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살률, 유럽연합평균대비 2배이상 높아


(사진 - 인터넷신문발췌)

한국의 자살률이 EU(유럽연합) 평균의 2배를 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럽연합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에 의하면 2015년 유럽은 520만 명 사망자 중 56,200명이 자살을 하여 10만명당 10.9명이 자살을 했는데 한국은 10만 명당 26.5명으로
집게되면서 유럽평균의 2.43배 많았습니다.  한 경제전문가는 이런 자살 급증 이유를 한국의 경제사정으로 꼽았습니다. 경제가 침체된 한국에서 수입은 줄고 지출은 늘어나면서 감당하기 힘든 가정사정부터 노후문제, 결혼문제, 자녀교육문제, 취직문제, 대출이자 감당문제 등 어느하나 제대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심리적 압박으로 치다르면서 목숨을 내던지는 일이 발생하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특히 65세 중년이상의 계층에서 자살률이 높았는데 지금의 한국경제정책에서는 노후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심리적 압박이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이런 문제는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경제전문가는 정부가 하루빨리 경제규제, 부동산규제 등을 풀고, 경제를 살리는 선택을 해야 하며 이것이 늦어질수록 한국경제는 깊은 수렁에 빠질 수 있고 시간이 더 흐르면 앞으로 헤어나오기가 불가능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정부의 경제정책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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