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원스톱 서비스 존에서 ‘지식재산 현장상담실’을 8월 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원스톱 서비스 존’이란 매주 수·목요일 오후에 특허, 법률, 금융 등 관련 전문가가 상주하여 도내 중소기업에게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 중 ‘지식재산 현장상담실’은 지식재산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위해 제주지식재산센터 컨설턴트를 정기적으로 파견하여 고품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지식재산 현장상담실’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것을 넘어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권 확보까지 원스톱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실직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IP(지식재산) 현장상담실’은 제주테크노파크(제주시 이도동)에 소재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향후 컨설팅뿐만 아니라 IP사업화, 지식재산권 교육 등 분야에도 제주지식재산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상생협력을 강화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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