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우물가 풍경을 토우작품으로 담은 작품

한밭도서관에서는 「흙으로 만나는 세상」토우작품 전시회를 본관 1층 전시실에서 1월 8일(금)부터 1월 31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기다림’, ‘우물가’, ‘옛이야기’ 등 황토 빛의 따뜻하고 정겨운 우리 일상 모습을 이야기로 담아낸 토우 작품 29점이 선보이며, 토우회원 작가 외에 복지관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고 설명했다.

▲ 옛 장터의 풍성한 이야기를 토우작품으로 만든 작품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소박한 주제로 우리네 삶의 따스함을 전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흙 내음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토속적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고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달 마지막 수요일(1월 27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하여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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