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연은 지난 5월 20일(수), 프레스센터에서 ‘무상급식 논쟁 해법 5차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최근 ‘경남도의회 선별급식 지원중재’안을 거부한 경남 박종훈 교육감을 비판했다고 전했다.

현재 선택급식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는 울산, 대구, 인천 학부모가 직접 나서 “소득연계 급식하고 저소득층 교육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해법”이라며 각 지역 상황을 소개했다.

또한, 새누리당 무상급식 대책위 박인숙 의원은 학부모 주장에 크게 공감하며 앞으로 국회토론회 개최를 약속했다고 한다.

공학연 이경자 대표는 5년간 노력으로 무상급식 실체가 밝혀지는 것이 다행이라며 무상뿐 아니라 직영급식 위험도 알아야하고 ‘위탁과 직영 중 선택하게’ 정책을 바꿔야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은 국민 80%이상이 무상정책을 반대한다는 것을 믿고 “학교급식의 새 틀을 짜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현직 영양사선생님이 오셔 학부모님 주장이 맞다고 학교엔 급식비 못내 낙인찍고 “상처받는 일 전혀없다”고 좌파들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증명해 주었다고 한다.

이날 세미나는 “급식은 엄마들 문제”라고 유관순어머니 비롯, 각 학교 운영위들 참여로 성황이었으며 질의응답시간까지 열기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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