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2020년 산삼을 주제로 한 엑스포 개최를 야심차게 추진 중인 가운데 엑스포 개최 주요 무대가 될 대봉산(해발 1,228m)에서 산약초를 캐고 체험하는 산약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0일 함양군에 따르면 내달 2~3일 병곡면 원산호 일원에서 작지만 내실있는 ‘힐링형’ 제1회 대봉산산약초 축제를 연다.병곡면 생활개선회, 병곡면 원산마을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여느 축제와 달리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규모가 크거나 유명연예인을 초청하는 보여주기식 행사는 아니다.말 그대로 산약초 관련 체험이 주가 돼 축제 참가자 모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의 화려한 봄의 절정을 알리는 향기로운 튤립 꽃밭에서 아름다운 선율의 향연이 펼쳐진다.군은 완연한 봄을 맞아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근 튤립꽃이 활짝 만개해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미조면 삼정개 일원과 이동면 장평소류지에서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11일 오후 3시 푸른 미조바다를 배경으로 튤립과 유채가 환상의 조화을 이루는 미조면 삼정개 일원의 제2회 미조 튤립축제에서는 찾아가는 쌈지공연인 남해로 오시다 콘서트가 개최돼 축제의 풍
진주시에서는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11일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주 봄꽃축제를 개최한다.이번 봄꽃축제에서는 튤립과 봄꽃 34만본으로 고향의 봄 테마 화단과 첼로와 연주회, 초가집, 풍차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올해 3번째 개최되는 봄꽃축제는 2013년을 시작으로 진주종합경기장을 이용하여 봄꽃 및 튤립을 심어 봄꽃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튤립을 지난해 대비 2만본 증식하였고 어린이를 위한 『뽀로로와 친구들』등의 새로운 조형물을 확대 설치하여 봄꽃 축제장을 꾸며놓았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1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만개한 벚꽃과 함께 ‘Eco-Friendly Village’라는 슬로건으로 친환경 축제인 ‘제4회 일원동 대청골 왕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흩날리는 왕벚꽃을 가진 일원1동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의 3,540여 개 읍·면·동·출장소 중 유일하게 오·폐수 정화시설, 생활쓰레기소각장, 재활용분리선별장, 한국지역난방시설 등 4개의 주민 혐오시설이 위치한 곳으로 주민과 함께 국내 종 왕벚꽃 나무 1,400주를 개포로, 양재대로55길, 일원로3길, 자원회수시설 등 약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황해광역해양생태계(YSLME*) 보전사업의 사무국장으로 국립수산과학원 박정숙 박사가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박정숙 박사의 선임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동아시아지역 해양환경 국제기구의 사무국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Yellow Sea Large Marine Ecosystem박정숙 박사는 영국 Stirling 대학교 생물학과 박사를 취득한 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해양환경 및 수산분야 국제협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한 인재이다. 사무국장은 한국, 중국,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 사업
2015년 4월 9일, 영암군의 양대 문화대전이 시작된다. 오는 12일까지 4일 동안 사상 최초로 2015년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제4회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하면서, 6만여 군민이 “명품축제, 안전축제, 소득창출형 경제축제”만들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이번 축제의 최대 이벤트는 남도의 하회마을인 구림마을을 중심으로 한 양 대 축제의 절묘한 조화와 구성.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크게 줄인 대신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배가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낙연 도지사와 일본대사 등 저명인사들의 대거 방문에서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류근식)는 봄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릉을 찾는 관람객에게 활짝 핀 진달래 동산을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특별 개방한다.이번에 개방되는 지역은 세종대왕릉의 홍살문에서 정자각으로 가는 길 왼편에 위치한 소나무 숲(85,000㎡)에 형성된 진달래 군락지로, 평소에는 일반 관람객의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다. 매년 4월이면 우리나라의 대표적 봄꽃인 진달래가 아름답게 무리지어 피어오르는 진달래 동산은 푸른 소나무와 연분홍 진달래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이번 특별 개방은 관람객들이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지원을 받아 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최영기)이 실시한 경주시 황남동 일원 소규모 국비지원 발굴조사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여 인골(人骨)과 무덤 주인을 위한 금⋅은 장신구, 말갖춤(馬具) 등의 신라 시대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인골은 1호 돌무지덧널무덤에서 2개체가 겹쳐진 형태로 출토되었는데, 주 피장자(被葬者, 무덤에 묻힌 사람)로 보이는 아래쪽의 인골은 똑바로 누운 상태로, 허벅지 뼈가 얇고 두개골의 귓바퀴 뒤쪽 뼈 형태가 여성적 특징을 보인다. 다리뼈의
광주광역시는 군부대와 협의해 오는 5월2일 무등산 정상 군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 주변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무등산 정상은 지난 2011년부터 11차례 개방돼 연인원 27만5,000명이 무등산 정상의 아름다운 비경을 만끽했다.무등산 정상은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이다. 올해 4회 개방키로 군과 잠정 협의하고, 5월 꽃, 6월 신록, 9월 억새, 10월 단풍철에 시민들에게 무등산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개방 노선은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
완주군은 이달부터 비염을 앓고 있거나 예방하고 싶은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완주 삼례중 및 용진중학교에서 한의약 비염 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앞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되는 한의약 비염 관리교실은 한의약 지역사회 한의약공공보건사업으로, 일회성 보건사업을 지양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환경오염과 아파트 생활, 먹거리의 변화(동물성 음식,인스턴트 식품의 과도섭취)등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비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병은 아니지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인 코막힘, 콧물, 재채기, 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자회사인 코레일관광개발이 부안 변산반도의 절경과 2015 부안마실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팔도유람여행 1탄 부안편’을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특가로 출시했다.‘팔도에서 먹방을 외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상품은 특별 무궁화호 열차로 꾸민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타고 관광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상품이다.또 코레일의 자회사인 코레일관광개발이 기획한 상품으로 믿을 수 있는 여행 패키지이며, 일정은 2015 부안마실축제가 한창인 5월 2일 서울에서 출발해 부안 변산반도의 천년고찰 내소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임실군의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의 일환인 “필봉 Good 보러가세!” 공연이 오는 10일 개막공연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필봉 Good 보러가세!” 공연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진행되는 상설공연으로 임실군민과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공연 및 창작공연 예술의 신명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으며, 농경사회의 농기구를 사용한 퓨전퍼포먼스 농자천하지대본으로 출연진의 연주, 연기, 무용, 판소리, 놀이, 체험 등 다원 예술을 주제로 다룬 작품이다.4월 10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모두 31
장수군이 농산물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레드스쿨 가공창업과정에 본격 돌입했다.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41명을 대상으로 ‘2015 레드스쿨 가공창업과정’ 교육을 실시했다.레드스쿨 가공창업과정 교육은 농산물 가공 인력 육성을 통한 지역의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매주 화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비즈니스모델수립 강의를 시작으로 농산물가공창업프로세스, 식품관련법규, HACCP, SNS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관리, 식품가공 이론 및 실습, 세무회계기초, 식품
아름다운 고궁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국민이 참여하는 고궁 들꽃심기 행사」를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에서 개최한다.고궁 들꽃심기 행사는 경기도 남양주 사릉(사적 제209호)에 있는 전통수목 양묘장 등에서 재배한 16종 17,000여 본의 전통 들꽃을 국민들이 직접 심어 고궁을 내 손으로 가꾸는 소중한 체험으로 ▲경복궁 영제교 일원 ▲창덕궁 희정당 일원 ▲창경궁 숭문당 일원 ▲덕수궁 대한문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궁별로 선착순 100명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희망자
교육부(부총리 황우여)와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일본정부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교육교재를 제작·배포한다.교재는 민간단체 대표 및 전문가, 동북아역사재단 등의 감수를 거쳐 4월 중순경부터 온라인 및 책자로 배포된다.아울러 초‧중‧고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에 체계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상별 워크북, 파워포인트,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여성가족부와 교육부는 금년 하반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역사교육이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