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가위 명절선물산업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가위 명절선물산업전’에 참가해 곡성멜론 홍보 마케팅과 추석 선물 특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명절선물산업전’ 참가를 통해 곡성군은 선물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농촌과 도시 소비자를 잇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곡성멜론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컨텐츠 홍보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로 곡성군은 곡성멜론 추석상품 특판 상담을 진행해 2억 원의 상담 실적을 올리는 성과도 거뒀다.

곡성멜론 농촌융복합 산업화사업단 단장인 신동준 농정과장은 “곡성지역의 대표 소득 작목인 멜론과 멜론주산지를 연계하여 관광수요 창출, 고용 창출, 수출 증대 등을 목표로 하여 1․2․3차 융복합산업의 선순환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가한 사업단 김승현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다수의 박람회와 다양한 직거래장터의 전략적인 참여를 통해 곡성멜론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유통 판로를 개척하여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고, 도시민들에게는 곡성멜론 농촌융복합 산업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곡성멜론의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신선멜론 위주의 생산․판매 단계의 한계에서 벗어나, 지속 발전할 수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진입을 목표로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