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가지 중심교량인 밀양교, 남천교, 용두교, 예림교, 밀주교, 감천교, 밀산교 등 7개 교랑을 아름다운 꽃으로 단장하여, 보행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3~4월은 팬지를 5~11월은 웨이브 페튜니아를 전시 하는 등 계절별 색다른 경관을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으로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밀양의 대표적 자랑거리인 보물147호 영남루 앞 도심 속 중앙을 흐르는 아름다운 밀양강을 잇는 밀양교의 꽃길은 아리랑대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밀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지 교량꽃은 우리시의 자랑이며 모든 시민과 내방객의 힐링 자산임을 공감하고,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아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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