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제 먹구름" GM군산공장 오늘폐쇄


직원 약400여명은 휴직,  약200여명은 타공장으로 배치.

한국GM이 결국 폐쇄한다.
전북경제가 침통한 분위기로 돌아가고 있다. 비상대책위를 만들어 정부와 접촉하고 있지만 소용없다.
희망퇴직자를 제외한 약600여명 가운데 400여명은 무급휴직 적용하고, 나머지 200여명은 타지역 GM회사인 부평, 창원지역 등으로 배치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군산은 지난해 현대중공업 가동중단에 이어 한국GM까지 폐쇄가 결정되어 지역경제는 암울해 지고 있다. 일자리를 잃게된 직원과 가족 약 4만여명은 생계에 직접적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군산경제가 앞으로 뾰족한 수가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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