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나만의 고통질병 "메니에르"

<귓속 내의 림프액이 증가되면서 내이 내 압력 증가로 압박 팽창되어 청각기능 평형조절기능 에 문제가 생겨 만성 어지러움과 이명 발생.>

<최승철 분당 예 이비인후과 전문의 “ 메니에르 방치하면 청력 손상까지 줄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경고>


(분당 예 이비인후과 최승철 원장)

며칠 전 최 모 씨는 갑자기 거실에서 청소를 하다가 갑자기 귀에서 소리가 나며 집안 전체가 빙빙 돌고 똑 바로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 주저 않아 버렸다 죽을 수 도 있다는 공포감마저 들었다 이른 목격한 남편은 곧바로 부인과 함께 응급실로 향했다.

진단명은 메니에르였다. 부인은 응급처치를 받고 퇴원을 했지만 언제 또 병이 발생할지 공포스럽다고 말했다.

분당에서 "예 이비인후과"를 운영하는 최승철 이비인후과 원장은 메니에르를 방치하면 청력손상이 올 수 있어 치료를 잘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명이 발생하면 곧바로 어지러움까지 올 수 있으니 평소 치료를 잘 받아야 하며, 메니에르의 증상으로는 심한 어지러움 혹은 평형장애, 오심, 구토, 귀 속이 꽉 차는 느낌과 이명, 청력손실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세가 악화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물론 중하지 않을 경우 자연적으로 회복되기도 하지만 난치성 질환이어서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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