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갑연)는 ‘우리 이웃과 情을 나누는 전통 시장 방문의 날’로 지정, 충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자유 시장을 방문하는 행사를 가졌다.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 40명이 함께 자유 시장을 방문하여 추운날씨에 고생하는 상인들에게 보온장갑을 나눠주며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행사가 끝난 후 사전에 구매한 전통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갑연)는 1월 22일, 23일 양일간 센터내 대회의실에서 더덕, 씀바귀, 쥐똥나무 등 32종의 특성조사요령 개발을 확정하기 위해 재배자, 학계 및 연구기관 등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2014 산림식물 특성조사요령(TG)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갑연)는 정부 3.0에 따라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강릉 채종원에서 양일간 채종원 사업추진 관계관 회의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세계 곳곳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는 탓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결 방안으로 산림탄소상쇄가 주목받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2월부터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탄소흡수원법)이 시행되면서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산림분야의 기후변화
우리 정부는 금년 1월 한-인도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인도 정부가 우리 정부에 기증키로 한 보리수 묘목 증정식을 3월 19일(수) 오전 국립수목원에서 개최한다.동 행사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신원섭 산림청 청장,아닐 와드화(Anil Wadhwa) 인도 외교부 차관,비쉬누 프라카쉬(Vishnu Prakash) 주한인도대
(사)한국조류보호협회 부안군지회(지회장 성종국)와 국립공원변산반도사무소는 지난 17일 변산면 마포리 일대에서 멸종위기 1급 노랑부리 백노와 검은머리물떼새 보호를 위한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해양생물 채취제한 구역’으로, 하섬과 마주한 성천~반월마을 앞 해안도로 2㎞는 ‘주차금지 구간’으로 지정하겠다고 공
하천환경, 수질·녹조 대응에 물관련 기관 협업을 강화키로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3월 19일 세종특별자치시 금강변에서 물관련 산하기관, 단체,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하는 하천정화 캠페인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봄은 작년 여름 이후 계속된 가뭄으로
어미곰 3마리가 새끼 5마리 출산, 2009년 최초 출산 이후 최대 숫자2004년 복원사업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2020년까지 50마리 목표 무난히 달성할 듯최근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반달가슴곰 5마리가 새로 태어나 반달곰 가족이 총 35마리가 됐다.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월부터 3월까지 지
전년 대비 18.5% 늘어난 총 40억 3,000만 원 투입지난 3년간 157개 환경기업 지원으로 평균 매출액 25% 성장, 민간 투자금 535억 원 유치 등 지원 효과 톡톡환경부가 중소 환경기업의 우수 기술 사업화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고 전년도 34억 원 대비 약 18.5% 증가한 총 40억 3,000만 원을 투입해
환경부(장관 윤성규) 국립생물자원관은 가창오리 주요 도래지에 대한 그간의 조사결과와 위치추적 현황을 발표하였다. 가창오리의 집중 도래지(7개소)에 대한 상시 조사 결과 1월 21일부터 2월 9일까지 30만여 개체 수준으로 유지되던 개체군이 2월 10일부터 10~20만여 개체로 감소된 후, 3월 10일 2만여개체까지 감소 한 후
‘14.03.18(화) 전자신문에 보도된 외국 예보모델에 4년 전 자료 입력해 정확도 69.9% 그쳐 와 관련한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보도내용일시 및 매체 : ’14. 03.18(화), 전자신문주요내용미국서 개발한 CMAQ 모형 사용, 앙상블 예보 미실시 중국 오염물질 배출통계 현실성 없고, 중국 실시간 관측
111평방미터(33평) 아파트가 통째로 전시실에 들어왔다. 재건축을 위해 2014년 2월 이주가 완료된 서울 서초삼호아파트의 한 가구를 그대로 옮겨왔다.1978년 지어진 이 아파트에 30년 넘게 살던 주민은 분양 당시 설치된 라디에이터, 붙박이형 거실 장식장 등을 고스란히 유지했다. 전시장에는 이들이 사용하던 가구는 물론 아파
이맘때면 전국 각지의 산중에서는 요란한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자칫 쇠딱다구리가 나무 쪼는 소리로 오해할 법도 하지만, 실은 고로쇠 수액 채취를 위해서 전기드릴로 나무에 구멍을 뚫는 소리지요. 이런 기계음을 통해서 봄을 예감하게 된다는 것이 좀 묘한 기분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네요.예전에는 고로쇠나무의 수피에 ‘V’자 모양의 홈
며칠 전 반가운 연락이 왔다. 인근 대학교의 교육학과 교수님에게서였다. 박사과정 연구자가 논문을 쓰는데 숭문고 ‘따봉(따뜻한 봉사활동)’ 사례를 넣게 도와 달라는 것이었다.그동안의 사례를 적당히 끼워넣는 식의 자료 요청이 아니라 현장인 숭문고에 와서 최소한 1학기나 2학기에 걸쳐 직접 확인하며 논문을 쓰고 싶다는 진지한 부탁이
“아디오스, 연아.”소치 올림픽에서 프리 스케이팅이 끝나자 거의 모든 언론들이 피겨 여왕과의 작별을 아쉬워했다. 김연아 선수의 메달 색깔과 판정의 공정성 문제로 세계 언론과 SNS가 뜨거웠다. 도처에서 러시아의 홈 어드밴티지를 성토하며 ‘진정한 챔피언은 연아’라고, ‘연아만이 피겨 퀸’이라고 성원했다. 가장 속상한 사람은 선수
옛날 인도에 어떤 성자가 있어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물었다. “너희들은 새날이 온 것을 어떻게 아느냐?” 제자들은 각자 생각을 모아 나름대로 대답한다.“먼동이 튼 것을 보고 압니다”라고 한 제자가 말하자 스승은 고개를 가로젓는다. 다른 제자가 “산천초목이 보이기 시작하면 새날이 온 것입니다”라고 말했지만, 스승의 반응은 마찬
3월 하고도 며칠이 흘렀다. 뜻밖에도 해가 있을 때 퇴근한다. 다행히 미세먼지와 황사도 걷혔다. 겨우내 타던 버스 대신 다른 노선의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고 싶다. 뒷산으로 이어지는 언덕을 일부러 천천히 걸어 올라간다.중턱을 길고 느리게 이어가는 길은 얼마 전 이름이 붙여졌다. 고산길. 처음 이 길의 이름을 보았을 때 퍼뜩 고
썰매하키팀이 세계 최강 러시아를 연장 접전 끝에 꺾었다. 애매한 심판판정과 일방적인 러시아 관중들의 응원을 이겨내며 일궈낸 성과다. ‘얼음을 깨자(Break the Ice)’는 주제로 열흘간(3월 8~17일) 펼쳐진 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에서 한국은 다시 한번 빙상강국의 기치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바이애슬론을 제외한 4개 종목
3월 중순, 간혹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든다고는 하지만 이젠 봄기운이 대세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양지녘 화목들의 자태에도 봄냄새가 가득하다.특히 부드러운 훈풍이 스치고 지나간 잿빛 대지는 예외 없이 생명의 기운이 꿈틀댄다. 이 맘때 여행지로는 어디가 적당할까?우리의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곳이라면 더할 나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