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나은병원장 하헌영 LA에인절스 최지만

인천 나은병원 국제의학연구소에서 최지만 선수가 명예홍보팀장 위촉식과 함께 LA에인절스 이적 행보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선수는 시애틀 입단 3년 만에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됐지만 올 초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첫 시범경기에서 다리 골절로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되었다.

그러나 불굴의 의지로 극복 시즌 중 팀에 복귀하여 준비된 메이저리거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고 룰 5드래프트를 통해 LA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으며 2016시즌 메이저리거가 되는 것이 확정 되었다고 밝혔다.

최지만선수는 “다치지 않고 매 경기에 집중하면서 팀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 라고 말하며 “부상은 나은병원에서 재활하며 잘 회복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 나은병원은  최선수를 치료하며 인연 이되어 최지만 선수를 명예홍보팀장으로 임명하는 위촉식 진행과 함께 위촉패를 증정했다.

나은병원 임종성 홍보팀장은 “부상에도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메이저리거로 향하는 길을 걸은 최지만 선수의 건강하고 듬직한 이미지가 아픈 환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기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최 선수는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음으로 나은병원의 명예홍보팀장이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말하며 “LA에인절스 안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최지만 선수의 명예홍보팀장 위촉식 및 기자회견이 진행 된 나은병원은 26개 진료과, 500병상, 70여명의 의료진이 지역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환자들이 인정하는 척추, 관절센터, 심장혈관센터 등 13개의 진료센터를 운영하며 이 외에도 6층 높이와 3,300㎡규모의 건강검진센터를 인천 가좌동과 송도에 각각 운영하여 특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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