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점차 증가하는 재난에 대비하고,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29일 남동공단 내 한 기업에서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동공단 내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상한 대응훈련인 이번 훈련에는 한강유역환경청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공단소방서, 군부대, 남동구, 남동구 보건소, 삼성정밀화학(주)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이날 훈련은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에서 상황전파 및 민간기관 초동대응,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현장 응급의료 활동, 사고물질 탐지 및 제독, 오염도
수도권
권영종 기자
2015.10.29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