중 76%가 부부 및 가족 갈등으로 상담을 이용했는데 이는 상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이에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숭실대학교 부부가족상담 연구소는 건강한 부부 및 가족을 위한 상담을 확대 지원하고자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두
환경부는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기업 11곳과 함께 서울 한국언론재단에서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진단·개선사업’에 대한 사회공헌기업 협약식을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진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결손가정,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거주가정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게 친환경 벽지·장판 교체, 곰팡이 제거 등 무료로 실내 환경을 개선해준다.* 환경질환 유발 유해인자: 곰팡이, 폼알데하이드(HCHO), 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년 편한 일터 디자인 공모전’ 최종 입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올해 3회째로 건축부문과 제품부문 등 두 개의 분야로 시행하였으며, 지난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문별 지정 주제에 해당하는 작품이 응모되었다.접수된 응모작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건축부문 대상에 ‘하우스’(HOUSE, Home Of Universal design Street for Empathy, 정회종·송상재), 제품부문 대상에 ‘브레일 캡’(Braille Ca
스마트폰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교도소·소년원에 있는 가족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접견」이 최초로 실시된다.법무부는 8월 31일부터 전국 15개 교도소와 11개 소년원에서 이같은 내용의 「스마트 접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접견」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주요 회원국에서도 아직 도입하지 않은 혁신적인 접견 방식이다.현행 ‘인터넷 화상접견’은 가정에서 PC를 통하여 접견하는 방식인데 비해, 「스마트 접견」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민원인이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수용자와 접
성남시 민간·가정어린이집에 3~5세 아이를 보내는 부모도 국공립어린이집과 마찬가지로 무상 보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무상 보육 현실화를 위해 올해 3월 국공립과 민간(가정 포함) 어린이집 간 보육료 차액 12억9,070만원 예산을 확보해 집행한데 이어 지난 7월 2차 추경예산에 민간 어린이집 보육료 증가분(5천원) 2억5,432만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이 예산은 8월분 보육료부터 집행돼 680개 민간어린이집에 다니는 9,677명이 보육료 차액 전액을 지원받는다.국·공립 시설 보육료에 해당하는 22만원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모든
보건복지부는 제1차 아동정책기본계획(‘15.5.12. 수립)에 대한 아동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쉽게 풀어쓴 아동용 아동정책기본계획 3종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아동용 기본계획은 아동들에게 자신들을 위한 국가 계획이 수립되었음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는 하는 한편, 계획에 포함된 정책 과제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책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아동이 우리 사회에서 권리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전라남도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환경생태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위치추적기(WT-200) 부착 시범사업 대상지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개발된 위치추적기(WT-200)는 조류독감 감시용을 응용한 것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배회감지용 팔찌에 비해 치매 어르신의 위치정보 오차범위를 줄이는 등 정확도가 대폭 강화됐다.치매 어르신 실종 시 신속하게 추적·구난하기 위해 오차범위를 1~10m 이내로 좁혀 기존 팔찌(10~100m)보다 성능이 좋아졌다. 여기에 이동통신망을 연계한 실시간 위치정보 확
보건복지부는 7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및 기초연금 1주년을 계기로 맞춤형 복지정책을 생애주기별로 구성한 텔레비전 시리즈 광고 4편을 7월 21일부터 본격 송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리즈는 ‘탄생의 순간부터 평생동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시작됩니다’라는 공통된 주제를 바탕으로, 각각의 모델들이 실제 자신의 인생 경험을 아날로그적인 편지로 담아내는 등의 방식을 통해 정책에 대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7월 13일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광고 송출을 시작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광고 3편은 7월 21일부터 9월
여성가족부는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해바라기센터 별관(서울 종로)을 확장 이전했다고 7월 20일(월) 밝혔다.2010년 12월에 개소된 서울해바라기센터는 유관기관(상담소, 복지관, 아동보호시설 등)과 협력해 매년 1천여 명의 피해자 등에게 연 1만여 건 이상의 의료, 수사,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왔다.하지만 그간 센터의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피해자들의 사생활을 충분히 보호하고, 쾌적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여성가족부와 서울시는 공간 확장을 위해 총 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현재 위치한 서울
서울시-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카이스트가 지난 5년간의 3억2천만 건 장애인콜택시 운영 빅데이터를 활용, 이용 고객의 최대 불만 중 하나인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자동배차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상담원이 직접 차량을 배차하는 ‘수동배차’ 방식이었다면, ‘자동배차시스템’은 똑같이 상담원이 신청을 받되 시스템에서 ▴신청자에 맞는 차량 유무 ▴접수·대기 순서 ▴인접거리 내 가까운 차량 등을 종합 분석해 자동으로 차량을 매칭하는 방식이다.서울시설공단은 1개월 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자동배차시스템’을
전라남도는 시각장애인의 돌봄 및 사회자립 훈련서비스 수행을 위해 17일 목포에 ‘전라남도 시각장애인 자립지원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2014년 말 기준 전남 장애인 수는 14만 3천 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7.51%(전국 4.86%)로 전국에서 장애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다. 이 중 시각장애인은 1만 5천여 명으로 도 등록장애인의 10.2%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전남지역 시각장애인 가운데 57%가 65세 이상으로 대부분 가정에 고립돼있어 이들을 돌볼 수 있는 보호기능과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적응 및 자립을 위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소년에게 꿈과 진로를 찾아 주기 위한 ‘꿈-Dream 희망 Job-go 프로젝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10대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치료과정에서 직업심리검사 및 직업체험관 등을 병행해 청소년에게 진로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갖게 하는 지역특성화 사업이다.시는 스마트쉼 센터는 5월부터 아동센터 및 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과 함께 요리사와 가수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 관련 실습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요리체험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도 편리하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숲길이 조성된다.산림청은 201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신규 사업으로 ‘다함께 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다함께 나눔길 조성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등에게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교통약자들도 충분히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 치유와 같은 다양한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데크로드 설치, 노면정비와 이용객이 스스로 체력을 조절할 수 있고 체험·학습과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일
보건복지부는 7월 10일(금) 13:30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인구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사회적 위기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세계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지정기념식에서는 일-가정 양립에 기여하고,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해 힘쓴 기업, 지자체 등 50개 기관 및 개인에 대해 정부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이번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가수 김태우씨를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전했다.아울러 국민 참여 사진전, 인구
대안학교에 장애인 교사가 채용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대안학교인 강원 해밀학교에 장애인 교사 채용을 추진하기 위해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사람들(이사장 김인순, 가수 인순이)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7월 8일(수) 11시 공단 본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공단 박승규 이사장과 해밀학교를 설립한 (사)인순이와 좋은 사람들 김인순 이사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안교육 현장에 장애인 교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공단
고양시에서 위탁 운영중인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우)에서는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통해 가족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고양시아동복지기금 지원으로 ‘밥상찾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사업은 지난 3월 21일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영양교육, 부모교육, 밥상예절교육, 세계밥상예절교육 등을 내용으로 진행하며 아동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인성함양을 도모하고 있다.지난 27일 요리교실에서는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진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 보호를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을 능동적으로 발굴할 목적으로 제·개정된 복지3법,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긴급복지지원법」,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을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특히, 기초생활보장제도는 맞춤형 개편에 대비 현재 사전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7월부터는 급여별 신청이 가능하여 주거 및 교육급여를 집중 신청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한다.7월 1일 시행될 복지 3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국민기초생활 보장법」기존 국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인권보호를 강화하고, 장애인 등록 및 장애수당 등에 대한 규정을 정비하기 위하여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마련하고, 동 개정안을 6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보호 강화대책」(`14.10.2, 국무회의)을 법제화하는 것과 운영상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침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하여 장애인학대관련범죄 경력자는 10년간 장애
보건복지부는 올해 무더위가 빨리 찾아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발표하고, 민간 후원을 통해 폭염 취약 독거노인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전국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보건복지부는 「폭염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홍보에 나서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도록 하는 한편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무더위 시간대(14시∼17시)에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