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종자아카데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11월30일까지 열린혁신 국민공감 서비스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산림종자와 채종원, 신품종을 활용한 “2017년 산림종자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종자 아카데미는 미래 숲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채종원·산림종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품종관리센터에서 추진하는 차별화 된 산림체험·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산림종자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산림교육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산림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3,000여명이 체험했고 현재도 활발히 접수 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숲해설가의 안내로 하루 1∼2회, 90분∼120분가량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산림종자아카데미실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센터만의 차별화 된 우리 숲의 가치를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고 마지막까지 전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