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희망상자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과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 황광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과 섬김을 이어가자는 목적으로 교회 성도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후원된 희망상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버팀목이 될 것
구리시는 12월 1일부터 구리시 인창도서관 1층 로비에 ‘BOOK-소통’ 코너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책을 나누고 독서를 권장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인창도서관 ‘BOOK-소통’ 코너는 읽고 난 책을 나누고 교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제적 독서문화 활동인 ‘북크로싱(book crossing)’ 운동을 모티브로 삼아 시민들이 서로 책을 돌려보면서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용 방식은 자신이 소유한 책 중 다른 이에게 권장할 만한 책을 선별해 간단한 소감, 권하는 말, 인상 깊은
남양주시의회는 11월 30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3년 남양주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2023년 마을공동체사업 참여 공동체 52개소, 시민 및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리가 꿈꾸는 마을을 주제로 마을공동체 공연, 우수마을공동체 시상, 마을공동체 성과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3개의 마을공동체에 표창을 시상하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0일 도농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만나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도농고등학교는 남양주시 미래협력지구 내 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이탈리아 살레르노 광역시 학교와의 국제 교류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인사말로 간담회를 시작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도농고등학교 교직원은 노후된 체육관의 개선과 학교 옥상 정원 리모델링을 통한 학생들 힐링 공간 조성 등을 요청했으며, 학부모들은 학교 후관 엘리베이터 설치 및 학교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3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평가는 도로포장도 보수,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의 15개 항목에 대한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됐다.남양주시는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와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해 도로 이용자의 쾌적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 사업을 성실히 추진한 점과 겨울철 제설 작업을 위한 장비 정비·제설제 확보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주광덕 시장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다산아트홀에서 ‘제6회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또래 연령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많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연주회에서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등 클래식 곡 4곡과 영화 라이온킹 OST,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일반 시민들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등 5곡을 연주
고양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11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시는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고양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과 디지털 매거진 ‘고양원픽’이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주관으로 실시된다. 해당 상은 공공기관, 공기업·사기업, 단체가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책자형 소식지인 ‘고양
파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에서 24억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웰빙명품! 파주장단콩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파주장단콩 9.9억 원/83.3톤, 농특산물 판매장 및 재래장터, 전문음식점에서 14.1억 원의 성과를 올려 축제 기간 동안 총 24억 원의 수익이 창출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시는 파주장단콩 전시관
구리시는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등 6개 국가 핵심 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 등 7개 주요 정책 분야 101개 세부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최종 평가결과 구리시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년도 대비 1.94점 상향된 99.24점으로 3그룹에서 3년 연속 최우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11월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의정부 역사문화자원과 도시 정체성 고찰”이라는 주제로,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의정부의 역사문화자원을 돌아보고 이를 기초로 미래 의정부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각계 전문가와 시민을 초청하여 주제별 연구 발표와 토론의 자리를 갖는다.한성대학교 강성봉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주제 발표는 ‘지역정체성의 형성과 작동을 통해 본 의정부시 정체성 성립의 방향’(박수진 성균관
지난 10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광명시가 내년부터 환경교육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박승원 시장은 27일 오전 시청 본관 로비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계기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민 환경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환경교육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시민의 환경 실천 역량 강화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가 역점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의미이다.시는 앞서 지난 10월 26일 환경부로부터 환경교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24일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분에 손동숙 의원, 사회부분에 권선영 의원이 에코데일리 신문사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ESG 활동에 앞장서고 환경보호에 기여한 단체와 기업 그리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들 중, 각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권선영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으로, 평소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위해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1월 24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지난 32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또다시 ‘불법 현수막 난립’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의원은 이미 ‘정당 현수막’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구리시가 해결은커녕 더욱 난립하고 있는 현실에 탄식했다.정의원은 대형 스크린에 구리시청 앞 횡단보도에 걸린 불법 현수막 사진을 띄우고 “23일 저녁 현수막 관리·감독 주체인 구리시청 앞에만 33장의 불법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일부 현수막은 바람에 길게 늘어져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심지어 끊어
고양특례시가 11월 24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사)한국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이 주최한 ‘2023년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됐다.고양시는 고양시만의 분리배출 정책 사업인 ‘달리는 고양 재활용 가게’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달리는 고양 재활용 가게’는 공개 모집으로 선정한 자원순환활동가가 시민들에게 올
지난 23일 세종시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간담회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이 수원·용인·창원 특례시장과 함께 제3차 지방일괄이양법 제정과 특례사무 지속심의를 공동으로 건의했다.2023년 7월부터 대한민국특례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은 이 시장은 그동안 중단됐던 57개 특례사무에 대한 지속적인 심의 이행을 비롯해 법제화된 9개 특례사무에 대한 사무이양비용 지원 그리고 기존 이양 의결된 25개 특례사무 법제화 추진을 촉구했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성공적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새롭게 출범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를 위해 구성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이 24일 발대식을 열고 더 큰 파주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이번 발대식에는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도 의원 등 내빈과 121명의 시민추진단,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지정을 염원하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현장이 됐다.시민추진단은 사회단체, 기업인, 지역대표 등을 총망라하여 구성했으며, 김진기 부시장이 단장을 맡아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발대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재정분담률 상향 지원 촉구 결의안' 이 22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김민숙 의원은 “지난 7월 20일 경기도가 발표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계획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4년도부터 시내버스 1천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천200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 예정이다”면서, “그런데 경기도 계획은 도내 각 시군이 사업비 70%를 떠안는 구조”라며 촉구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1월 23일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9개 종목의 선수단, 감독, 코치진을 초대하여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직장운동부에 대한 의견 수렴과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1ㆍ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각 종목별 선수들이 자유롭게 참석하여 직장운동부 선수로서 느끼는 고충을 토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건의 사항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에게 전달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선수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
파주시의회 대외교류협력 연구단체는 24일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최유각, 윤희정, 목진혁, 박은주, 박대성, 손형배 의원과 파주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외교류협력이 지자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수행기관의 발표 내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최종 연구보고서는 파주시 대외교류사업의 확대와 발전을 위해 인적 교류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학술·지역사업·청소년문화 교류로 확대해야하며 인간과 인간 사이에 이루어지는 모든 문화적 활동은 물론 지역과
경기도가 고양시가 의뢰한 청사 이전사업 투자심사와 관련해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재검토’ 사항으로 결정했다.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투자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재검토 내용으로는 시 재정여건 및 계획변경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충분한 의견 전달과 주민설득 등 숙의 과정 필요, 고양시 의회와의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한 기존 신청사의 조속한 종결 등 사전절차 이행 등이 있다.이에 따라 고양시는 앞으로 재검토 사유가 충분히 보완될 경우 다시 심사를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