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부대 장병

한빛부대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감사와 함께 양국 간 우호관계 발전을 요청하는 서신을 지난 2일 복귀한 한빛부대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보내왔다고밝혔다.

키르 대통령은 남수단 사회기반시설 건설 및 도로보수 등 재건작전을 훌륭하게 수행한 한빛부대에게 경의를 표했으며, 남수단 발전에 기여한 한국정부와 한빛부대를 기억하겠다고 했으며 아울러, 그동안 도움을 준 국제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국과 남수단 정부 및 국민 간 지속적인 우호관계 발전을 요청했다."고밝혔다.

한편 박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위를 선양하는 해외파병부대를 수시로 격려하였으며, 2일 한빛부대 제5진 복귀행사시 귀국 축하전문을 통해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정부는 양국 간 우호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고, 한빛부대가 남수단 재건과 인도적 지원 임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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