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국제감귤박람회 준비와 마무리 기간 동안 농기계 임대사업이 당분간 제한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5서귀포국제감귤박람회」개최지가 농업기술센터내에서 주 무대를 설치하게 됨에 따라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이 곤란하여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박람회 준비와 행사 후 뒷 정리가 마무리될 때까지다.

행사기간동안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농업인은 사는 곳과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제주, 동부, 서부)에서 임대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는 11월 22일 이전이라도 감귤박람회가 끝나고 뒷 마무리 완료 즉시 임대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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