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를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3일까지 2일간 부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8회째 맞이하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는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비보이 세계대회다.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하고 비보이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천시가 주최한다.올해는 세계 유명 비보이, 크루 등 23개국 800여 명의 댄서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브레이킹 개인전, 4
이천시는 한 여름밤 대표 축제인 ‘2023년 제20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개최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관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멋진 공연무대가 펼쳐지게 된다고 밝혔다.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설봉산 별빛축제 공연은 7월 15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8월 12일 5회차 폐막공연은 장호원 특설무대(장호원읍 서동대로8759번길 117)에서 열리게 된다.이번 공연은 창작무용, 국악, 클래식,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산림청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온전하게 개최되어 뜻깊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여름꽃 축제로 열린다. ‘무궁화, 정원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다’라는 주제처럼 국민이 정원 속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국에서 출품한 1,
뮤지컬 금성대군이 오는 14일(오후 7시 30분), 15일(오후 3시, 7시 30분) 이틀간 3회에 걸쳐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무료로 공연된다.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소백예술단(단장 김진동)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선비의 올바른 정신과 결기를 지킨 금성대군과 선비정신을 이어온 땅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뮤지컬의 시대적 배경은 조선시대 단종즉위 전부터 금성대군 사후까지이고 공간적 배경은 순흥, 한양, 영월이다.제작 총감독 김진동, 연출감독 최주환, 극본 안희철, 작곡 여승용 등 뛰어난 연출과 배우들의 멋진 연기가
해남군이 사계절 축제를 해남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한다.해남군은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에서 송호해변 여름축제를 개최한다.울창한 해송과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가 아름다운 송호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여름 축제에서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쇼를 비롯해 불꽃쇼, 해변 가요제 등이 열린다. 또한 너른 백사장에서는 워터밤(WATERBOMB), 버블쇼, 서커스 공연 등도 이어지며, 놀이터와 주전부리 낭만펍 등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해남군은 민선8기 산발적으로 이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안전사고 없는 축제 등 “3무(無) 축제”로 거듭난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6일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종합계획 보고회가 열린 자리에서 “3무(無)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무주군 전 공직자와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그리고 군민들 모두가 합심해 나가야 한다”면서우선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푸드 코트입점 업체와 음식종류와 양에 맞는 적정가격을 사전에 협의하고 축제기간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또 “일회용품 없는 축제”는 환경축제
장흥군은 오는 12월, 동학농민운동에서 유일하게 여성 영웅으로 평가받는 이소사를 주제로 창작음악극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공연은 ‘석대들을 내달린 아름다운 꽃, 이소사’란 이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을 기획한 문화공간 에움은 지난 6월 2023년 (재)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예술브랜드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작품을 추진한다.문화공간 에움은 지난 6월 18일 장흥동학농민혁명 당시 전사한 농민군이 안장된 제암산 묘역 참배하고 이번 공연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장흥 석대들은 동학농민혁명 4대 전적지로 알려져 있다.이소사는 1894년
경상남도교육청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대비하여 학교급식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대책을 6일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 확대(표본조사→전수조사) △관계 기관 협력 체계 구축 △수산물 분리 발주 △수산물 안전 소통단 운영 △학교급식 식재료 원산지 확인 및 원산지 표시제 강화 등이다.그동안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납품되는 다빈도(多頻度) 수산물 15개 품목에 대한 전수검사를 확대・강화한다.또한 누리집에서 연 1회 방사능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5일 9시부터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는다.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시중금리(2023년 4월 기준, 가계대출 4.82%)보다 낮은 1.7%로 동결한다.학자금대출을 희망하는 학생은,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25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학생은 학자금대출 제도별 자
4대 고도 익산의 세계문화유산을 무대로 공연과 체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역사문화축제가 개최된다.‘2023 세계유산 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가 익산의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왕궁리유적)을 비롯한 공주, 부여 세계유산에서‘백제의 가치를 새기다' 주제로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익산시와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공연,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3주간의 행사는‘백제 가치 전승의 날 선포식’을 비롯해 ▲넌버럴 퍼포먼스 ▲렉쳐콘서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인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오는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된다.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과 밀양공연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 23회를 맞이하며, ‘연극!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57팀이 펼치는 총 88회 공연과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개막작은 극단 수의 연출가 구태환의 작품으로 유명 배우 손병호가 출연하는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이다. 2020년 서울연극제 대상 수상작이며, 21일 오후 7시 30분 성벽극장에서
당진문화재단는 당진문예의전당 2023 키즈스테이지 프로그램으로 춤추는 음악극 '거인 앙갈로'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3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다.춤추는 음악극 '거인 앙갈로'는 필리핀 민담 ‘바닷물은 왜 짤까?’라는 이야기에 우리나라 전래동화 ‘소금을 내는 맷돌’의 이미지를 결합하여 창작한 어린이 음악극이다.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자유로운 창작활동과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완성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가대표 여름 축제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보령시는 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제65회 이사회를 열고 제26회 보령머드축제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올해 머드축제는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31일간 추진했던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보다 일주일 길어진 17일간 열리게 된다.축제 기간이 길어진 만큼 축제 내용도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난해 40개에서 60개로 크게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영어 능력향상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대전 동구는 관내 어린이들이 영어 원서에 더 친숙해지고 영어 회화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학생과 함께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신설된 ’유학생과 함께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은 단순히 영어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닌 어린이들과 외국인 유학생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상 회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유도, 원어민과 교류하며 다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인 7월 4일부터 8월 19
세미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양평 두물머리에 위치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은 풍요로운 한강을 만들기 위해 수생 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심어 여름이 되면 야외정원 가득 연꽃이 피어나 방문객을 맞이한다.이번 연꽃문화제에서는 홍련과 백련, 페리연꽃을 비롯해 사람이 탈 수 있을 정도의 큰 잎을 가진 빅토리아 수련 등 다양한 종류의 연꽃을 볼 수 있다.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연잎차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체험 부스가 마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23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성북구 꿈빛극장에서『노래하는 가야금』이라는 주제로 가야금 공연을 선보인다.서울특별시와 문화우호 관계를 다지고, 대가야의 역사 속에 녹아있는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을 서울 시민들에게 들려 줄 이번 공연은 ≪단가 중(中) 명기명창, 수궁가 중(中) 고고천변≫을 시작으로, 25현 가야금의 화성을 도입부에서 적극 사용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용천검≫, 대가야의 땅 고령의 자랑 군립가야금 연주단을 위
고흥군은 ‘고흥 송광암 목조 불ㆍ보살좌상’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전라남도가 이번 유형문화재로 지정한 ‘고흥 송광암 목조 불ㆍ보살좌상’은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에 소재한 송광암 극락전에 봉안돼 있다. 이 목조불상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전남도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 제363호로 지정됐다.송광암 목조 불․보살좌상은 불상 3구로 ‘아미타여래’와 ‘대세지보살’, ‘관세음보살’로 구성됐으며, 각기 제작연대와 봉안 및 조성장소가 다른 것으로 확인이 됐다.복장발원문을 통해 아미타불 단독상으로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본
가평 ‘자라섬 봄꽃 축제’를 찾은 방문객 수가 지난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축제로 발돋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가평군은 올해 코로나 방역조치 전면 해제 후, 공식적인 축제인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를 지난 달 2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0일간 개최했다.자라섬 꽃 축제기간 방문자는 하루 평균 4천여 명으로 총 12만55명이 다녀갔다. 작년 6만3천52명보다 5만7천3명이 늘면서 인기가 폭발했다.방문객 중, 유료는 5만7천387
문경시에서 지난 17일 개최한 2023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첫 행사는 150여 명의 참가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이번 첫 행사는 문경새재 선비의 상 앞에서 집결하여 5개조로 나뉘어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옛길박물관·생태공원 탐방 △ 조령원터에서 오미자뻥튀기·도토리묵·오미자 막걸리 체험 △ 새재 주막에서 다례 시연과 떡메치기 체험 △ 교귀정에서 장원급제 3행시 짓기 △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으로 내려와 강녕전에 모여 옛 선비들이 먹었던 주먹밥·냉국수 체험 △ 달빛 아래 감성 가득한 작은 음악회와 장원급제 3행시 시상 및 기념
강동구는 오는 30일(금) 오후 7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밴드 ‘라쿠나(Lacuna)’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말, 강렬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아 ‘터치드(TOUCHED)’가 포문을 열었던 밴드 시리즈 'Dear Next Generation'이 밴드 ‘라쿠나(Lacuna)’와 함께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라쿠나는 지난 2월 첫 투어콘서트 ‘마차’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4월 대만에서 개최된 ‘메가포트 페스티벌’과 ‘더월’에서의 첫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