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간 연계강화를 위해, 발족한 “경제통상연구” 제3차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문화콘텐츠 산업분야의 하나인 게임·캐릭터 업계·전문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고, 업계의 통상현안을 청취하고 전문가와 함께 “게임·캐릭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상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 일시/장소 : 3. 13.(금) 08:00-09:30 / 서울 팔래스호텔 2층(다봉)
* 참석자 : 산업부 통상정책국장․통상정책총괄과장, KIEP본부장, 넥슨·부즈·아이코닉스·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임원, 산업연구원·중소기업연구원·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콘텐츠 산업은 드라마·영화·게임·캐릭터 등 분야가 다양하고, 타 산업과 연계되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유망 산업분야로 성장했다.

* 부가가치율(%, ‘12) : 전 산업(25.0), 제조업(20.2), 서비스업(36.1), 콘텐츠산업(38.6)
* 고용유발계수(명/10억원) : 반도체(4.2), 자동차(6.0), 문화서비스(12.4), 금융(6.2)

세계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시장규모는 ‘13년 1조 8,653억불로 연 5%대 성장을 기록, 한국은 2.8%의 시장 점유율(7위)을 차지했다.

이번 모임을 통해 한류문화, FTA 협정문상 시청각 공동제작 규정 등을 토대로 신규시장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를 계기로 중국 시장활용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