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삼성동 코엑스 동측 광장 앞에서 강남스타일 스토리텔링 랜드마크 조형물 준공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갖고 이곳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랜드 마크화한다고 11일 밝혔다.전 세계를 말춤 열풍으로 달궈 ‘강남’을 전 세계에 알린 ‘강남스타일’의 스토리텔링에 힘입어 다양한 개성을 가진 독특한 강남만의 문화를 담은 ‘진정한’ 강남스타일을 보여주자는 의미를 담아 ‘세계는 하나’라는 글로벌 마인드를 부각시킨 작품은 높이 5m, 폭 8m에 달하는 청동 조형물이라고 말했다.말춤의 손목 동작을 디자인한 것으로 위에서 내려다보
여기저기서 봄꽃 소식이 들려오고 나들이객들의 마음도 들뜬다. 그렇다고 인파가 붐비는 꽃 축제장이 지겹다면 한적하게 봄을 느낄 수 있는 산촌마을은 어떨까?산림청이 올 봄 찾아갈 만한 산촌마을 5곳을 소개했다. 경관과 체험시설 등 운영상태가 양호한 곳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강원 평창군 ‘소도둑놈 산촌생태마을’동해안으로 향하는 영동선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 흐르는 오대천 끝에 마을이 위치해 있다.70여 가구의 원주민과 귀농인 10여 가구가 함께 어울려 살고 있는 이곳에는 산약초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산물이 재배되
강남구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지난해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양재천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벚꽃길 주변의 카페와 음식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상춘객(賞春客)을 맞이한다고 6일 밝혔다.구는 양재천의 우수성과 이색적인 카페거리를 알리고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점포주와 힘을 합쳐 58개소에 점포 앞에 예쁜 화분을 놓고, 탄천2교부터 영동2교까지 약 3.7km에 걸쳐 펼쳐진 벚꽃길 주변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화(花)려한 산책 이후 자연스럽게 주변음식점을 이용하는 지역상권 활성화도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주요 공원에서 선보이는 거리예술 프로젝트인 를 오는 4월 2일(토)부터 6월 26일(일)까지 선유도 공원,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4곳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제한된 장소에서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열리는 일반 축제와는 달리 는 도심의 주요 공원을 찾아다니며 장기간 펼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도심의 일상에서 새로운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공연발표 기회가 제한된 거리예술 단체들에게는 관람객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의
남원읍 축제위원회는 오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산76-7번지일원에서 ‘생명이 움트는 남원읍! 몽클락헌 고사리와 함께~’라는 주제로 「제21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남원읍 중산간의 청정 들녘에서 개최되는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는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청정 고사리를 테마로 서귀포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그간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고사리꺾기 체험, 고사리 음식만들기 체험, 고사리
서울역사박물관은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국제교류전 “서울 엘레지: 프랑소와즈 위기에 사진전(L'Élégie de la traversée: Séoul from 1982 to 2015)”을 3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한·불 상호교류의 해 위원회를 비롯한 프랑스 문화원(Institut Français), 주한프랑스대사관의 후원으로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개막된다고 말했다. 30여년 전 한국과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2016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 화제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6 경기국제보트쇼’의 참가업체 조기신청을 지난 3월 18일까지 받은 결과, 총 170여 기업에서 1,357부스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동기 판매 수치인 1,080부스보다 26%가량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해 행사에서 최종 판매한 1,378부스에 육박하는 성과라고 도는 설명했으며 특히, 부스 신청 최종 마감이 4월 15일까지인 것을 감안하면
봄바람이 살랑살랑 산과 들을 매만지는 봄, 서울시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서울 봄꽃길 156선」을 소개했으며, 크고 작은 도심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해 총 길이만 무려 221.75㎞라고 밝혔다. 기관들의 손길로 꽃과 나무를 정성스레 새롭게 심어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장소도 있으며, 경의선이 지하화되면서 남겨진 지상철로 지역에 만들어진 마포구 대흥동 경의선숲길 벚꽃길은 서울 도심 다른 곳에 비해 하루정도 늦게 만개가 되고, 영등포구 도림유수지 주변 장미꽃길은 확대 조성해 장미꽃의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를 오는 30일(수)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청주시립국악단이 마련한 이번 브런치콘서트는 2016년 봄을 맞이해 궁중에서 이루어졌던 궁중음악을 시립국악단의 아름다운 국악 선율로 단아하고 기품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조선시대에 관리들의 공식적인 행차에 따르는 행진음악인 “대취타”를 시작으로 생황과 단소의 병주인 생소병주“수룡음”과 대금독주“청성곡”이 이어지며, 조선시대 풍류음악 가운데 가장 대표적 음악인 ‘영산회상’의 다섯, 여섯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가 문화예술단체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성백제홀에서 1년 동안 사계절에 맞춰 펼쳐지고, 사계콘서트의 시작을 여는 ‘봄’ 공연에서 ‘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 ‘서울오케스트라’, ‘베아오페라예술학교’가 , , , , 를 주제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와 는 3월 12일과 3월 19일 오후5시~7시에 펼쳐지며 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사진작가 전경애의
서울시설공단이 25일부터 시민들이 청계천에서 이색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청혼의 벽’ 2016년 신청을 받는다고했다. 두물다리에 위치한 ‘청혼의 벽’은 사전 신청을 받아 개인이 제작한 영상이나 메시지 등을 대형 스크린에 띄워 청혼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며, 호박 마차에서 기념촬영, 하트 조형물 과 분수 쇼, 사랑의 자물쇠 채우기 등도 이용할 수 있고,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라고 말했다.시설공단은 3월중으로 청혼의 벽 시설인 호박마차, 포토존, 자물쇠존 등의 조명장치도 개선할 계획이어 보다 화려한 프로포즈가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3~6월, 8~10월 음력 보름을 전후해 도심 속 고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며, 보름달 아래 숲 속 궁궐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달빛 산책코스, 다과가 있는 전통예술공연 등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고 말했다. 올해는
성남문화원은 2016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 풍속을 알리는 등 가족과 함께 고유 명절과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제15회, 성남시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2. 20(토) 오전 12시부터「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 식전행사로, ‘오리뜰 농악, 무용, 경기민요’ 등의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2부 행사에는 개회식에 이어 아슬아슬한 ‘궁중 줄타기’, ‘떡메치기, 연날리기(선착순 500개 무료 배부), 윷놀이
고즈넉한 한옥에서 하룻밤 묵는 한옥스테이 체험이 인기를 끌고, '셀프'로 한옥을 지으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 속에서, 전통장인들의 대장간 가마 재현부터 정자 건축까지, 전시와 체험으로 한옥의 전통과 미래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4일간 서울에서 펼쳐진다. 전통장인부터 한옥 건축‧자재, 대학교 등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2016 서울한옥박람회」를 18일(목)∼21일(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의 ‘3대 봄꽃축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 3대 봄꽃축제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매년 4월이면 부천의 원미산과 도당산 일대에 진달래꽃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도심 속 한가운데에서 봄꽃축제가 열린다고 했다.도당산은 여의도 윤중로와 함께 수도권을 대표하는 벚꽃길로, 원미산은 15만 그루의 진달래가 군락을 이뤄 도시민들의 힐링의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벚꽃, 진달래꽃, 복숭아꽃 등 ‘3대 봄꽃 축제’는 종
2015년, 메르스가 한국을 강타했다. 그 여파로 소비가 위축됐고 이는 국내 경기의 악화로 이어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조기 개최됐다. 쇼핑, 교통, 숙박, 엔터테인먼트,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42개 기업, 3만4909개 매장이 참여했던 역대 규모의 행사였다.그 결과도 화려했는데,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진행하지 않는 전년보다 매출이 11% 상승했고 더불어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5894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7917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거뒀고, 외국인 방문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내·외국인의 염원을 담은 설치작품이 2월 1일(월)부터 2월 28일(일)까지 시청로비에 전시된다.서울시는 한양도성 전체길이와 동일한 내·외국인18,627명의 한양도성 세계유산등재의 꿈과 염원을 담은 설치작품 ‘신한양도성도’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작품은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기원 캠페인 서명’에 참여한 내·외국인 18,627명의 메시지를 18,627개의 투명 아크릴판에 투명필름으로 부착해 만든 설치작품이며, 작품의 크기는 가로 1.8m 세로 1.
서울시는 “2.1(월) ~2.29(월)까지 한강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2016 한강거리예술가’ 100여 팀을 모집한다.활동기간은 4.1~10.31까지이며, 7~8월 한강몽땅 기간에 진행되는 ‘거리공연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모집대상은 한강에서 시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개인·소규모 재능기부 개인·공연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장르는 노래‧마술‧악기연주‧이색 퍼포먼스 등 구분 없이 모두 가능하다고 말했으며, 단, 한강에서 매월 3회 이상 공연 활동이 가능한 팀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2016 제14회 전국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지도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협회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와 장애인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시 지제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희망찬 2016년을 다짐하기 위한 ‘신년인사회’와 함께 명사초청 특강, 중앙회 사업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유정복 시장은 “장애인 복지정책의 문제는 장애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
제주시에서는 『“모관(城內) 저자에 춘등을 내걸다”라는 슬로건으로 「2016 丙申年 탐라국 입춘 굿」 축제가 2016. 1.26(화) ~ 2. 4(목) 제주목관아 및 관덕정, 중앙지하상가, 동·서문공설시장 등에서 사)제주민속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강정효) 주관으로 도내·외 유명 국악 및 놀이 단체 30팀 500여 명이 출연하여 41개의 프로그램이 야심차게 진행된다』고 밝혔다.「탐라국 입춘 굿」은 일제감정기 문화말살 정책과 시류에 편승 전승이 단절돼 사라질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1999년부터 무형의 자산을 발굴·복원·재현하여 매년 입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