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메르스가 한국을 강타했다. 그 여파로 소비가 위축됐고 이는 국내 경기의 악화로 이어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조기 개최됐다. 쇼핑, 교통, 숙박, 엔터테인먼트,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42개 기업, 3만4909개 매장이 참여했던 역대 규모의 행사였다.그 결과도 화려했는데,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진행하지 않는 전년보다 매출이 11% 상승했고 더불어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5894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7917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거뒀고, 외국인 방문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내·외국인의 염원을 담은 설치작품이 2월 1일(월)부터 2월 28일(일)까지 시청로비에 전시된다.서울시는 한양도성 전체길이와 동일한 내·외국인18,627명의 한양도성 세계유산등재의 꿈과 염원을 담은 설치작품 ‘신한양도성도’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작품은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기원 캠페인 서명’에 참여한 내·외국인 18,627명의 메시지를 18,627개의 투명 아크릴판에 투명필름으로 부착해 만든 설치작품이며, 작품의 크기는 가로 1.8m 세로 1.
서울시는 “2.1(월) ~2.29(월)까지 한강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2016 한강거리예술가’ 100여 팀을 모집한다.활동기간은 4.1~10.31까지이며, 7~8월 한강몽땅 기간에 진행되는 ‘거리공연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모집대상은 한강에서 시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개인·소규모 재능기부 개인·공연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장르는 노래‧마술‧악기연주‧이색 퍼포먼스 등 구분 없이 모두 가능하다고 말했으며, 단, 한강에서 매월 3회 이상 공연 활동이 가능한 팀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2016 제14회 전국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지도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협회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와 장애인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시 지제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희망찬 2016년을 다짐하기 위한 ‘신년인사회’와 함께 명사초청 특강, 중앙회 사업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유정복 시장은 “장애인 복지정책의 문제는 장애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
제주시에서는 『“모관(城內) 저자에 춘등을 내걸다”라는 슬로건으로 「2016 丙申年 탐라국 입춘 굿」 축제가 2016. 1.26(화) ~ 2. 4(목) 제주목관아 및 관덕정, 중앙지하상가, 동·서문공설시장 등에서 사)제주민속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강정효) 주관으로 도내·외 유명 국악 및 놀이 단체 30팀 500여 명이 출연하여 41개의 프로그램이 야심차게 진행된다』고 밝혔다.「탐라국 입춘 굿」은 일제감정기 문화말살 정책과 시류에 편승 전승이 단절돼 사라질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1999년부터 무형의 자산을 발굴·복원·재현하여 매년 입춘
고성군은 1월 19일~ 20일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이용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찰나를 잡아 기록으로 남기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직업체험 캠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참가자들은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에서 ‘자연과 조명 및 인간 삶의 조화로움’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영상편집, 분장사, 보컬 등의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직업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다른 직업에 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비슬산 자연휴양림은 1998년 개장한 후 매년 겨울이면 비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2015년 12월 18일부 ~2016년 2월 14일까지 마련되는 비슬산 자연휴양림 얼음동산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얼음 빙벽과 썰매장, 얼음 동굴, 에스키모 집, 독립문, 첨탑 등 얼음 구조물이 마련된다.날씨의 영향에 따라 개장일과 폐장일은 변경될 수 있으며 얼음동산 관람은 무료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라고했다.
세종문화회관은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의 연간 기획 프로그램을 일괄 공개함으로써 본격적인 시즌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6 세종시즌’은 9개 서울시예술단의 공연을 포함하여, 자체 기획 공연 및 전시 48건(463회)을 ‘미리, 한꺼번에’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즌제다.시즌제 도입을 통해 문화회관은 더욱 체계적인 기획, 제작, 마케팅, 재원 조성을 추진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콘텐츠의 질적 향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관객은 폭넓은 문화예술 정보 및 짜임새 있는 패키지 티켓을 통해 계획적이고 합리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올 해는 다른 해보다 겨울이 그리 춥지 않다는 말을 많이 한다. 피부로 느끼기에도 올 겨울은 작년보다 훨씬 덜 추운 것 같다.개인적으로 겨울이 덜 추운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지만, 겨울은 겨울다워야 한다는 말처럼 자연의 이치에 맞게 겨울이 추워야 다음해 농사나 여러 작물들의 생육에도 좋다고 한다.특히 우리 지역을 포함하여 많은 지역에서 준비한 겨울축제의 경우 춥지 않을 경우 낭패를 보게 된다.때 아닌 고온 현상으로 많은 겨울 축제들이 열리지 못하거나 연기된 것을 보면 올 해 겨울 축제는 일기가 도움을 주지 않
강원도 화천의 최북한 사방거리에서 겨울축제를 진행한다.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23일간 진행되는 는 화천산천어축제와 같은 기간에 얼음낚시, 어린이전용 수족관 낚시, 얼음썰매, 미니눈썰매장, 눈사람 만들기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특히 사방거리 주변은 8개 연대 규모의 군장병이 주둔하고 있어 군부대의 날을 운영해 전우와 군장병 가족, 친구, 친구들의 면회객이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4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커스극장에서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커스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의 시무식을 벗어나 재미있는 행사로 2016년 새해를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공단 임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해 판타지 가족서커스 '날다'를 관람했으며 공단 직원들은 서커스 관람 후 어린이대공원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장충체육관, 어린이대공원 등 문화체육
그동안 강남역 일대에서 개최해 오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의 메인장소를 올해는 코엑스 앞 영동대로로 옮겨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개최한다."고밝혔다.이는 지난 11월 25일‘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경제·문화의 중심지가 될 영동대로를 세계최고 반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함이다.세계 무역 수출 순위 6위에 빛나는 한국무역센터와 현대자동차의 초고층 GBC 건립과 함께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축제가 개최되는 영동대로는 이제 국가 경쟁력 강화의 지름길인 “강남의 세계화”의 초
2015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칭다오 폐막식이 30일 저녁 7시 중국 칭다오시 대극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시는 윤재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행정단과 공연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이날 칭다오 폐막식에서 윤재길 부시장은 올 한해 전개해 온 다양한 교류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칭다오시의 장신기 시장 등을 만나 지속적인 교류사업을 협의하게 된다. 특히 젓가락페스티벌과 젓가락콘텐츠 개발을 위한 한중일 3국의 협의체 구성과 동아시아문화도시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류댄스컴
성남 단군성조연합회는 다사다난했던 을미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1년동안 성남 문화예술 자원봉사에 함께했던 분들과 함께 뜻 깊은 송년봉사로 하대원복지회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2015 송년 한마당’ 행사가 12월 23일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하대원 어린이집’ 귀염둥이 원생들이 ‘모듬북’ 공연 등을 선사했고, 본 공연에는 소리친구회(대표 심선영)가, 부채춤, 흥춤, 경기민요, 조승자 가수 공연 등으로 흥겨운 한마당 축제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단군성조연합회 이경식 회장은, 떡과 과일, 음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도심에서 신나는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올 겨울엔 한강공원에서 눈썰매도 타고 빙어도 잡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내자.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25일(토)부터 내년 2월 14일(일)까지 뚝섬·여의도한강공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하여 지난 19일(토) 뚝섬, 여의도 한강 공원의 대형 슬로프만 부분 개장하여 임시 운영중이며, 25일(금)부터 전면 개장할 계획이다.
‘2015호수겨울꽃 축제’가 12월 18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막했다. 호수공원 꽃전시관 광장, 호수 수변로, 메타세콰이어 길은 형형색색 빛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다.호수 꽃빛 축제장은 역동적으로 춤추는 빛의 파노라마로 가득 채워졌다. LED 장미 미로정원으로 둘러싸인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조형물은 3D 큐브 일루미네이션쇼가 더해져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광장을 감싼 파고라는 은하수 LED로 물결치듯 연신 넘실거린다.곰, 펭귄, 용, 개구리, 잠자리, 두루미 등 귀여운 동물 유등과 에펠탑, 꽃마차
서울시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우리 고유 절기인 동지를 맞아, ‘액운을 물리치는 작은 설, 동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까치호랑이 그림(작호도) 소원퍼즐 행사」,「액막이 전통소품 만들기」,「동지팥죽 체험」,「북촌 송년 선물전」등 동지의 의미와 세시풍속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먼저, 다가오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하여 500명의 시민이 함께 완성하는 대형 작호도(鵲虎圖) 퍼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서울시 무형문
여성가족부는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것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 열린 문화축제’(이하 ‘열린문화축제’)를 12월 17일(목) 오전 11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여성가족부는 서울, 과천, 충남 등 전국 전역에서 수능 이후 특별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이번 ‘열린 문화축제’는 지난 11월 21일(토) 과천 서울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다.이날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한다.‘열린 문화축제’는 그동안 수험준비로 지쳤던 고3 청소년이 몸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발달장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이를 통해 음악적인 재능을 발견하는 ‘레인보우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12월 17일(목) 서초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 어린이병원 레인보우 뮤지션들은 음악치료 중인 45명의 발달장애 어린이들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음악을 통해 세상을 향한 희망과 기적을 만들어 가기 위해 2009년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특히, 올해로 여섯 번째 맞이하는 레인보우 콘서트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기 위해 처음으로 서울시청이 아닌 서초구민회관에서 개최된다고 한다.올해 레인보우 콘서트는
강동구는 구청 앞 분수광장에 재생 플라스틱 박스와 폐품으로 만든 이색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차가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고 발걸음이 빨라지는 12월, 강동구청 앞 분수광장엔 사람들의 눈길을 멈추게 하는 특별한 공공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사랑과 희망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트리이다. 구는 2012년부터 매년 12월이면 세상에서 하나 뿐인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눈이 번쩍이게 화려하거나 거대한 높이로 웅장하지는 않지만 여느 크리스마스트리와는 다른 스토리가 담겨있으며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