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대신 머그컵
김제시 도시재생과는 정부의 ‘재활용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을 적극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은 ‣사무실에서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 ‣각종 회의·행사 시 다회용품 사용 및 대용량 음료수 비치 ‣야외 행사 시 페트병 사용 자제 및 개인 물통 지참 ‣일회용품 구매하지 않고, 공공기관 사무용품 구매할 때는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 ‣일회용 우산 비닐커버 사용 안 하기 등이다
특히, 도시재생과는 일회용컵 사용안하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전 직원이 종이컵대신 개인 머그컵,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민원인 방문시에는 다회용 컵을 비치하여 생활폐기물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무용품이나 물품을 구매할 때 일회용품 대신 재활용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구입한 물품도 비닐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병환 도시재생과장은 “한해에 일회용컵이 240억개 버려지고 있다며,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KBC환경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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