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지도자로서 전문능력 향상과 청소년의 건전생활 지도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청소년지도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다.

이번 특강은 사)한국청소년폭력방지협회 이사장 이신 이금선박사로부터 “피해는 원상 복구가 될 수 없다, 예방이 최선!!!”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실제사례 유형, 학교폭력 발생 후 학부모의 대처법 등을 주요내용으로 ‘폭력없는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사회환경을 함께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인프라 조성과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한 꿈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사회 환경 조성에 정성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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