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금년도 교육부 공모사업로 선정된 ‘제주공정여행기획자양성과정’이 지난 8월 24일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본 과정은 8월~10월간 운영되며 주5일간 총34회로, 이론과 실기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의내용은 공정여행의 이해, 공정여행 프로그램 및 공정 여행기업(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의 국내사례, 공정여행 프로그램 기획 발표 등 이론교육과 공정여행지 현장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강의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동아리모임 활동과 직업상담원을 통한 취업알선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여행기획자양성과정은 도내 최초로 미취업 여성 등을 대상으로한 고용복지연계 사업으로 본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관련 분야에 취업 또는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