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경기 김포(갑) 김주영과 함께하는 대학생·청년 명예보좌관’1기를 개최했다. 이날은 명예보좌관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과 ‘김주영 국회의원과의 靑-young 토크’로 구성됐으며, 경기 김포시에 거주하는 20대 대학생·청년 13명이 참여했다. 첫날 김주영 국회의원은 명예보좌관들과의 토크 시간에서 지난 2년간 국회의원으로서의 입법 및 지역 성과를 소개했고, 정치인으로서의 가치관과 정치 철학을 공유했다. 그리고‘金문金답’(김포청년이 묻고 김주영이 답하다 /
'Emily in Paris"란 드라마를 보면 일과 삶을 대하는 미국인과 프랑스인(어쩌면 유럽인)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사가 나온다.직장에서 죽기 살기로 일하는 미국인 에밀리에게 프랑스인 동료 루크가 이런 말을 한다."너는 살기 위해서 일하지만, 우린 일하기 위해 산다"그러자 에밀리가 "나는 일하는 게 행복하다"며 항변한다.이에 루크는 "아마 너는 행복하다는 게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있는 것 같다"고 뼈 때리는 한마디를 남긴다.마크롱이 대통령이 되고나서 지난 2019년에 주 40시간제를 도입하려다 국민의 거
보육의 질 높이기 위한 보육교사 배치기준 정기적 평가 법적 근거 마련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22일 보육교사 배치기준이 적정한지를 평가해 보육교사 수를 조정하고, 이를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영유아당 배치하는 보육교사의 수를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고 있고,보육교사 1명당 돌봐야하는 아동 수는 ▴만0세 3명 ▴만1세 5명 ▴만2세 7명 ▴만3세 15명 ▴만4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경기북부 청년들과 만나 기업 투자유치와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당선인은 21일 오후 포천 아트밸리 청년랩(lab)에서 열린 경기북부 청년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기북부 청년협의회 주최로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70여 명의 경기북부 청년들이 함께하며 경기도 청년정책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제가 경기북도 설치를 강하게 주장했던 논리 중 하나가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의 피해나 그동안의 차별에 따른
경기도와 연천군은 연천군 청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3~4월분에 해당하는 농촌기본소득 10억여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으며 이달 30일 5~6월분 10억여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농촌기본소득은 농촌 인구 유입, 주민 삶의 질 향상, 농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농촌지역 주민 개개인에게 지역화폐로 매월 15만 원씩 5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과 달리 농촌기본소득은 특정 농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모든 주민이 지급 대상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기도는 국내에서
경기도와 강원도는 18일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경기도-강원도 접경지역 규제 완화 공동대응 협력회의’를 갖고, 접경지 군사 규제 완화와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추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 박종민 연천군수 권한대행, 신인철 철원군수 권한대행, 경기연구원, 강원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접경지 주민의 권리보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선제적인 군사 규제 합리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이와 관련한 ‘
충주시가 대한민국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의 중추로 거듭나기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시는 2024년까지 서충주 기업도시 내에 연면적 12,17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충주 지식산업센터’를 오는 202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에는 국비 160억 원, 도비 36억 원 을 포함한 총 27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충주
양주시 국민의힘 안기영 당협위원장의 기자회견이 파행으로 얼룩졌다.안기영 당협위원장은 3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2명의 경기도의원 후보, 박경수 양주시의원 후보 등 5명의 후보에 대한 소개 및 각오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그러나 후보들 합동 기자회견장은 안 위원장의 언론에 대한 선전포고장을 연출했다.이에 앞서 의정부지역 한 매체는 지난 4월26일자 ‘양주 국민의힘 선거 앞두고 특별당비 논란, 500만원 이어 1000만원까지 폭로’. 4월29일자 ‘돈 냄새 풍기는 양주시 국힘…법 위반 의혹,
최용덕 동두천시장 공천 컷오프에 성난 당원 및 시민들의 반발이 극심해지고 있다. 최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지난 30일 재심 청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일 더민주당 동두천지역 당원 및 시민들 80여 명은 버스 2대를 이용하여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였다.주민 A 씨는 “당선이 제일 유력시되는 현 시장을 경선에서 배제한 것은 민주당이 동두천 당원들과 시민들의 여론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특히 컷오프 반대 비대위를 꾸린 당원 및 시민들은 “경기도당이 가장 경쟁력 있는 당선 가능성이 가장 확실한 최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23일, 기업이 물적분할 후 분할한 자회사를 상장하는 경우에는 모회사 주주에게 자회사 주식의 50% 이상을 우선배정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이라 한다)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최근 기업들이 핵심사업을 물적분할한 후 상장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핵심사업을 보고 투자한 소액주주들의 피해도 연이어 발생했다. 핵심사업을 물적분할하는 경우에는 모회사의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고, 분할한 자회사를 상장하는 과정에서 모회사 주주가 배제되면서 핵심사
경기도가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사업 지역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전역 60.1㎢를 2023년 3월 22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지난 4일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7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원삼면 일대는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사업에 따른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커 2019년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기간은 이달 22일까지였다. 도 도시계획위원회는 토지보상 등 사업 지연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1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주말인 26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북부 지역을 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김포와 파주, 고양, 의정부를 훑은 유세에서 이 후보는 1천만 경기도민 표심에 구애했다. 경기고양 일산문화공원 유세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홍정민, 이용우 의원, 고양갑 문명순 위원장의 지지 연설이 있었다. 이재명 후보의 등장에 이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외손자이자 곽상언 선대위 대변인의 아들 곽동헌 군도 단상에 올랐다.이재명 후보는 경기 남부 대비 북부 지역의 발전
방재율 의원 출판기념회가 열린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방재율 의원의 ‘위민목민심서’ 책 출판기념회가 2월 27일 오후 3시 고양시청 내 고양시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책 제목이 가슴에 와닿는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 국민을 섬긴다는 위민을 더한 ‘爲民牧民心書’다. 국민에게 봉사하는 마음과 자세가 아름답게 나타나 있다.방 의원은 전남 고흥 농촌에서 태어났다. 고향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순수하고 따뜻한 인성을 배우고 익혔다.어려운 시절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아 서울에서 대학교육을 받고 국방의무를 다한다.나보다는 남을 우선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위원회)와 함께 2월 8일(화) 오후 2시, 저작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기업과 (사)지능정보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여한다.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 관련 저작권 정책과 지원 사업,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인공지능 학습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하고 기업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저작권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
경기도는 공공건설사업의 품질 향상 및 예산 절감을 위해 설치한 ‘공공건설지원센터’의 사업계획 사전검토 실적이 설립 첫해인 2020년 39건에서 2021년 122건으로 3배 이상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1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설립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경기도, 시·군 및 산하 공공기관 발주의 공사비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 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검토하고 총괄관리 및 지원하는 곳이다. 이전까지는 경기도 등 실무자들이 직접 발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7일 수영장을 학교 체육시설에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학교에 수영장을 설치할 경우 국가 및 지자체가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체육 진흥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이 의무화되고, 많은 학교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현행법에서는 학생의 체육활동에 필요한 운동장·체육관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학교 수영장 시설 확충에 대한 국가 및 지자체의 지원 근거가 별도로 규정되어 있지
경기도가 조류 충돌이 자주 발생하는 도내 도로 투명방음벽 5곳에 방지시설(스티커 필름)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시범사업 이전 대비 폐사체가 95%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시범사업 대상지 부근 조류 폐사체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집계‧분석한 결과, 조사 1회당 폐사체가 2019년부터 방지시설 설치 전(올해 6월 전후) 2.8마리에서 방지시설 설치 이후인 9~11월 0.1마리로 줄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조류 충돌이 빈번한 ▲수원 신동사거리 주변 ▲고양 삼송 LH 12단지
이재준 고양시장이 서민을 위한 실용적 정책제안을 제시했다.이재준 시장은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를 통해 차별 없는 교육권을 완성해야 한다며 각 대선후보에게 이를 공약으로 삼고 향후 국가 정책으로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이재준 시장은 고양시 거주 학생이 통학요금 2천 원의 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가슴 아픈 사실을 전해 듣고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올해 고교 전면 무상교육을 시행하며 ‘초·중·고 무상교육시스템’을 완성했다. 현재 청소년들에게는 학교 등록금뿐 아니라 교복, 교과서 구입비, 급식까지 무료로 지원되고
우리나라 최서단 충남 태안 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필요성이 최종 확인됐다.도에 따르면, 14일 해양수산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 지자체 공무원과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연안항 지정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이번 용역에선 기초 자료 조사 및 현지 여건 조사, 개발 계획안 수립 검토, 타당성 검토 및 효과 분석 등을 실시했다.용역 결과, 격렬비열도는 해양 영토 주권 수호 및 수산자원 보호 등 종합 해양영토 관리를 위한 지리적 최적지임이 재확인됐으며, 국가관리연안항 지
조대원 전 고양정 당협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에서 홍준표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분석했다.다음은 조대원 위원장 페이스북 전문이다 ▷홍준표의 승리 원인 분석◁1. 윤석열 캠프의 거듭된 실언과 실책, 그리고 TV토론에서 보여준 미숙함으로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이재명과 싸움을 붙여볼 각이 안 나온다는 결론에 도달 - 특히 영남권 당원들 사이에서 이런 기류가 확산되어 경선 시작 이후 단 한 번도 흔들림 없이 공고하던 윤석열 지지가 지난주 후반부터 급속히 무너지기 시작- 수도권 역시 연이어 터진 호남 관련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