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물골 자연 휴양림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이용객들이 힐링 하면서 경제활동을 도모 할 수 있도록 노후 편의 시설물 및 환경정비 등을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숙박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10객실)에 19백만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욕실 리모델링 △전기온돌판넬 교체 △방수시설 등을 하여 이용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숙박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노후 산책로 보완 등 시설물 정비 사업에 1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산책로 및 평상주변에 기존 고무타이어 매트를 걷어내고 자연 친화적 소재인 식생매트로 교체 설치 △노후 판석교체 △노후 데크도 정비완료 하였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도민들이 피서 및 소통공간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대형 목재평상을 15개를 추가 설치하여 이용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올해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천명이 늘어난 263천명(6. 24현재)으로 단체 관광객 보다는 가족단위 관광객 및 도민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숙박시설 가동율은 93.3%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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