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지난 2013년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되어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이하 ’지원기관‘)이 설치되고, 예방교육이 본격 운영된 지 6월 19일(금)로 만 2년이 됐다고 밝혔다.지원기관은 성폭력 등 예방교육 지원,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보급, 전문강사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앙과 17개 시·도에 총 1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지난 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이 확대되어 교육 수혜자가 전년도에 비해 2.5배 이상 증가했고, 교육 이수자 16만 7천여 명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83.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은 지난 4월부터 장애인 원예치료 활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장애인 원예치료 활동은 텃밭 가꾸기와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우리 농업에 대한 이해와 심리적 적응력을 기르고 이를 통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이다.교육은 시설별 10명 내외로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20회), 청주성신학교(25회), 충북재활원(20회), 희망재활원(20회), 한국신장장애인협회(15회) 등 5곳이다.시는 시설에 총 6천만 원을 지원해 10월 말까지 장애인 원예치료 활동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개편되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집중신청기간을 당초 6월 12일까지에서 6월 19일까지로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MERS와 농번기 등으로 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 어려웠던 분들의 편의를 위해 신청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집중신청기간 이후라도 언제든지 신청하실 수 있지만, 소득·재산조사, 주택조사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가급적 서둘러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보건복지부는 새롭게 바뀌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몰라서 받지 못하는 분들이
경남도는 시·군과 함께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21일간 ‘장애인복지 바우처사업 제공기관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장애인복지 바우처사업의 투명성 제고와 장애인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실시하며 각 시군 담당공무원 포함 60여 명의 점검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점검대상은 2015년 5월 31일 현재 장애아동발달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서비스, 부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도내 180개소 제공기관이 대상이다.점검반이 전자바우처·행복e음 시스템, 서면, 현장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내용은 제공기관
아동권리협약(1989년 유엔총회에서 채택)에는 「일시적 혹은 항시적으로 가정환경을 박탈당한 아동 또는 아동의 최선의 이익을 위한 환경에의 체재가 용납되지 않는 아동은 국가에서 주어지는 특별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명시하면서 ‘가정 복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일본 아동상담소에는 가정복귀지도인이 배치되어있고, 아동양호시설에는 가정지원전문상담원이 1999년부터 근무 중이다. 이들은 ‘대상아동의 조기 가정복귀를 위한 보호자 등에의 상담지원 업무’ ‘퇴소 후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지원’ ‘위탁가정 위탁의
법무부 법률홈닥터*는 에스에이치(S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조하여 2015. 6. 11.부터 임대아파트 주민에 대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법률홈닥터: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연계하여 법률소외계층에게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법무부가 채용한 변호사이번 무료법률상담은 에스에이치 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아파트 주민 중 법률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에게 법률홈닥터의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에스에이치 공사 임대아파트 주민은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메르스 확진판정으로 가족을 돌볼 수 없어 돌봄공백이 발생한 경우 양육돌봄, 노인돌봄, 가사돌봄, 병원돌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비용은 무료이며 가구당 90시간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은 02-3479-7600(한국건강가정진흥원)로 연락하면 된다.※ 다만, 아이돌보미의 안전이 확보된 경우에만 가능한편, 이번 메르스 확산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가 휴원·휴교하여 가정내에서 아동을 양육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1577-2514 또는 홈페이지(https://idolbom.go.kr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지난 5월 28일 안산시 ‘제35회 장애인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장애인 재활 로봇승마운동 체험’ 행사를 호수공원 중앙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로봇승마운동 체험 행사는 안산시 지체장애인·뇌병변장애인·지적장애인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처음 타보는 로봇승마운동을 통하여 재활의 의지와 동기를 부여하는 행사가 됐으며 특히 로봇승마운동의 큰 장점은 흥겨움과 즐거움을 줌으로써 지루하지 않게 누구나 쉽게 재활운동을 할 수 있다.로봇승마운동은 100가지의 다양한 동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력, 유연성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은 아동학대의 80% 이상이 부모에 의해 발생*한 가정폭력으로 보고되는 가운데 피해아동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온라인으로 피해 사실을 알릴 수 있는 ‘반디톡톡’이 경기도에서 중점 운영된다고 6월 8일(월) 밝혔다.* 2013년 통계(출처: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지난 2월부터 전국 시범 운영된 ‘반디톡톡*’은 가정폭력 피해아동에게 1년 365일 24시간 전문상담원이 온라인 채팅으로 실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사이버 상담실**이다.* ‘반디톡톡’은 가정폭력 피해아동이 상담실을 ‘톡톡’ 두드리면, 누구에게도 말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경기 용인, 이하 ‘디딤센터’)는 정서·행동 장애 청소년의 치유·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도 제2기 장기과정(디딤과정) 입교생 6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청 및 학교 등 관련 기관이 치유·재활이 필요한 청소년을 6월 26일(금)까지 디딤센터 홈페이지(http://center.nyhc.or.kr)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입교생을 선정한다.우울, 불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대, 학교 폭력 피해, 학교 부적응 등의 정서 행동장애로 어려움이 있는 만 9세~18세 청소년들이
여성가족부는 ㈜포스코가 업무협약으로건립을 지원한 서울시립 청소년쉼터 「강북청소년드림센터」(서울 강북구)가 6월 3일(수) 개소한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와 ㈜포스코는 2013년에 ‘여성 청소년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협력 사업으로 청소년쉼터 건립 지원을 추진해 왔다.이 협약을 통해 ‘포스코 1% 나눔재단’*에서 스틸하우스(Steel House) 공법**으로 「강북청소년드림센터」건물을 건립, 기부하여 개소하게 되었다고 한다.* 포스코 1% 나눔재단: ’11년부터 임직원이 급여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한 근본적 해법의 모색’이라는 제목으로 저출산 대책 토론회를 5월29일(금) 오후 2시부터 프레지던트호텔 모짜르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책수요자인 일반국민, 관련 전문가, 정부부처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저출산 추세 장기화의 요인을 고용, 교육, 주거 등 구조적 문제로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저출산 문제의 실효적 해결을 위한 사회구조적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지난 2월6일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저출산̷
현재 서울의 가족 모습은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해 가족형태는 다양해지고 혼인율 저하, 이혼·청소년 가출 증가, 고령화 등으로 가족기능이 약화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2015년도에 1~2인 가구가 51.7%으로 이미 전체 가구의 절반이 넘었으며, 열 가구중 한가구는 한부모가족(11.2%) 등 대표가족인 부부+미혼자녀 가족은 줄고, 가족 규모가 작고 다양해졌다.특히 2030년도가 되면, 1인가구의 경우 전체가구의 30.1%를 차지, 부부+미혼자녀(25.4%)보다 많아져 가장 일반적인 가구 유형이 될 전망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세계 실종아동의 날(5.25)”을 맞이하여 20일 오후 2시에 광화문 교보생명 23층 컨벤션홀에서 『제9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KBS 원석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지난 10년간의 실종아동 관련 기록과 실종가족 다큐멘터리 영상을 상영하고, 실종가족 편지낭독, 희망메세지 선포 등으로 진행되며, 그간 실종아동 예방 홍보와 찾기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인 엄태웅
서울시가 현재 시민 10명 중 한 명, 그 수가 날로 급증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자손 서울」이라는 정책브랜드와 '효자손 십계명'을 발표, 123만 어르신들의 효자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기존 어르신 정책이 공공요양시설 확충, 치매요양종합대책 등 ‘돌봄’에 집중됐다면 올해엔 어르신들이 일자리, 주거, 문화‧여가 등 든든한 ‘자립기반’을 갖추도록 정책을 확대 강화한다는 계획.첫째, 주거와 관련해선 독거어르신 밀집지역에 ‘원룸형 안심공동주택’을 올해 200세대를 시작으로
여성가족부는 북한이탈여성의 폭력피해 상담지원을 위해 ‘북한이탈여성 동료상담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월) 밝혔다.* ‘13년 동료상담원 양성교육 수료생(39명) 중 취업 34명(상담 관련 취업 14명)* ‘14년 동료상담원 양성교육 수료생(60명) 중 취업 35명(상담 관련 취업 17명)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사)미래한반도여성협회(이하 협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6월 6일(토)부터 9월 20일(일)까지 2기로 나눠 60명을 모집해 주말 교육을 한다.교육 내용은 ▲여성인권과 가족문제에 대한 소
법무부는 교도소 수형자를 대상으로 한국고용정보원과 협력하여 실시간 직업적성검사와 체계적인 취업진로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수형자에 대한 맞춤형 취업설계가 가능해져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 효과가 기대된다.법무부 교정본부는 ’15. 5. 15.(금) 11:30, 법무부 회의실에서 한국고용정보원과 수형자의 맞춤형 취업 설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전국 교정기관에서 맞춤형 교육, 작업 및 직업훈련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수형자 개별처우’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직업적성검사 대상이 전년대비 4배 가까이
긴급히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파견돼 무료로 보육하는 ‘성남시 아이사랑 공공 베이비시터’ 서비스가 확대됐다.성남시는 생후 3개월이 안 된 갓난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한해 ‘아이사랑 공공 베이비시터’ 이용 횟수와 시간을 5월 11일부터 연 20회, 80시간으로 두 배 늘렸다고 밝혔다.생후 3개월 이상~36개월 이하의 영·유아는 기존의 연 10회, 40시간 서비스 기준을 적용한다.시는 생후 3개월 미만의 영아는 시간제 보육을 하는 민간이나 공공시설이 없어 월령별 아이 돌봄 공백을 없애려고 이들 가정을 대상으로 베이비시터 이용시간을 확
서울시가 은퇴 후 생활을 걱정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생애설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상시근로자 50명에서 300명 미만 규모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설계 서비스’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접수된 기업의 일정에 따라 6월부터~11월 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한다.특히, 시는 상대적으로 생애설계에 대해 고민과 상담을 털어놓을 기회가 적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50대 근로자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뿐만 아니
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재난 취약 360가구를 찾아가 안전복지 서비스를 편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성남시회와 합동으로 14개조 30명의 안전복지 컨설팅단을 꾸린다.안전복지 컨설팅단은 노후한 주거 환경 속 전기 누전이나, 가스 폭발, 화재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가구의 생활안전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구가 주요 점검 대상이라고 한다. 점검 결과 낡거나 상태가 불량한 전기·가스·보일러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