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로 향하는 길목인 여수 묘도에 위치한 다랭이논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다가오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7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과 푸른 하늘이 논의 수면에 반영되면서 황홀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묘도 다랭이논의 아름다운 경치가 입소문을 타면서 사진촬영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이순신대교와 여수국가산단 야경과 더불어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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