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쌀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고성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우리쌀 소비 촉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학교에 우리쌀국수 410개를 전달하고 우리 쌀 애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한 쌀국수는 한국생활개선 경상남도 및 고성군연합회에서 모은 기금과 거류영농조합법인의 기부로 마련된 것이다.

 

백운현 교장은 “점심 급식에 학생들의 입맛에 맞춘 쌀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자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장은 “차세대 소비주체이자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쌀의 우수한 가치를 알고 쌀 가공식품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회는 올해 60주년을 맞이했으며 고성군연합회는 회원 460명이 건강한 농촌가정 육성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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