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출생아 수 증가율이 10월에도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7개월째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지난해 같은 달과 대비한 전국의 출생아 수 증가율은 –7.5%임에도 충북은 유일하게 증가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충북의 출생아 수 증가율이 꾸준하게 높은 것은 도와 11개 시‧군이 협력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출산‧육아수당 1천만원 지급, 전국 첫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과 임산부 예우 조례 제정 등의 과감한 임신‧출산 친화 시책의 효과로 도는 보고 있다.이러한 출생아 수 증가율에 힘입어 충북의 인구도 계속 늘어나 2023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리한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를 위해 무인결제 시스템 '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양주)과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중구)을 찾는 입장객들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키오스크를 통해 입장료와 주차료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이전까지는 직원과 방문객 간에 1:1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진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가, 키오스크의 도입으로 인해 혁신적인 변화를 겪게 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를 통해 방문
밀양시는 1일 농업인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딸기 6차산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강창수 평생교육원장 및 졸업생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딸기 홍보영상 및 교육과정 영상 시청, 수료증 및 표창장 시상, 과정별 자체 평가 및 토론이 이뤄졌다.딸기 6차산업대학은 올해 3월 개강해 딸기 영농에 필요한 최신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현장 컨설팅, 딸기 가공과 관련된 교육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딸기 스마트팜 재배기술반(기초반·심화반) 147시간, 가공반 135시간으로 진행됐다.시는 미래농
미리미리 익혀두면 좋은 겨울철 차량 체크리스트!겨울철 자동차 예열최근에는 엔진 성능이 발달해 겨울에도 1분 내외로 충분!추운 겨울철 엔진오일 그리고 윤활제의 온도를 미리 높여주어 효과적으로 순환할 수 있도록 해 출발 전 예열을 해주는 것이 자동차 수명에 중요!※ 차량, 연식, 관리 상태에 따라 자동차 예열 시간이 다를 수 있음자동차 유리에 성에가 생겼어요. 성에를 제거하려면?· 물보다 어는 점이 낮은 알코올이 섞인 워셔액을 전면 유리창에 뿌리기· 끝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는 성에 제거기를 사용하여 성에 제거· 차량 내부 공조장치를 이
경기교통공사는 11월 30일(목) 이천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수요응답형버스 ‘이천 똑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시의회의장, 김재헌 시의회부의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똑버스 시승체험 순으로 진행됐다.경기교통공사는 이천 똑버스를 12월 1일(금)부터 일주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12월 8일(금)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12대로 관고동, 증포동, 창전동, 중리동 등 11개 동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3년 이에스지(ESG) 경영혁신대전’을 개최했다.이번 ‘2023년 이에스지(ESG) 경영혁신대전’에서는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선도적으로 이에스지(ESG) 경영을 도입한 8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포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은 ‘대운교통㈜’은 코로나 세계적 유행(팬데믹)으로 인한 심각한 영업적자 속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버스를 도입하고 장애인, 여성가장과 같은 취업취약계층을 우대 채용하는 등 이에스지(ESG) 경영으로 경영위기를 극복했다.‘한울생약㈜’의 경우 플라스틱 성분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제주의 그린수소 정책을 홍보하고, 태국 수도 방콕에서 제주 글로벌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제주도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제주’ 홍보데스크를 운영한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한국홍보관 참여기관 공모에 선정돼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여하게 된 제주도는 기존 제주 관광 홍보 VR에 그린수소 충전소·생산단지 현장 이미지를 추가 편집한 새로운 VR 체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6일 거제시 관내 토마토 농가에서 컨설팅식 현장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거제시 토마토 작목반은 지난 10월 11일 사천시 봄춘농장(강동춘 대표)으로 현장견학을 다녀온 후, 보다 직접적인 교육 효과를 위해 강동춘 마이스터를 초빙해 토마토 농가에서 컨설팅식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지난 현장견학에서는 토마토 정식 재배와 ICT첨단기술 토마토 재배 기술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었다. 오는 6일에는 토마토 재배 현황에 따른 환경 제어 등 마이스터가 직접 농가에 맞는 컨설팅을 할 예정이어서 토마토 수확과 고품질 토마토
인천광역시는 인천 5대 하천을 자연생태 중심 생명의 강으로 복원하고 5개 하천에 편의 공간과 수변환경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300만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의 5대 하천은 굴포천·승기천·장수천·공촌천·나진포천 등 이다.인천시는 관계기관 및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등 민관이 소통·협력해 하천정책 추진 사항과 현안 사항을 논의해, 하천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5대 하천은 재해예방과 생태하천 복원을 기본으로 치수·이수·생태·친수 기능이 조화로운 사업으로 계획 중에 있으며,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
충주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12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신고제를 운영한다.재배신고제는 신규 과수원 조성과 폐원, (임대)경작자 등 사과·배 재배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농가의 연락체계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시는 과수화상병 발병 작물인 사과‧배를 재배하는 경작자에게 지난 27일부터 과원의 지번과 면적, 재배작목, 식재연도와 주수, 소유자 등의 신고사항을 작성하여 과수원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무적으로 신고할 것을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해 도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대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다.이 기간 동안 제주도는 △수송 △산업 △생활 △기타 등 4개 분야·11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수송 분야에서는 △운행차량 배출가스 특별점검(공회전 단속 포함) △자동차 배출가스 전문정비사업자 지도․점
질병관리청은 7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항공기 승기검역을 통해 기내 위생 점검 결과 항공기 총 493편 중 58편에서 장독소성대장균 39건, 장병원성대장균 32건, 장염비브리오 4건, 살모넬라균 4건 등 다수의 병원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승기검역은 해외에서 국내로 입항 후 검역관이 승기하여 항공기 내 위생상태를 조사하고, 가검물 채취 후 그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위생을 확보함으로써 해외 여행을 하는 국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국내로 들어올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코로나19 발생으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11월 27일부터 ‘초미세먼지(PM-2.5) 고농도(일평균 50㎍/㎥ 초과) 2일 전 예보’ 제공권역을 수도권에서 충청권(대전‧세종‧충남)과 호남권(광주‧전북‧전남)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초미세먼지 고농도 조기 예보는 국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초미세먼지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11월 28일 17시 예보부터 공개를 시작했던 자료이며, 이를 통해 예비저감조치 전국 확대·시행에 발맞춘 예보 정보 제공 체계가 확립됐다.초미세먼지 고농도 조기 예보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북부, 경기남
함양군은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함양군 오성섭(59) 농가의 사과 시나노골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다양한 과일류 품질을 소비자 선호 기준에 맞게 평가해 국산 과일 소비 활성화로 과수산업 육성 및 농가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았으며, 과종별 총 155점을 신청받아 심사를 진행했다.대상(국무총리상)을 받은 에덴동산 오성섭 농가는 서하면에서 사과를 재배하던 선친의 뒤를 이어
영양 자작나무 숲에 서식하는 주요 생물자원을 조사하고 기록하여, 영양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와 생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에코 가이드북이 제작됐다.영양군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다양한 형태의 기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상생발전 TF를 통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에코 가이드북을 제작했다.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내부 전문 인력이 참여하여 6개월간의 조사 기간을 거쳐 탄생한 에코 가이드북은 영양 자작나무 숲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발간에 앞서 영양군청 및 종복원센터 관계자들은 직접 에코 가이드북을 들고 자작나무
울릉군은 빈대 발생 예방 및 불암감을 해소하고자 11월23일부터 숙박업·목욕장업에 대한 빈대 집중 방제점검을 시행했다.전국적인 빈대 출몰 신고로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울릉군은 다음달 8일까지 빈대 발생이 우려되는 숙박업·목욕장업 118곳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침구류 세탁 여부 및 교체 시기 확인 ▲장소별빈대 흔적 유무 점검(침대헤드, 매트리스 및 배게 시접부분, 액자 뒷면, 창틀및 커튼, 바닥틈새 등) ▲시설
11월 23일 21시 서울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서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한파주의보는 24일 아침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여 3도 이하로 예상되어 발효됐다.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구조구급반, 의료방역반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현황, 한파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관리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기능을 하고 있다
경기교통공사가 오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번 교통안전박람회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똑똑하게 이동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에 대한 운영성과 및 추진현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똑버스 호출과 차량탑승 등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똑버스’를 직접 체험하고 실제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김동연 경기
농림축산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11월 21일 오후 세종전통시장(세종 조치원 소재)에 방문하여 김장철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과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2일 정부가 발표한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의 후속 조치로, 배추·무·고춧가루·마늘 등 김장재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배추·무 등 김장 주재료는 산지 작황이 회복됨에 따라 원활히 공급되고 있으며, 농식품부는 공급감소가 우려되는 고춧가루 등 농산물의 정부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