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회장 이원휴)는 지난 20일 회원 40명과 함께 과학영농과 농업‧농촌 자원 관광 명소 홍보를 위한 간담회와 관내 현장 탐방교육을 실시했다.

 

간담회는 ‘농촌지도자회 위상과 농업‧농촌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정수관 회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노령화 문제에 대한 해결로 후계 농업인을 육성과 여성회원, 귀농인 확대에 따른 젊은 농업 조직체 구성을 이야기했으며 농업 분야의 신기술 발굴과 사업화에 대한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강형진 수북면회장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약 안전 사용지침의 철저한 준수’와 ‘농약 오남용을 방지를 위한 농약 소포장화의 시급성’을 건의했다.

 

간담회 후 농촌지도자회는 메타프로방스와 메타세쿼이아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을 견학했으며 녹색관광 딸기 테마공간인 히어로하우스를 방문하여 농업농촌체험 관광에 대한 사례를 듣고 죽향딸기를 이용한 딸기 쿠키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이원휴 군회장은 “볼거리, 먹거리, 배울거리가 많은 관내 농업‧농촌관광 체험 투어에 참여 회원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앞으로 체험 투어를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으로 71년 동안 농업의 근‧현대화에 기여한 농업인 학습단체로 군과 읍‧면 13개회 429명이 선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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