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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기 사용량을 전년보다 21% 줄인 천호중학교, 에너지수호천사단 대표 가정으로 1/4에 가까운 에너지 절감을 실천한 이수현 학부모천사, 에너지수호천사단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준 대학생 멘토단 등 꾸준한 실천을 통해 생활 속에서 가치있는 변화를 만든 500여명의 에너지수호천사단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각 학교와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에너지절약 교육,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557개교 2만 4천명의 에너지수호천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든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에너지한마당’이 18일(목)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한마당에서는 학교별 에너지 절감량, 에너지수호천사단 활동실적 등을 평가하여 30개의 우수 학교와 42명의 우수 활동자 표창을 비롯해 그간의 활동 성과
에너지
김은섭 기자
2014.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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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목동 열병합발전시설 발암물질 발생 관련 인근 주민의 불안 및 불필요한 사회적 논쟁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발전시설 백연에 대한 성분분석을 공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료 채취는 주민, 공인시험기관, 학회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6일(수) 13:30에 목동 열병합발전시설 배출구 및 주변 영향 예상지점(800m 이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시료채취에는 전문가 및 외부 전문기관이 참여하게 되며, 백연 측정과정의 오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의한 과학적인 법정시료채취 방법으로 검사의 정확성을 기하고 또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유해성 여부를 검증할 계획이다. - 시료포집 과정에서 이용된 장비의 영향으로 인한 실험군의 오염
에너지
김은경 기자
2014.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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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초등생 대상 태양광.풍력 활용해 로봇 등 작동 체험- 전라남도는 오는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토요에너지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토요에너지교실은 태양광, 풍력 등을 활용해 자동차, 로봇, 풍차 등을 직접 만들고 작동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초등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9일 처음 시작했으며 참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남도신재생에너지홍보전시관(061-287-1071.누리집 www.jnrec.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태환 전남도 녹색에너지담당관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의 인지도 상승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
에너지
최인영 기자
2014.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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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유래 유기소재를 활용하여 차세대 친환경 리튬 이차전지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열렸다. * 생체 유래 유기소재 : 생체 내 에너지 생성과정을 모방하여 만든 소재.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강기석 교수와 KAIST 신소재공학과 박찬범 교수,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전원기술팀 조성백 박사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생체 유래 유기소재의 나노복합체를 합성하여 차세대 리튬 이차전지용 전극소재의 원천기술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 이차전지 : 한 번 쓰고 버리는 일차전지와 달리 외부의 전기에너지를 화학에너지 형태로 바꾸어 저장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전기를 만들어 쓰는 충전/방전이 가능한 전지.지금까지 리튬 이차전지의 양극소재는 전지 고용량화에 한계가 있고, 전지 생산 및 재활용 시
에너지
고 문 선 기자
2014.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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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의 70%를 사용하는 국가의 에너지 장관들이 모여 청정 에너지 사용 확산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클린에너지 장관회의(CEM)’가 12, 13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CEM은 2010년 미국에서 시작, 매년 주요 회원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 서울 회의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영국, 인도에 이어 다섯 번째다. 24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011년 이후 계속되고 있는 청정 에너지 투자 감소의 원인과 그에 대한 대책이 집중 논의된다. 전 세계 청정에너지 투자는 2011년 318억 달러에서 2012년 286억 달러, 2013년 254억 달러로 감소해 왔다. 이번 CEM은 각국 정책을 공유하는 장관회의, 글로벌 에너지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민-관 라운드테이
에너지
장남용 기자
2014.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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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한국소비자교육원과 공동으로 차계부를 작성하여 알뜰운전을 실천할 운전자를 5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운전자들이 차계부를 통해 실주행 연비를 확인하고 에너지절약 운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신청자 중 약 1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선정된 운전자는 6월 1일부터 9월말까지 4개월 동안 꾸준히 차계부 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주유량과 주행거리 등을 기록해야하며, 활동 종료 시까지 성실하게 차계부를 작성한 운전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차계부 작성은 기본적인 차량관리와 함께 실주행 연비를 확인하고 급가속, 급정지와 같은 운전습관을 고쳐 유류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크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신
에너지
이장호 기자
2014.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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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만원의 대여료만으로 태양광 설비를 빌려 자가발전할 수 있는 ‘주택용 태양광 대여사업’이 실시된다. 태양광 설치업체인 대여사업자가 장비를 설치해 주면 주택소유자인 소비자는 매월 대여료를 사업자에게 지불하는 구조다.여기서 소비자는 7년간의 기본약정기간 동안 월 7만원의 대여료를 지불하면서 태양광 설비를 사용하게 된다. 기본약정기간이 지나도 최대 8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으며, 이 연장기간 동안엔 대여료가 월 3만 5000원이다. 대상 가구는 월 전력사용량이 평균 350kWh 이상인 단독주택 약 150만 가구이다. 월평균 450kWh의 전력를 사용해 한달에 10만 6000원의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가구의 경우, 태양광을 설치하면 설치후 7년까지는 월 평균 2만 1000원의 이득을 볼
에너지
노해성 기자
2014.05.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