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사관리소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층 정문 통로와 휴게공간 등 2곳에 꽃탑을 설치하고 2015년도 마무리와 2016년도 희망 메시지를 전광판에 표출하여 청사 입주공무원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청사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꽃탑은 포인세티아, 호접란, 천냥금 등으로 구성되어 붉은 열매와 하얀 꽃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천냥금은 변함없는 마음을, 포인세티아는 축복을, 호접란은 행운을 의미하는데 이는 입주직원들을 위한 청사관리소 직원들의 변함없는 마음과 축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희망메시지는 입주기관의 기관장과 입주공무원들이 제안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2015년도를 잘 마무리하고 2016년도를 새롭고 힘차게 출발하자는 마음을 서로에게 전달하고 있다.

전광판 표출 내용은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와 통일부에서 제안하는 “새해에도 한반도의 꿈과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원합니다.” 등이다.

조소연 행정자치부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사의 따뜻한 실내분위기 조성을 위해 트리형 꽃탑을 설치했으며, 입주공무원들이 2015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2016년의 힘찬 출발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희망메시지 전달 행사를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청사관리소는 정부 3.0이 추구하는 수요자 중심의 청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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