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7일 오후 함양읍 용평리 일원에서 ‘농업용 로봇 확대보급을 위한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 연시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의회 박용운 의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현장에서 시연을 보인 로봇은 자율주행 트랙터, 자동조향장치, 방제드론 3종으로 깊이갈이부터 정식, 방제 순으로 진행되는 5개 과정을 관행과 비교하여 선보였다.함양군은 올해 3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채소분야 양파)에 최종 선정되어, 기계화 이해
해양수산부는 12월 8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급 공무원 및 공공기관장이 참석하는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열고, ’하천쓰레기 해양 유입 저감 대책‘을 심의하여 발표한다.’하천쓰레기 해양 유입 저감 대책‘은 태풍, 집중호우 증가로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하천 등 관리주체인 환경부·산림청·지자체·수자원공사·농어촌공사 등이 함께 수립했다.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하천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주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6일(수) 공사에서 열린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제1대 비상임이사 이임식에서 공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오늘 개최된 기념식에서는 오는 7일 창립 3주년을 맞아 공사 전 직원이 참석하여 내외빈 인사말, 우수직원 상장 수여와 함께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제1대 비상임이사 이임식이 진행되었다.경기교통공사는 2020년 12월 7일, ‘대중교통시설 수단 확충 및 효율적 운영’을 목표로 도 단위 최초로 설립된 교통 공기업으로 지난 3년간 경기도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범정부의『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에 맞춰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4개월 간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과 항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관리를 통해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범정부 저감 대책이다.울산해경은 관할구역 내 선박에서 사용 중인 연료유의 황 함유량 허용기준 준수여부와 항만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설비 설치·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하역 작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12월 6일부터 3일간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엑스코(EXCO)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올해 1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하수! 숨은 가치를 찾다, 새로운 기회를 열다’를 주제로 지하수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올해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과 연계하여 열리며 지하수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지하수의 숨은 가치를 알리고, 활용 기회
경기도는 5일 오후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23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도내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수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수상자는 원일전선 주식회사 등 수출 증진 유공 11명,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기여 유공 5명, 해외마케팅 지원 유공 2명 등 총 18명이다.도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202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처음 수출을 시작한 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77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특히 수출프론티어기업 중 정보기술(IT)·전자, 기계, 뷰티, 생활소비재
안성시는 환경부가 시행한‘2023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환경부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고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자 매년 용량별(Ⅰ그룹:1만㎥/일 이상, Ⅱ그룹: 1만㎥/일 미만 ~ 2천㎥/일 이상, Ⅲ그룹:2천㎥/일 미만 ) 3개 그룹으로 나눠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02개의 지자체 236개 처리시설을 3그룹으로 나누어 폐수 유입률, 효율, 경제성 등 28개 항목에 대한 1차평가와 안전관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3년 승용차마일리지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에 올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신규 회원 가입, 가입 증감 실적, 회원 전환 등의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서대문구는 모든 항목에 걸쳐 최고점을 받았다.구는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찾아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주민이 많이 찾는 주요 행사 때 자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구 소식지와 SNS를 통해서도 이 제도를 적극 알리고 가입
파주시는 운정역에서 야당역을 거쳐 앵골과선교를 연결하는 도로를 12월 4일 개통했다고 밝혔다.파주시 야당동 일원은 도로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어 시민들이 통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파주시는 지난 2022년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188억 원(국비 88억 원, 시비 100억 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L=1.36km, 2차선으로 확장하고 끊긴 구간을 연결했다.야당동 일원의 남북축 도로인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답답했던 야당동 마을길의 숨통이 트이는 것은 물론
특허청은 12월 4일 10시 30분, 성암아트홀(서울 강남구)에서 아이디어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아이디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에서는 아이디어 거래 활성화를 선도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보호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아이디어 거래 유공 포상 수상, 전국민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 등을 진행한다.'아이디어 거래 유공 포상: ㈜바럽, 국토안전관리원 특허청장 표창 수상'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아이디어 거래 유공 포상에서는 아이디어 거래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에게 특허청장 표창(2점)과 한국발명진흥회장 표
경기교통공사는 11월 30일(목) 양주시장 집무실에서 양주시와 지역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드론·UAM, 자율주행 등) 상용화 및 시범·실증 협력체계 구축 ▲경기북부 교통 개선을 위한 모빌리티 사업 추진 ▲양주테크노벨리 내 경기교통융합타운 조성을 위한 협력 ▲역세권 활용정책 연구 및 개발에 관한 협력 등이다.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광역 이동 모빌리티를 전담하는 경기교통공사와 경기양주테크노벨리는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거점으로 도약을 계획하는
충청북도 출생아 수 증가율이 10월에도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7개월째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지난해 같은 달과 대비한 전국의 출생아 수 증가율은 –7.5%임에도 충북은 유일하게 증가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충북의 출생아 수 증가율이 꾸준하게 높은 것은 도와 11개 시‧군이 협력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출산‧육아수당 1천만원 지급, 전국 첫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과 임산부 예우 조례 제정 등의 과감한 임신‧출산 친화 시책의 효과로 도는 보고 있다.이러한 출생아 수 증가율에 힘입어 충북의 인구도 계속 늘어나 2023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리한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를 위해 무인결제 시스템 '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양주)과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중구)을 찾는 입장객들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키오스크를 통해 입장료와 주차료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이전까지는 직원과 방문객 간에 1:1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진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가, 키오스크의 도입으로 인해 혁신적인 변화를 겪게 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를 통해 방문
밀양시는 1일 농업인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딸기 6차산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강창수 평생교육원장 및 졸업생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딸기 홍보영상 및 교육과정 영상 시청, 수료증 및 표창장 시상, 과정별 자체 평가 및 토론이 이뤄졌다.딸기 6차산업대학은 올해 3월 개강해 딸기 영농에 필요한 최신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현장 컨설팅, 딸기 가공과 관련된 교육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딸기 스마트팜 재배기술반(기초반·심화반) 147시간, 가공반 135시간으로 진행됐다.시는 미래농
미리미리 익혀두면 좋은 겨울철 차량 체크리스트!겨울철 자동차 예열최근에는 엔진 성능이 발달해 겨울에도 1분 내외로 충분!추운 겨울철 엔진오일 그리고 윤활제의 온도를 미리 높여주어 효과적으로 순환할 수 있도록 해 출발 전 예열을 해주는 것이 자동차 수명에 중요!※ 차량, 연식, 관리 상태에 따라 자동차 예열 시간이 다를 수 있음자동차 유리에 성에가 생겼어요. 성에를 제거하려면?· 물보다 어는 점이 낮은 알코올이 섞인 워셔액을 전면 유리창에 뿌리기· 끝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는 성에 제거기를 사용하여 성에 제거· 차량 내부 공조장치를 이
경기교통공사는 11월 30일(목) 이천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수요응답형버스 ‘이천 똑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시의회의장, 김재헌 시의회부의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똑버스 시승체험 순으로 진행됐다.경기교통공사는 이천 똑버스를 12월 1일(금)부터 일주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12월 8일(금)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12대로 관고동, 증포동, 창전동, 중리동 등 11개 동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3년 이에스지(ESG) 경영혁신대전’을 개최했다.이번 ‘2023년 이에스지(ESG) 경영혁신대전’에서는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선도적으로 이에스지(ESG) 경영을 도입한 8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포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은 ‘대운교통㈜’은 코로나 세계적 유행(팬데믹)으로 인한 심각한 영업적자 속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버스를 도입하고 장애인, 여성가장과 같은 취업취약계층을 우대 채용하는 등 이에스지(ESG) 경영으로 경영위기를 극복했다.‘한울생약㈜’의 경우 플라스틱 성분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제주의 그린수소 정책을 홍보하고, 태국 수도 방콕에서 제주 글로벌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제주도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제주’ 홍보데스크를 운영한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한국홍보관 참여기관 공모에 선정돼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여하게 된 제주도는 기존 제주 관광 홍보 VR에 그린수소 충전소·생산단지 현장 이미지를 추가 편집한 새로운 VR 체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6일 거제시 관내 토마토 농가에서 컨설팅식 현장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거제시 토마토 작목반은 지난 10월 11일 사천시 봄춘농장(강동춘 대표)으로 현장견학을 다녀온 후, 보다 직접적인 교육 효과를 위해 강동춘 마이스터를 초빙해 토마토 농가에서 컨설팅식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지난 현장견학에서는 토마토 정식 재배와 ICT첨단기술 토마토 재배 기술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었다. 오는 6일에는 토마토 재배 현황에 따른 환경 제어 등 마이스터가 직접 농가에 맞는 컨설팅을 할 예정이어서 토마토 수확과 고품질 토마토
인천광역시는 인천 5대 하천을 자연생태 중심 생명의 강으로 복원하고 5개 하천에 편의 공간과 수변환경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300만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의 5대 하천은 굴포천·승기천·장수천·공촌천·나진포천 등 이다.인천시는 관계기관 및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등 민관이 소통·협력해 하천정책 추진 사항과 현안 사항을 논의해, 하천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5대 하천은 재해예방과 생태하천 복원을 기본으로 치수·이수·생태·친수 기능이 조화로운 사업으로 계획 중에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